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이가 저번에 우리(동방신기) 팬이었던 분들 중에 대단한 분들이 많다고... 의사,판사,변호사 등등 앞으로도 그런 분들이 계속 나타나줘서 우리를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던게 생각난다. 그분들도 대단하고, 팬들의 소중함을 알고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재중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내가 진짜로 속상한 건 1. 명반 딱지가 붙었을 만큼 좋았던 노래가 이젠 사람들한테 ‘진정한 숨듣명’으로 불리는 거 2. 저때 김박김 나이가 지금으로 따지면 아이돌로서는 정말 좋을 때고 황금기나 다름없던 시기였는데 음방에 얼굴 한 번 나오지 못했던 거 3. 그렇게 카메라 보면서 잔망 떨던 사람들이 바짝 긴장해선 카메라도 잘 못 찾고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 부른 거 그냥 이 무대만 보면 이상하게 늘 만감이 교차함 음색에 감탄하다가도 괜히 짠하고ㅠㅠㅠ언제쯤 음방에서 김김 얼굴 볼 수 있을까 올해는 과연 볼 수 있을까ㅠㅠㅠ 언제까지 팬들이 음방 로고 합성해서 거짓방송 만들어야 해..;;
저때 방송보면서 참 많이 울었는데...해체하고 JYJ첫 공중파 출연이라서... 얼마나 많이 울었던지 참...ㅠㅠ 유천 오빠10년사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이대로만 쭉 있어줬더라면 저방송이 JYJ의 마지막 방송충연이 되진 않았을텐데 동방신기는 불사하고 JYJ로써도 3명이 함께방송출연 하는 모습을 이젠 다신 볼수 없게됐잖아......ㅠㅠㅠ 준수오빠는 요즘 일이 잘풀려서 방송출연 많이해서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실력있고 젊었던 청년들이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저 무대에서 노래 한곡 부르는게 이렇게 힘들어서 ㅠㅠ .... 지금 봐도 마음이 아프다.. 지금도 충분히 빛나고 멋지지만.. 저 나이대만 볼 수 있던 모습과 재능을 많은 사람이 보지 못한게 안타깝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시간동안 연기로 뮤지컬로 포기하지 않고 우리에게 등장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ㅜㅜ
1분 20초 쯤부터 준수의 똘망똘망한 눈망울, 숨길수 없는 미소, 마이크땔때 활기차게 마무리하는것 등등 이제 공중파도 나올 수 있나? 하고 설레는게 다 눈에보여ㅜㅜ 나도 저땐 이젠 jyj 공중파나오나 하고 엄청 설레면서 봤었는데ㅠㅠ 다들 너무 신나보여서 기분이 좋으면서도 슬프네ㅠ
거의 처음이자 마지막 공중파 무대....내가 얼마나 기쁘고 행복했는 줄 아니?... 송중기 유아인도 조연으로 두고 원탑 주연맡고... 시청률 난리난 김탁구도 이겨서 신인상 받고 앞길 탄탄 커리어 완벽했는데ㅡ ... 동방신기 제와제 연기도 다 잘된 커리어를 왜 말아먹었니.....진짜 이제라도 바르게 살고 다신 사회면에서 보지말자..
이 무대가 끝으로 지상파에서 더이상 노래를 부르지 못했지. 이때 kbs가 처음 박유천 주인공 섭외해서 드라마 대박시키고 ㅎㅎ 당시 sm이 뭐라 해서 드라마 외 예능, 라디오 담당자 들이 드라마 담당자 찾아가서 항의했다던데 ㅋㅋ ㅋㅋ 그런데, 2011.1.7인가 동방신기 2인이 2인으로써의 동방신기 첫 컴백 무대를 kbs 뮤직뱅크를 통해서 함으로 jyj는 더이상 노래를 kbs 포함해 지상3사 포함 종편, 케이블에서 할 수 없었음(예외로 2014인천아시안 게임 홍보대사로 공연한거라, 시아준수 ebs 나와서 노래 부른거 제외) jtl(장우혁 토니 이재원)은도 sm에서 나와서 강타/문희준 솔로데뷔 하고 나서 지상파 출연못하다가 mbc관계자가 딱해서 음악캠프 관계자한테 출연해달라고 해서 뒤늦게나마 출연하고 이후 sm이랑 사이가 괜찮아서 이후에 jtl 해체?하고 나서도 지상파 나온걸로 아는데
Hot랑은 상황 좀 다르지않나요? 재계약 조건이 강타 문희준이랑 다르게 걸어서 협상 결렬되서 나간거고, 동방쪽은 계약기간 중간에 무효소송 내서 나간거니까.. Sm입장에선 jyj쪽에 미운털 많이 박힌듯. 풀어줄 것 같지도 않음. 나중에 또 다른 소속가수가 똑같은 상황 만들어서 나가게되면 tv출연 못할거라는 본보기 보여줘야되니까..
진짜 이렇게 이쁘고 아름답고 멋진 이 시절에 음악방송에 나와서 노래를 못 불렀다는게 너무나 아쉽고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때 이렇게 행복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너무 서글프면서 좋다.. 하루 빨리 음악방송에서 각자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더 없이 좋겠다..
@@ddj0317 Just like Michael Jackson, Steve Jobs, The Beatles, Queens, David Bowie, Spice Girls, Bee Gees. He didn't even take something serious, it's just prohibited, that drug is used for fighter pilots to enhance focus and energy, not creating illusions or lost of self control.
얘네 방송 못나와서 아쉬운게 그 20대 중반~30대 초반 제일 피지컬 좋고 실력도 올라오고 에너지 넘치고 포텐 터져야 할때 무대가 케이팝씬에 안남은거. 역대 케이팝 아이돌중 제일 사기캐들의 제일 사기 시절이 별로 안남았어.. jyj get out 무대같은거 보면 동방신기 시절하고는 다르게 득음해서 날아다니고 체력 좋아서 퍼포도 쩌는데 무대가 별로 없어..
@@xiaaaaaaaa8690 ㅇㅈ.. 준수랑 재중이는 생각보다 멘탈이 정말 단단하고 건강해서 지금까지 꿋꿋하게 버틴건데 박유천은 유리멘탈이었던 것 같음 ㅠ 춤추고 노래하는 거 좋아하는 애들인데 좋아하는 걸 못하게 막으니... 준수랑 재중이는 어떻게해서라도 이어나갔는데 박유천은 못버티고 스스로 몰락해버림 비극의 끝판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