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타령하는 사람들...참. ... 비파 가지고 뭐라하면 피아노도 똑같이 뭐라해야죠! 지금은 세계화와 융합의 시대이니만큼 국악도 세계적인 변화를 수용하며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연주풍이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명창은 명창이시네요. 밋밋하게 부른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으나 마지막의 폭발을 위해 처음부터 감정을 억제하는 듯한 창법이 도리어 듣는 과정에서 공감을 느끼게 해 주는 아주 대단한 무대였습니다.감사합니다 👍
구곡간장 애끓는 노래와 가사 그리고 악기 모두가 환상적이네요~ 우리 민요와 창을 우리 생활 정서에 맞게 편곡하고 그 리듬을 따라 노래하면 동서양을 한데 아우르는 우리만의 고유한 색깔을 온 세상에 펼쳐도 손색이 없을만큼 온전한 우리 음악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잘~ 부르셨어요~♡♡♡ 계속 화이팅하시길 빕니다~^
우와..... 역시 명창이라 그러신지 악기들을 아우르며 뚫고 나오는 목소리가 가슴을 치네요. 상사화는 어째보면 현대곡이라(드라마 OST니까요) 전통 국악인께서 부르면 어떨까 궁금했었는데 이런 영상이 있을 줄 몰랐네요. 그리고 비파와 대금외에도 중간중간 들리는 건반악기와 현악기(바이올린처럼 활을 이용한 악기소리처럼 들렸어요) 소리가 곡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것 같았어요. 대금과 비파가 간드러지게 분위기를 잡는다면 나머지 악기는 그걸 받쳐주고 명창의 소리가 결정타를 치는 그런 느낌? 어째 표현을 잘 못하겠네요.
전 안예은 상사화 들을때마다 부모님 생각합니다 이 노래가 더 애잔하고 슬픈것이 역적 드라마에서도 그랬듯 홍길동이 아버지가 돌아가실때 아버지 회상하며 나온 OST거든요 혹시 부모님 돌아가시면 이 음악 들을때마다 가사들을때마다 먹먹해 펑펑 울지않을까 생각되네요 ㅜㅜ 안예은 천재지만 왜 이런 감당하기힘든 슬픈 노래를 만들어가지고~~ 에효 언젠간 닥칠 그날들이 더 두렵게 만드네요 ^^;;;
새해 福 많이 받으세虎! 어흥 ^^* Happy New Year! ^^* 늘 유익한 영상 소중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the always useful videos and valuable information. 소중한 인연 계속 이어가요. 화이팅!!! Let's continue our precious relationship for a long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