몇년 전 어느 대회장에서 조현재 선수를 보고 저런 멋진 스타일을 가진 선수가 있다는 것에 놀라고 압도적인 실력에도 놀랐습니다. 용인대 진학소식을 알게된지도 꽤 지났는데 오랜만에 반가운 스파링이네요. 우리나라 엘리트 교육에서 나왔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기존 엘리트 선수들의 뭔가 획일화된 스타일과는 다른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멋진 선수이고,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실력도 물론 뛰어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목만 보고 신관장님이 많이 밀리지는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클래스는 영원하네요. 신종훈 관장님도 요즘 훈련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굉장한 움직임 보여주신 것 같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user-uf1hf2gf4l 저도 그냥 사견이지만 실전이 아닌 스파링일 뿐이라 이 영상만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게 의미없을 수도 있구요, 제가 보기엔 누가 밀었다라고 말하기가 어려운 스파링이네요 전 오히려 '신종훈 선수가 프로준비하면서 프로에 맞게 적응하는 것, 그리고 글러브와 낭심보호대에도 프로에 적응하는 것 등등 신경쓸 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선수 상대로 괜찮은 움직임이 나오는구나'라고 생각하며 봤습니다 헤드기어만 오픈형(아마용), T자형(신종훈 선수 착용) 달라져도 나름 시야나 이런것도 차이가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