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큰희망과 큰욕심 큰목표가 크게 없던 사람인데 ..그냥 편하게 안정적으로 살았던 1인입니다.. 어느덧 저는 엄마가 되고싶고 준비하면서 생명이라는게 이렇게 어렵고 힘든일인지 처음 알았어요. 다시한번 제 인생에 목표가 생기고 열심히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선생님의 목소리가 불안한 저를 다시한번 위로해주는 느낌이드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43(만) 에 둘째를 준비중인데요. 항상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저는 얼음 중독이에요. 철분제를 섭취해도 얼음에 대한 갈증을 끊기가 쉽지 않아 얼음물을 (혹은 얼음물에 있는 얼음) 많이 마시는 편이에요. 혹시 이런 차가운 음료를 마시는 것이 임신성공이나 지궁에 안 좋은 지도 알 수 있을까요?
선생님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만 33세이고 올해 4월에 자연임신되었고 6월에 6주 4일에 계류유산되었습니다. 혹시 몰라 amh 검사도 받고 호르몬 검사도 받았는데요 호르몬 검사에선 다 정상으로 나왔는데 amh 검사에서 0.41수치가 나왔고 남아있는 난자는 51,000개로 나왔습니다 생리 주기도 일정하고 규칙적으로 하고 있는데 자연임신을 계속 준비하기엔 힘들까요?(신랑도 정자 검사 같이 시행했는데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심한 자궁 후굴인데 자궁 모양이 자연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만31세이고 최근 임신9주차에 계류유산을 했습니다. 제가 황체기결함이 있는데(배란 7일 후 생리) 혹시 그게 유산에 영향을 주었을지 궁금합니다ㅠ 만약 그렇다면 다음 임신 때는 유산방지를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도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자파가 임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근거는 아직 명확하지 않고 이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정확한 지침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견입니다만, 현대 사회에서 전자파에 노출이 되지 않고 살아가긴 어려운 실정이고, 인류가 전자파에 노출이 증가하면서 기형률와 조산 과 같은 임신중 문제점들의 증가나 연관성이 명확하게 관찰되지 않는것으로 미루어 볼때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 하지 않나 하고 조심 스럽게 추측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영상 마지막 멘트들으면 늘 힘이납니다. 클로미펜 복용하고 자연임신 2번째 준비중인데 이번도...아닌 것 같아요...테스트해보니 단호박 1줄이더라구요...41세라 더 조바심이나는 것 같아요. 느긋하게 3번해보자 생각했는데 두번 실패하니 시험관 해야하나...고민이예요. 시험관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 저번에도 빠른 답글 받고 감동받았습니다. 이번에 다낭성으로 집근처 산부인과에서 클로미펜, 배란유도 호르몬주사로 자연임신되었습니다. 임신 8주차에 계류유산 진단 받고 소파술 진행 예정입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다시 자연임신이 되도 임신유지가 잘 될지도 걱정이 됩니다. 아직 신랑은 따로 검사를 하지않앗는데요. 계속 배란유도만 하면서 재임신을 해야할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진짜 대본 연습까지 하신다니 넘 멋지십니다!! 쌤 지난 번에 상담 시 자임시도 6개월 해보고 병원방문해도 될 것 같다고 하셔서 2회째 시도중이었는데..이번에 배란 12일 차부터 15일까지 임테기 흐리게 두줄이 계속 감지되다가 점점 더 흐려지더니 생리가 시작되었습니다 ㅠ ㅠ 흑 ㅠ15일차에 퇴근하고 부랴부랴 병원가서 피검사했지만 비임신 판정 받았고 눈물이 왈칵할것 같아 의사쌤도 못 보고 그냥 나와버렸어요 ~화유 그런걸까요~?임테기 오류로 4일간 두줄이 계속 나올 수도 있나요~? 생리 시작 후 임테기는 이제 아에 한줄로 나오고 있어요.이번달 이어서 임신 시도 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몇번 반복해서 도움도 많이 받았구요! 정말 1차원적인 질문일수도 있지만 아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중이라. 관계 후 10~20분이 지난 후, 난포 주사의 영향으로 배에 가스가 찬 듯한 기분이라 배에 일시적으로 힘을 주었는데 울컥! 정액이 나오더라구요. 이래도 임신 가능성과 큰 관계 없겠죠??ㅠㅠ
