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단순 트루먼쇼나 메트릭스 상황을 이해하면서 봐도 가장 결정적인 오류가 드러나서 아쉬운 영화 ㅋㅋㅋ 총균쇠가 말하듯이 평생을 밀폐된 공간의 쾌적화된 공간에서 사는 사람이 지구 환경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얼마 못가서 면역력 결핍으로 죽는게 당연한 결말 ㅋㅋ 시청자나 관객이 더이상 과학적으로 무뇌도 아니고 이런 비 개연성은 결국 보는 이들의 ? 를 야기시키는만큼 본래 의도인 정치 권력이나 지배층의 인권에 대한 무자비한 유린을 은연중에 담고 싶었겠지만 현실적인 고려를 등한시하면 외면을 받을수 없다고 생각함..감독들은 어떤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싶더라도 보는 관객이나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면 그 좋은 메세지도 공허한 메세지로 흩어질 수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