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셨던
쓰레기장 유기 햄스터 그 후 일상입니다!
며칠의 적응기간을 대견하게 견뎌내고
훌륭히 벌크업을 마친 모습입니다
이제는 털도 보송보송하고
몸도 모찌모찌하게 살이 올랐습니다
톱밥을 높게 깔아주니 두더지처럼 땅을 파기도하고
총총총총 소리를 내며 물도 마시고
드륵드룩 쳇바퀴도 잘 탑니다
밥을 왕창 볼주머니에 넣어서
집 곳곳에 숨겨두는게
생활력 강한 모습이 인상깊네요
다들 걱정이 많으신 모습을 보고
저도 혹시나 몸이 허약한 상태일까봐
섣불리 영상을 올릴 수 없었는데
2주동안 지켜본 결과
아주 건강하게 힘든 시기를 이겨낸듯 보여서
지금까지의 일상 업로드 해 봅니다
설 직전이라 주변지인에게 입양 이야기가 어렵기도하고
다들 신중하게 생각하고있어서
입양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거같아
제가 부족함 없이 돌봐주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임보에 도움주신 분들에게
너무나 큰 감사함 느낀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걱정과 관심 가져주신
유투브 시청자분들에게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입양전까지 최선을 다해 돌보고
혹시나 입양이 어려워진다면
제가 직접 돌볼 생각으로 공부하고 준비하고있으니
앞으로 햄찌의 귀여운 영상 자주 보러와주세요~!
감사합니다!
2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