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yeonji 배우의역할이라는건정말막중한책임인가봐요 1,2년을 네다섯역할을하니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도 너무 고생이 많았을거라고 생각해요. 뭔가점점갈수록 불안해져가는 수상소감이 보고있는사람들마저아슬아슬하게만드는것같아요... 항상 스스로를 잘 알고 배우의길을당차게걸어가는 씩씩한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발표하는데앞을 제대로 못보는 우리공지철씨의 혼란스러운마음이 빨리 잘정리되었으면..
why yeonji 우리가 티비에서 그동안 봐왔던 모습속에 감춰진 배우로써의 진정한 모습이네요 배우로써 앞만보고 일에 열중하며 살아와서 돌아볼 시간조차도 없었던 공지철씨 남모를 아픔과 혼란함을 혼자서 껴않고 울었을겁니다 이번에 받은상이 훗날과 걸어가는 과정을 위해 지탱해주는 주춧돌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이제야 이 인터뷰를 보지만, 세상을 살면서 파도에 흔들리고 중심을 잃고 흔들리는 순간이 옵니다. 그때는 나이와 상관없이 오는것 같네요. 전 제가 지금 공유씨 인터뷰처럼 그렇거든요. 그래도 도깨비보며 힘내고, 대사 한마디에 힘 얻고... 또 무기력한 삶 헤쳐나가는중이니 . 또 그 힘든 일이 누군가에게 빛이 된다 생각하고 공유씨도 여러 고민 속에서 더나은 답을 찾길 바래요. ^^
공유가 아닌 공지철로서 어머니께 보내는 메세지가 너무 공감되고 마음 아프다. 공유이기 전에 한 어머니의 아들이기에, 유명한 배우이기 전에 한 명의 사람이기에. 사람들은 자신을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은 그저 한 명의 평범한 인간이기 때문에.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그도 결국엔 인간이었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길이 옳은지 판단하며,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판단이고 선택이다. 전혀 주저하고 있지 않다. 생각하는 건 당연하니까. 자신이 누군지, 어디로 향하는지 궁금해하는 건 당연한거니까. 그 답을 찾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각자가 살아가는 길이 다르고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듯이. 자신이 나아가는 길에 작은 손전등을 비추며 어디로 나아가는지 모르는 길을 걸어 나간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그저 위로하고 싶다. 그저 기다려주고 싶다. 결코 당신의 발걸음은 느리지 않으니 뒷걸음질만 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당신이 힘들게 걸어간 그 길의 끝이 정답일지 오답일지 모르지만 그 길을 걷는 동안 인간 공지철로서는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을 것이다. 자신에게 질문하고 자신에게 대답하는 시간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니까. 자신에게 날아온 질문에 보다 더 좋은 대답을 들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멋있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 나는 당신이 어떤 모습이던지 응원합니다. 당신이 어떤 길을 걸어가던지 당신과 함께 손전등을 들고 걸어가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아 너무 내가다 기쁘고 대견스럽고 목소리 떨리는게 너무 마음아프고 가서 손잡아주고싶고 진짜 저렇게 하고싶은말 열심히 다하는거 너무 씹덕터지고 저거 왼쪽눈썹 진짜너무 사랑스럽다 그냥 다 좋다ㅠㅠㅠㅠㅠㅠㅜㅜㅜ 최근에 너무 바빠서 힘든데 기댈곳이 없어서 더힘든건가ㅠㅠ안 그래도여린데 너무 마음아프다 마지막 진짜 공유다워서 보기좋고 기여워ㅠㅠㅠㅠㅠ으헣루ㅜ허류로ㅓ억커코구럭ㅠㅠㅠ
부와 명예도 가져준 직업~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닌가부다 정신적 체력적으로 힘든 직업이다 내아들이라면 진심으로 안아주고 싶다 엄마에게 가서 응석부리고 좀쉬세요 그대의 모든걸 다 받아 줄 사람은 어머님 뿐입니다. 자책 마시고 조금 내려 놓으시길~ 마음 평안 하시길 바래봅니다
저는 저희 아들이 공유라는 배우를 하도 좋아하길래 관심을 갖고 몇몇 작품들을 보다가 팬이 된 사람입니다. 4년전의 시상식을 오늘에서야 봤어요.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말이 있다면 그 말로 위로해드리고 격려해드리고 싶습니다. 얼마나 치열한 고민으로 배우라는 삶을 감당하고 있는지 고스란히 느껴지는 수상소감이었습니다. 활동이 좀 적다 싶어서 걱정도 되고 궁금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또다시 배우님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실망할 일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쁘시니 이런 글까지 일일이 읽을 시간은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응원하는 마음이라도 느껴지길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공유님의 모든 마음속 부담과 긴장들,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임을 그리고 그 과정이 결국은 진정한 배우로 우뚝 서게 되는 과정임을, 그래서 단기간에 인기있다가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천생 배우로서 늙어가시길 공유님을 아끼는 팬으로서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지칠땐 조금 쉬어가시고 방황도 하시고 그러다가 다시 힘을 얻어주세요.
공유라는 배우에게 처음 눈길이 갔던게 영화 도가니 속의 인물로 나왔을 때인데, 저 수상소감에서 마치 그 인물이 그대로 나와 소감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일과 생각에 잠시 멈춰서 깊이 고민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앞으로도 깊은 작품으로 만나뵀으면 좋겠습니다.
형 벌써 14년지났지만 그때 형의 모습을 잊을수가없어요. 항상 밝게 저희챙겨주면서 재밋는얘기많이해주고 같이 힘들지않게 웃어주고 도와주던모습이 아직도생각나요. 형 예전 그모습 그대로 사람들에게 행복을주는 배우가되길 뒤에서 계속응원하고 바랄게요..먼저 다가와주던 형모습이 너무그리워요ㅎㅎ사랑합니다 형님 ! 항상 응원할게여 영원한 형의편입니당
Wow, congratulations!!! Sweet and very talented man. He looked so moved, especially when he was thanking his parents... (at least I think so, because I don't speak Korean very well). Anyway - great actor, great show, well deserved award ❤️
a well deserved win, congrats ahjussi Gongyoo for winning best actor , you're truly a brilliant actor! #Goblin was the best fantasy kdrama I've seen so far! 🙂☺👏👏👏😘
He truly deserved this award for such a beautiful, heart-felt and amazing performance. You can tell he's a very genuine and deep thinking/feeling person. I wish the best for him alway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