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는 일단 가사가 지린다..음악도 고대 판타지 게임음악에 나오는것같은데 가사가 시적이고 예술이여~ 지축을 박차고 포효하라 그대... 우리의 함성은 신화가 되리라 라니 ㄷㄷㅜ저붉은망토말고 응원단장 흰색 고쟁이같은거 입고있는것도 겁나 존엄해보임.. 연세 사랑한다가 대표곡인것 같아서 듣다가 가사가 너무 유치해서. 계속 사랑만 무한반복....고대는 진짜 가사부터 민족에 대한 뽕이 차오름 고대학생들은 사회나가서 진짜 큰 기둥이 될것같음ㅇ
저는 학부는 고대, 대학원은 연대 출신입니다. 어쨌든 대학생활이 먼저였던지라 고대가 애틋하긴 하지만 대학원 생활도 정말 좋았기에 연대도 정말 소중한 모교입니다. 두 학교의 응원가를 모두 다 아는 저는 정말정말 반갑고 좋네요 ㅎㅎ 응원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후배님들, 감사합니다☺️
나는 중고등학교때 이성만나고 피시방가고 밤늦게까지 친구들이랑 놀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 해봤다 심지어 오토바이도 훔치면서 경찰서 들락날락 많이했다 다행이도 고1때 정신차려서 공부 열심해온 결과 재수안하고 바로 수시로 고려대에 입학해서 4년동안 축제 즐겼다.. 훨씬 재미지고 값지더라... 늦었다 생각할때가 빠르니깐 열심히 공부하자 미래의 후배들아
현장에서는 항상 고대의 곡들이 더 웅장하긴 했다. 하지만 모교이기에 유치한가사여도 뭉클한건 사랑한다연세 였다.. 젊은 패기에 다함께 어깨동무하며 땀흘려 즐기던 응원곡들. 원시림의 압박타임도 석탑의 어깨빵타임도 그립네.. 양교재학생 모두 의미있는 대학생활 보내고 다들 사회의 큰 일꾼이 되길!
연세대 20학번 샌애긔입니다. 올해 연고전도 못보고 응원가도 겨우 외웠는데 민족의 아리아는 진짜 걍 응원가 원탑이다 진짜 고딩때 연고전 중계해주고 그러는거 보면 진짜 연대가 먼저 부르든 고대가 먼저 부르든 응원가는 고대가 압살이야ㅠㅠ 응원가랑 캠퍼스 하나만큼은 진짜 고대가 부럽다,,,
이명박은 솔직이 위인 아닌가 흙수저로서 재계와 정계에 뚜렸한 발자취를 남긴 대한민국 근대사의 입지전적인 인물이지 ㆍ 수많은 업적을 남게 놓았지만 몆가지 허물로 극 저평가를 받는 인물 세계적 경제 공황기 다들 마이너스일때 대한민국은 플러스 성장을 하게 만든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 ㆍ
졸업하기 전 학기초의 추억을 되살리고자 염치불구하고 4학년이지만 14학번이지만 참석하였습니다! 후배들을 보니 또한 고대생들을 보니 1,2학년때의 추억이 그대로 나타나더라구요! 그대들이여 젊음을 즐기고 연세임을 고대임을 자랑스러워하고 민족의 크나큰 리더가 되어 그대가 연세인임을 고대인임을 세계에 널리 퍼뜨리는 자랑스러운 학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내년에 졸업입니다! 아름다운 연세의 캠퍼스를 다닐날이 1년밖에 안남았지만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 남기고 졸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한다 연세여❤️
코로나 이전 잠실운동장에서 우리 가족이 함께 고연전 응원했던 추억이 아련하네요~ 연대 출신 와이프와 연대생 아들과 잠시 적으로 만나 응원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올 해 다시 가질수 있길 바라며 응원가 한 소절 적어 봅니다. "즐거운 고연전 날에 연대생 ~" 여기까지만... 집에선 금지곡이라 ㅠ
두학교 왜 패디과 없어요....왜 의디과도 없어요..내가 이거보고 연고 뽕차서 실기라도 진짜 겁나게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왜 도전도 못하게 해요....내 마음속 서울대보다 더 위에있는 두학교....고대는 패션디자인및 머천다이징 융합전공이 뭔데요,,,,,,,,생전 처음들어보는 과인데...실력도 안된는 애가 두 학교를 꿈꾸고 있는데 그걸 현실을 자각시켜주는 없는 과들과 다시 나를 꿈으로 이끄는 이 영상.......제가 어느 학교를 가게되든 두 학교가 제 마음속 1위입니다.....
사촌형한테 왜 이미충분히 좋은 대학이면서 연고대로 반수했냐 하니까 연고대생이 응원가 부를때 소외감들어서 라고.. 지금와서보니까 충분히 그럴 가치가있는듯.. 난 그때 형이 힘든길간다고 생각했는데 반수해서 갈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있는 것도 아니면서 강행한 사촌형도 엄청대단하네.. 333박는 고3수험생인 나도 저기에 낄수 있을까.. 그것도 정시인데.. 이런 응원가 들을 때마다 난 한없이 작아지는거같다 진짜 열심히해서 저사이에 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