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3일 투자해서 땄습니다. 목요일 학원등록하고 안전교육 3시간 듣고 연습 2시간 금요일에 기능연습만 4시간 토요일 기능연습 4시간 직후 바로 시험 ㅎㅎㅎ.....본인이 타던 오토바이(미라쥬)로 무려 10시간의 연습후 시험이라서 모든 응시자 다들 묘기 수준으로 탑니다. 탈선 한번도 안하고 뻥좀 보태서 앞 바퀴 들고 탈 정도 매번 불합격 소리 들으면서 스트레스 받을 것 같으면 학원 가시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굴절코스 개선 해달라고 청와대 민원 넣는 분들도 계신데, 사람들이 이걸 청원하겠나 싶었는지 찾아보지 않으셔서 이런 말도 안되는 기능(굴절)코스가 30년이 지나도 개선이 안되고 있네요! 여론 형성해서 개선하게 해달라고 여기저기 제보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소문 좀 많이 퍼트려서 잘못된 관행을 우리 국민들이 바로 세워보죠?!
정말 굴절코스는 청와대 국민 청원을 넣고, 각 언론사에 제보해서라도 개선시켜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 글을 봐도 30년이나 2종 소형면허는 개선된 부분이 없이 오히려 오토바이 기종만 축간 거리(휠베이브)가 더 길어진 미라쥬250으로 변경되어 불합격률만 양산 하고 있습니다! 2019년 까지만 해도 응시료가 7,500원 이었던 것에 비해 30%이상이나 오른 10,000원의 응시료를 내고 수많은 사람들이 불과 15초 내의 광탈을 하고 또 재응시를 하는 현실 입니다! 서부시험장이나 올리브 운전면허학원은 CBR250, REPSOL, 미라쥬250 등의 기종이 있는 것 같은데, 지역은 대부분 미라쥬250라 선택권 또한 없거든요.렌트하는 곳도 없는 마당에 비싼 돈 주며 학원에 가서 등록하는 것도 무리가 있구요...코로나 여파로 생계를 위해서 배달을 하려 하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가까운 거리 오토바이로 재미삼아 타려고 하시는 분도 있을텐데, 합격률 10%도 안되는 이런 시험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정부가 외면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하네요. 작년 8월에는 1종 보통 면허도 오토로 볼 수 있게 개선시켰다는 보도를 보고, 왜 2종소형 굴절코스의 개선은 30년간 입을 닫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동의 하시면, 플래시몹 같이 몇일 날잡아서 글을 올릴테니 청와대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아님 각개 전투식으로 말해봐야 위에서 들어주지도 않습니다!
무슨 스턴트맨 시험이냐? 물론 열심히 연습하면 굴절도 통과할 수 있지만 실제 운전시는 위급할 때는 발을 디뎌서라도 중심을 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런 시험제도보다 안전 운전법 수강이수, 위험대처법, 방어운전법, 사고유형별 대처법 등을 이수하게 해야하는 거 아닌가? 왜 이런 시험제도를 바꿀려는 노력은 안하는걸까?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