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RUMENT 는 직접 제작했습니다 편곡& 기타리스트 : 박훈진 Mix&Mastered 이승재(TheGrand)@우리녹음실 www.wrstudio.com/ 실제 생방송에서 라이브를 생생하게 들으실수 있습니다. 유튜브 라이브 매주 토요일 10시 카카오TV 라이브 매주 수,목,금 10시30분 인스타그램 : 버블디아 검색 해주세요~
포털에서 이시안님의 와인이 듣고 싶어 조회 디아님의 커버곡을 듣고 마음을 빼앗겼네요! 공영방송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뵌적이 없어 이나라에 이렇게 아름답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가수의 커버곡을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부디 공영방송에서 부르는 모습을 뵙기를 가절히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
When I went to korea to work. This is the first song Ive memorized. It has a rock spirit. 마야(Maya) one of the best voice in korean music. The best part for me is the way she sung the last verse " 그댄 그널 사랑하겠지.......
음, 한국에 계셨다면 가사속 감성에 공감하실수 있겠네요. 조금 깊이 설명드리면, 한국인은 영혼을 '혼백'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혼+백' 이라는 두 단어가 조합된 것인데, '혼'은 일반적인 문화권에서 말하는 영혼입니다. '백'은 죽은 이가 남긴 미련이죠. 이 미련은 이루지못한 소망, 기원같은 긍정적인 것도, 원망, 저주처럼 부정적인 것도 있답니다. 이 곡의 마지막은 가사는 나를 떠난 사랑하는 이에게 원망, 저주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지 않겠다는 다짐입니다. 이 곡은 김소월 시인의 시를 가사로 곡을 붙인 노래입니다. 여기에서 '진달래꽃'이 상징하는 것은 나를 떠난 사랑하는 이에대한 축복, 아프고 아린 축복이죠. 또 시간이 사랑의 아픔을 숙성시켜 만드는 꽃같이 예쁜 추억입니다. 이어령님의 글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 그리움은 바위가 되고, 바위는 바람에 흙이 되고, 마침내 그 흙에서 진달래가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