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여름쯤 날씨도 엄청 더웠는데 사직야구장 경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야구장으로 출근 하는 김문호선수를 경호 했었는데 많은 아이들이 몰려와 싸인을 해달라고 해서 제지시켰더니 김문호 선수가 "괜찮아요 , 애들이 들고 온 유니폼 좀 잡아주세요"라는 말을 시작으로 한명한명 정성을 다해서 싸인 해주던 기억이나네요 ..! 김문호 선수 앞으로의 인생도 늘 응원합니다!!
그때 당시 김문호 선수 첫 만루홈런 치고 도중에 비가왔다가 다행이 그치고 물을 뺐던 직원입니다 당시 정말 힘들었는데 경기이기고 다음날 커피까지 사주시고 또 김문호 선수가 정말 고맙다고 고생많이 했다고 격려까지 해줬던 기억이 아직 남네요 갑자기 비가 왕창 쏟아지니 첨엔 집에 빨리 가고 싶었는데 점차 빗줄기가 얇아져서 '아 오늘 다시 경기 하겠다' 하면서 직원분들과 같이 내야에 비로 젖은 흙을 다시 메꾸고 평탄화 작업을 하고 거의 1시간이나 걸렸던 기억이었는데 이번에 스톡킹에서 이 이야기를 나오게 되니 ㅋㅋㅋ 눈앞에 선하네요 김문호 배장호 선수 롯데에서 아픈 손가락 이었는데 은퇴하시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봐 이런 선수의 소리를 팬이 어떻게 어떤 통로로 들을 수가 있냐고. 진짜 다 사랑하는 선수고 둘다 이기고 싶은 같은 마음인데 그 표현방식에서 서로가 상처를 주고 받는 걸 줄여주는 방송인데. 김문호선수 말처럼 기가 죽고 들어간다는 말에 가슴이 아프네. 괜히 미안해지고. 잘하면 칭찬해줄꺼면서 라는 말까지. 진짜 이 프로는 선수와 팬을 더 끈끈하게 만들어주는 유일무이한 방송이다. 그리고 문호선수. .뭘 그럽게 수줍게 솔직해 쉼창형은 왜 또 거기서 그런 드립을. .그리고 다음부턴 용검아나를 위해 의자주변에 메트를 깔아줘요 저러다 바닥에 구르면 위험해
너무 겸손하시네요.. 김문호 선수 개인적으로 스윙궤적이 너무 멋있어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컨택이 되면 슈퍼스타 될 거라고 믿고있던 롯데팬입니다. 16년에 4할 치고있을때 저는 솔직히 아 이제 겨우 본실력 나오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멋진 선수, 그리고 이제는 멋진 지도자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김문호선수 잘 안나갈때부터 좋아했습니다 영상과는 달리 대타자 김문호라고 나옴 혼자 환호했었네요 직접 본것은 동래메가마트에서 아내분과 같이 왔던거 뿐이지만 항상 맘속으론 김문호선수가 잘되길 기도했네요 외야경쟁에서 밀려 잘 나오질 않을때도 2군에선 잘하고 있는지 걱정도 했었구요 근데 우리친구도 저처럼 이랬다더라구요 아마 묵묵히 열심 잘하는 모습에 다들 좋아했나봅니다 새로운 자리에서 코치직을 맡아 이제 좋은 지도자로 훌륭히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오리지날 자이언츠아재팬입니다 왜 안전망타고 올라가고 하던때의 ㅋ 늘 응원드립니다 건승하세요
오랜 롯데팬으로서 덕수고 대타자 김문호시절은 뭔가 야구도사 느낌이었습니다. 항상 잘치는 스타들은 받아놓고 친다고 해야하나 처야하는 공은 놓치지 않고 정말 못칠공은 못치는 그냥 와 잘친다 하는 느낌이었다면 이때 김문호선수는 도사가 경기하는거 처럼 신들린것처럼 못칠만한 공도 안타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타자 : 수창이형 만날 때는 먹을 필요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문호 선수가 말한 것처럼 선수마다 어울리는 야구 스타일이 있는데 억지로 벌크업을 해서 안좋았던 것 같아요. 코치로 하면 이런 점들 제대로 알려줄 수 있겠죠. 누구나 홈런 뻥뻥치는 타자로 만들기 보다는 각자의 개성을 살리를 스타일로. 김문호 배장호 두 분 앞으로의 야구 인생도 응원합니다. 언제 다시 롯데에서 일했으면 좋겠네요. 롯데팬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