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트윈스 뉴비팬을 위한 2013년 정규시즌 하이라이트 

사실 올해가 제일 잘하는건 맞는데 그래도 모르겠다. 이때가 제일 감동적인 시즌이긴했어....

진짜 답답하고 짜증나던 시절이지만 작,큰뱅 이진영 정성훈 이대형 CV윤 김용의 손주인 최경철 문선재 있었던 저때가 더 낭만이 있었다.. 올해는 아쉬운 한해가 아닌 평생 기억에 남을수 있는 한해로 마무리되길 바란다..

와 소름 .. 두산과 마지막 경기때 방송에서 잡혔던 내모습 여기서도 나오네 ~~ 10년전의 내모습 .... 그리고 우리 동호회 애들도 나오네 .. 미선이도 나오고 .. 안경쓴친구 이름은 기억이 안났지만 .. 이렇게라도 다시 보니 반가웠네 ... 큰붉은깃발 팔이 빠져라 흔들던 깃발부대~~ 그땐 우린 누가시킨것두 아닌데 참으로 체계적으로 응원도 잘했었지 ~~~ 다들 잘지내는지 궁금 하다 .. 2013년도 10년만의 플레이오프 .. ..참 많이 울었던 두산과의 마지막경기날.. ..그립고 그립다~~

진짜 엘팬으로써 2013 2014 2016 올해까지 보면서 다사다난 했던거 같습니다 오히려 2019 ~ 2022 까지는 딱히 그런게 없었는데

가끔 옛날 하이라이트 돌려보는데.. 당시NC 김진성 형님 라뱅 정성훈? 백투백 맞고 나라잃은 표정 짓던 경기가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송은범 김진성 선수 엘지에서 행복하게 마무리 하세요~

마지막 돌멜이 정말로 잘 어울리네요. 올해는 꼭

암흑기 비밀번호가 해제되던 시즌 ㅠㅠ 가을야구가 너무너무 간절했던 낭만 가득했던 그 시절 그 시즌이다

13,14년 레전드 였지.. 이때 못 이룬 우승 올해 이루자

내가 처음으로 엘지가을을 보고 뭣도 모르고 좋아한 시즌 10살이던 초딩은 21살의 군인이 됩니다 '라뱅' 이병규9 '작뱅' 이병규7 '오지배' 오지환2 '용암택' 박용택33 '봉의사' 봉중근 '소방수' 이동현18 '대갈장군' 이진영35 '소닉' 이대형 '최고의 대타' 김용의5 '핸드마스터' 손주인 외 내가 잘 모르는 13시즌 엘지트윈스 선수들 덕분에 제가 엘지 팬이 된 거 같습니다. 그때 뛰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시즌도 재밌었지만 진짜 재미있었던 시즌은 2014였는데..

진짜 저때 .. 역전승도 많았었고 문선재/김용의 선수도 정말 기억났던 순간들도 많았었고.. 지금도 생생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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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끝을 벗어난 이시즌도 벌써 십년전 올해 비로소 29년만의 정규1위로 21년만 코시 확정돼 느긋하게 기다리니 실로 격세지감이 따로없네 이때 우리가 삼성에 상대전적도 앞섰고 최종 2겜차 2위 했는데 그망할놈의 최규순 게이트로 두산에 플옵에서만 안미끄러졌다면 코시에서 충분히 해볼만 했는데 매수에 당한게 아직도 억울함

2013, 2022년 이때도 우승할 기회 였고 그걸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워요 그때 우승 했으면 v5인대... 2013년, 11년간의 암흑기를 깬 시즌 이고 우승 하지 못한 아픈 손가락 같은 시즌 입니다. 고맙고 보고 있으면 짠하고 그랬던 2013년 엘지트윈스

저러고 우승까지 10년을 더 기다려야 했다.....

회색유니폼 구로고 바람불어넣는 응원막대기 시절 .. 이때 처음으로 아빠손잡고 야구보러 갔는뎅 ㅠㅜㅜ

2013 포스트시즌이 뒷돗 없는 경기였으면 어땠을까

아 병규형 보고싶네

난 다른것 모르겟고 라뱅이 뛰는거 보니까 왜 코끝이 .....

6:11 임정우???? 왜 투수가 저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