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삼성노조 사건편 아직도 기억나요. 아버님 그때 새끼는 죽었고, 고깃값은 받아야겠고...그러셨죠. 결국 그 6억 다 날리셨죠. 저도 자식이 둘인 엄마인데 방송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고인의 어머님 마음도 헤아려 보니 정말 너무 아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로요...
10:50 헉 저랑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 분 정말 거의 처음 본 것 같아요.... 저도 늘 그런거 볼 때마다 내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잃어버릴 수 있겠다, 또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가는거고 그 돈만큼 잃는 중요한 인생의 가치가 있다 , 요행을 바라지 말자 이런 마음으로 어떻게 보면 요즘 시대에는 조금 맞지 않고 뒤떨어진 생각(?)으로 살아가거든요... 때론 내가 바보 같은건가? 말도 안되는 아집인가? 이런 생각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큰 후회 없이 잘 살아가고 있어요 ;ㅅ; 저보다도 더 인생을 사신 분인데 그런 가치관을 지키고 계신게 대단해보여요 최곱니당!!
찐그앓이입니다. 늘 알림설정 해놓고 짧은 선공개 영상 하나조차도 꼭 챙겨보는 사람인데 왜 때문인지 이 영상은 이제야 봅니다. 심지어 어제 뒤늦게 검은양게임을 정주행하고 엄청 감동받은 상태였는데 정말 운명처럼(?) 이 영상을 접했어요ㅎㅎ 검은양게임에서 감동받은 포인트들이 PD님께서 맡으셨던 그알 에피소드들에도 많이 묻어있는것 같습니다. 그알에도 돌아오셔서 좋은 주제 다뤄주셨음 좋겠는데 또 검은양게임 시즌 2도 포기할수 없고 복잡한 감정이ㅎㅎ 어쨌거나 부디 PD님께서 연출하시는 작품 빨리 보고싶어요~ 그와중에 지코바까지 영업당해서 오늘 저녁은 지코바입니다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