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모 베드로 부제님, 안녕하세요? 저는 예비신학생 안우진 요한보스코입니다. 올해 예비신학교에 입학해서 만난 첫 담당 학사님이 최원모 베드로 부제님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비록 많이 만나지도 못했고 부제님 성함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지만 저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시고 친절히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꼭 좋은 신부님이 되셔서 나중에 성당에서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기도드리겠습니다^^
새 신부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에는 새 사제님들 뵙기는 거의 불가능하며, 젊은 사제님들은 인도나 필리핀에서 지원오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으면서도 아직 새 사제님들이 계속 배출되는 한국 가톨릭이 얼마나 감사하고,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새 신부님들, 숭고하신 선택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닮은 사제, 사람의 마음을 보듬는 행복한 사제,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봉사하는 사제, 살든지 죽든지 주님과 신자와 동반하는 사제, 부르심에 감사하며 주님을 충실히 따르리라는 사제. 주님! 주님 가신 길을 따라나서며 기도를 청하는 이 신부님들을 먼 훗날 보시고, '꼭 날 닮았다'하소서,
신부님들 축하드리며 기도합니다ㆍ 이동혁 베드로 신부님 저희 월성본당으로 부임하심을 환영합니다ㆍ 주보대 올려진 신부님 서품 성구를 보고 제 오랜 고민이 해결되는 듯 했습니다ㆍ 왜~이 말씀을 서품성구로 정하게 되셨는지 듣고 싶어서 들어왔습니다ㆍ 역시 고통이라는 예수님의 깊은 사랑에 부르심을 받으셨군요~ 신부님께서 집전하시는 미사에 참여 할 때마다 신부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ㆍ 고통당하는 예수님과 신자들에 마음을 귀울이는 사제가 되시고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제 되시기를 성모님께 봉헌합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