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시계가 좋을것이라는건 누구나 알고 있죠. 근데 전통적인 강자인 쿼츠말고 오토메틱에서 시티즌을 200만원 이상 주고 구입한다라고 한다면 왠만한 분들은 망설여지리라 봅니다. 만약 누가 시티즌 시계중 가격은 200만원으로 동일한데 쿼츠살래 오토메틱살래 라고 물어본다면 전 쿼츠살거 같습니다....ㅎㅎ 이런 소비자들의 선입견을 어떻게 뛰어넘을지가 이 라인업의 최대 난제라고 생각되네요....
200만원 대 시계로 성공할 것이냐는 예상에는 부정적인 것과 별개로 다양한 가격대의 시계를 출시하고자하는 노력은 반기지 않을 이유가 없을 듯 합니다. 반대의 노력도(비싼? 브랜드에서의 값싼? 시계 출품도 같은 맥락으로) 반가울 일이구요. 다만 좀 더 성공 하기 위해서는 갓성비를 보이는 작품이 먼저 나와야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Most of swiss made watches use many parts made in China. I like Japanese made watches which are reliable and last life time. Unfortunately they have been raising their prices.
시티즌이기에 만듦새는 보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보여 심플한 830이 더 궁금한데 나중에 소개해주시길 기원해봅니다. 약 십년전에 더 시티즌과 비슷한 케이스와 핸즈, 다이얼을 사용하고 미요타 9015에 극한의 코스매틱과 오차조정을 통해 25만엔대에 출시한 일명 오토매틱판 더 시티즌 모델 (na0000-59e) 란 모델이 있었는데 이런건 복각할 생각없나봐요. 차라리 이런 모델이 더 인기가 많지 않을까 하는데 단가가 안맞는건지...
6R15따리에 150이상을 태우도록 가스라이팅을 저지르는 세이코에 비하면 나름 선녀같긴 하네요 단방향 로터 저건 언제쯤 고쳐줄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진동 시계 차다가 6진동 보면 앗, 아아....하게 되는데 그나마 8진동에 50시간을 미요타 무브 개선판으로 만들어내는건 시티즌도 확실히 발전의 가능성은 보이지 않나...마 그런 생각을 해 봅니데이 세이코의 8L35무브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주는걸 보면 (응 단방향 로터 웅웅웅) 200...음...솔직히 미래의 시티즌이 보여줄 브랜드 가치를 미리 지불한다는 느낌이 좀 강하겠군요 시계로서의 가치는 확실히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문제는 시티즌이라는 상표의 가치가 너무나 에코드라이브 일변도라는게 문제? 130~150정도에 나오면 사볼만 하겠다 싶어 보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