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병상에서 이분 노래 찾아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좀 더 일찍 재능을 발굴 했다면 안드레아 보첼리 버금가는 세계 거장도 가능했을거란 아쉬움도 있네요 하지만 고난의 시간을 통해 선생님은 가장 귀한 보석같은 분이십니다 만인에게 좋은 귀감이 되시니 가장 성공한 분이세요 늘 행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폴포츠 그분은 사실 아마추어지만 김성록 이 분은 애초에 전문적으로 배우신 프로라서 비교하는 것 자체가 조금은 무리가 있죠. 젊은 날엔 조수미씨와 함께 투톱으로 평가받으며 장래가 촉망되던 진짜 성악가이십니다. 아무튼 파란만장한 세월을 보내시고 다시 이렇게 감동적인 노래를 들려주시게 되었는데 건강이 워낙에 안 좋으셔서 언제까지 들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