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상 깊었던 건 9회 2사후 2점차 지고 있는 상황에 주자는 2,3루. 즉, 단타 하나만 쳐도 동점이 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상황에 투수인 임정우를 2루 대주자로 기용했다는 거. 영상 해설자도 말하지만 만약 안타가 나오게 되면 2루주자가 중요하다며 그 대주자기용에 의문을 제기함. 실제 그후 손주인의 짧은 바가지성 안타가 나오면서 영상에서 보다시피 임정우는 극박한 상황에서 슬라이딩도 안하고 어설픈 주루플레이를 했지만 운좋게 가까스로 세이프가 됨. 그나마 그것도 2사후 볼카운트 상황이라 주자들이 자동스타트를 끊는 바람에 득을 본거지, 만약 저 상황서 임정우 아웃됐으면 똘기태는 다시한번 무슨 소릴 들었을지 모를 상황 ㅋㅋ
@@wau9940 저때 2루주자였던 대타 이진영이 부상이라 주루플레이가 불가능했습니다. 또 투수가 하체훈련을 엄청 자주해서 웬만한 야수중에서도 상위권으로 발 빨라요.비록 주루센스가 0이라 기대하기 힘들더라도 발 빠른 선수로 주루플레이가 불가능한 선수 대신 넣는건 어쩔수 없었죠
진짜 제발 부탁인데 몇몇 악성 두산팬님들아 팀이 성적이 엘리트라고 니들 인생까지 엘리트가 되는게 아니랍니다 ㅠㅠ 제발 팀이 뭐 좀 된다고 너네들까지 뭐가 될거라는 착각속에 살아가지는 말길 바랍니다 ㅠㅠ 야구시즌에 하루 일과가 팀 이긴 후 이 기사 저 기사 돌아다니면서 우월감에 남욕해대는게 전부인 백수 ㅅㄲ들 좀 그만보고싶습니다 ㅠㅠ
2014년 10월9일 엘지 홈 마지막경기때도 꼭 봐보세요 그때도 기아전이였는데 7회때 진짜 조카가 막 짜증내면서 집에 가자고했는데 내가 뽀로로 사준다고 꼬시면서 가만있으라고 쫌만 더보자고했는데 8회때......진짜 심장마비걸릴뻔ㅠㅠ강한울은 기아팬들한테 안맞아죽은게 천운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