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깹과 남풍이라는 유투브를 5편을 보았답니다 .. 먼저 라오스에서 생활하는 것이 참 대단합니다 , 그리고 한국의 옛날 부모같은 맏사위와 어린 처형, 처남 챙기는 느낌은 한국의 향수와 정서가 있습니다.. 도깹님의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그리고 많은 현지에서 애로가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랑과 책임감과 현실적인 경제력등 .... 그러나 도깹님의 특징, 능력과 남풍님의 서로 다른 자질, 그리고 장모님, 처형의 특성이 서로 장점을 활용하면 참 많은 기회가 창출 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한국에서 어떤 사유로 베트남, 라오스로 생활터전을 옮기시는 사유가 있으시겠지만 도깹님은 생활력과 판단력 그리고 주도적인 삶, 책임감이 돋보입니다.. 또한 라오스 처가 장모님과 처형 처남들이 보기 드물게 좋은 사람들과 인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밥을 먹고 잠을자고 옷을 입으면 나머지 중요한 것은 인생에 있어서 함께 같이 밥먹으면 맛있고 같이 산책하고 여행하면 행복한 단 한 사람만 있다면 평생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지금 만난 인연 특히 지금 나이어린 배우자가 한 인간으로서 사랑하고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라고 현재도 판단 되었다면 그것은 적어도 전생에 나라를 여러번은 구한 행복한 사람인 것입니다. 이러한 소중한 인연과 사랑은 서로 지키고 발전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후 본인의 장기적인 노력과 행동으로 보이는 신뢰, 그리고 남편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배우자와 향후 자녀에게서의 서로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삶을 산다면 도깹님과 남풍님은 어디에서 생활하던 성공한 삶을 사시는 훌륭한 분이 될 것입니다 이런 긴 이야기를 하는 것은 라오스의 어려운 가정이라고는 하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참 만나기 어려운 인성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집안의 인연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도깹님이 어린배우자에게 최대한 존중하려는 것이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너무 잘하고 계시기에 앞으로도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향후 결혼 3-5년이 지난 이후의 사랑도 꽃 피우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은 사립대학교 한학기 등록금이 약 700만원인데.. 라오스는 1년에 34만원이면 엄청 싸네요..ㅋ (3년제라 그런가..) 제 아들은 12학번(경영학과)이었는데, 그 땐 한학기 등록금이 약 500만원이었고요..ㅋ 그리고 전 85학번(행정학과)인데, 그 당시엔 한학기에 약 70만원이었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