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지금 소개하는 것과 비슷한 Citizen Eco-Drive PCAT CB5898-59E Black Dial 모델을 오더 했어요. 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려고요. 아마존에서 List Price $650인데 세일을 $264.99에 하더라고요. 60% 넘는 세일이었어요. 세금까지 $286.85 주었어요. 한화로 30만원 정도인가요? 재미있는 것은 오더를 새벽녘에 했는데, 그런데 저녁에 아마존에 찾아보니 헉! $499.99에 팔고 있어요. 거의 두 배나 올랐어요. 대박!!! 너무 이상한데... 요즘 크리스마스 기간이라 Citizen 시계들이 많이 세일을 하는데 이것보다 많이 했던 것은 못본 것 같아요. 아직 배송은 안했는데 일 주일 이후면 도착할 것 같아요. 참고로 Victorinox INOX도 저를 위해 주문 했는데 지금은 $20이 오른 $119.99입니다. 갤럭스 와치 같은 스마트와치는 안좋아해요. 시계는 시계다워야.... 내년엔 오토매틱으로 하나 사야할까봐요. 소개 감사합니다.
귀차니즘으로 저 역시 시티즌 에코드라이브 착용합니다. 말씀하셨듯이 스마트워치 아닌이상 시티즌 좋아요. 카시오에서도 핸드폰연동되어 시간,날짜 자동으로 맞춰주는게 있더라구요. 귀차니즘에서 벗어나기 싫으신 분들께 그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전지 교환이 필요없으니 자연을 아끼시는 분들께도 추천이요.
cc3067 사용하는데 최고입니다. 지하나 건물벽에 갇혀 있으면 gps신호 못 받을때도 있는데 야외에서 운전중에도 다 gps신호 받구요. 좋네요 평생 매일 오차가 0.1초도 안난다는 것과 건들일게 1도 없다는 퍼페추얼캘린더와 gps. 디자인까지도 최고구요. 마감도 훌륭합니다.
생활인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짜임새있고 유용한 시계 정보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제가 시티즌시계에 꽂혀서요 ^^ 리뷰 부탁드립니다. 모델명은 '시티즌 CA0720'입니다. 아무리 유튜브에서 찾아봐도 외국인들 리뷰밖에 없네요. 생활인님 바쁘실테지만, 리뷰 부탁드립니다. 행복과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수고하세요
개인적으로 세이코 프리미어 오픈하트와 시티즌 라디오 컨트롤 AT8113-12H 쓰고 있는데 시티즌 참 좋은 시계 같아요. 시간도 잘 맞고 기능도 다양하고 시안성도 좋구요. 다만 가죽버클 누르는곳(?)이 각져있어서 좀 아파요. 용두 부분도 어느 순간 멍져있구요ㅋㅋ 시티즌 시계 쓰고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번창하세요~^^
얼마 전에 시티즌 cc9015-54e를 구매했습니다. 몇 년 전 우연히 이 시계를 보고...문자판 디자인이 굉장히 우주선(또는 인공위성) 부품같은 느낌이라는 생각에 사려다가...구매를 미뤘었는데요(그때 즈음 그래비티랑 인터스텔라라는 영화를 봐서 더 그랬던 것 같네요). 최근 시계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에 이걸 구입했습니다. 공식 수입 매장에 갔는데 전국에 재고가 몇 개 없다고 해서 뭔가 느낌이 단종 같아서 바로 구입을 했네요. 디자인이나 기능 모두 다 마음에 무척 듭니다. 매장에서는 시간이 안맞았는데, 집에 와서 위성 전파를 수신하니까...현재 시간 초단위로 정확하게 맞아서 감탄했네요. 그런데 진짜 단종이라면, 나중에 AS는 어떻게 받게되는 걸까요? 이 부분이 무척 궁금합니다. 단종되면 희소성도 있겠지만 진짜 궁금하네요. 물론 에코드라이브 관리만 잘해주면 굉장히 오래 착용할 것 같긴합니다만...궁금합니다.
기술력이나 기능을 생각하면, 시티즌의 시계들은 합리적인 선택 중 하나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랑은 잘 안 맞는것 같아요 디자인이 괜찮다 싶으면 사이즈가 너무 크고 사이즈가 괜찮다 싶으면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조금 부족한 면이 있고.. 물론 리뷰하신 시계 훌륭합니다 항상 좋은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불필요한 환경파괴를 막는 의미에서 몇년 전부터 종이 매뉴얼을 제공하는 걸 중단했다고 하더군요. 온라인에서 열람할 수 있는데 왜 종이를 쓰냐는 마인드인 걸로 보입니다. 시티즌이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는 건 아는데 사용자 입장에서 굳이 접속해서 봐야한다는 건 좀 불편하죠. 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