선생님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잘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와요ㅎㅎ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혹시 나팔관이 없는 쪽 난소에 배란이 이루어진다면 그 달은 임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운건가요? 배란초음파를 하러 병원에 갔는데 거의 가능성이 없어서 이번달은 어떻게 하라는 말이 없어서요. 그런데 인터넷 찾아보면 아예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해서요ㅜㅜ 너무 궁금합니다...!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만31세고 현재 자임시도 5개월차인데, 산전검사에서 AMH농도가 10ng/ml로 평균25세 농도가 나왔습니다ㅠㅠ다낭성일 경우 이 수치가 높게 나온다고 하는데, 생리가 굉장히 규칙적인 저같은 사람도 이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는걸까요? 배란유도제를 복용하는게 자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앞선 코비드 영상에도 글을 달았지만, 백신을 맞고 갑자기 늘 일정하던 (그리고 배란기 테스트 clear blue 라는 제품에서도 임신가능으로 떴습니다) 제가 백신 2차후 배테기에서도 아무런 사인이 뜨지 않고, 그래서 생리주기가 바뀌었으니 권장기간보다 더 길게 태스트를 두세달 해도 배테기 싸인이 뜨지 않았어요. 그러다 3차 백신 후에는 갑자기 생리가 한달내내, 그리고 생리양도 엄청 많이 나왔어요. 이게 두세달이 반복되서 결국 한국가서 난임테스트 및 일반 건강테스트 결과 암조직은 없으나 0.6-7cm 수준듸 폴립이 관찰되었지만 임신에 영향을 안준다는 의사 두분의 소견을 받고, 난소기능이 낮지만 한국에서도 계속 되는 츌혈과 생리문제를 해결하고 시험관하는게 맞을것 같다고 해서 제가 사는 유럽국가로 돌아왔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생리가 일주일 걸러10일-2주씩 나와서 다시 암조직검사후 아무문제 없어서 미레나코일 시술 권장하는걸 경구피임약으로 먹으며 치료합니다. 그러나 피임약 먹는중에도 (몇일 피임약을 까먹고 못먹은 3개월중 5일 미만) 여전히 피가 나오네요 ㅠㅠㅠ 생리주기가 엉망이고 피가 계속 나오니 intercourse 도 하기 어렵고 가임기 맞추가기 어려운데 이렇게 계속되는 생리와 출혈로 고생한지 어느덧 1년입니다. 곧 42세가 되는데 암담합니다…. ㅠㅠ 다 관두고 한국가서 준비할까 싶다가도 이런 백신 부작용 (추정) 이 딱히 한국에서 어떤 치료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상황에선 시험관도 어렵겠죠??
선생님 안녕하세요!! 임신준비를 하면서 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하나하나 다 보면서 공부중입니다!! 임신 준비중인 신혼부부 입니다 신랑과 저 둘다 아직은 20대이긴 하지만 제가 갑상선 항진증으로 약을 복용중입니다 ㅠㅠ 현재는 수치가 정상이긴 합니다! 저는 생리가 3-4일로 엄청 짧은 편인데요 생리 주기는 26-28일 사이로 왔다 갔다하네요!! 배란일이 생리 예정일 14일 전이라고 통상적으로 나와 있지만 생리 주기가 이렇게 짧은 경우엔 병원을 가서 배란일 날자를 받는게 좋을까요??
3-4일 정도의 생리날짜는 상대적으로 짧아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상 범위내의 기간 입니다. 난소 기능등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라도 산부인과를 방문해서 배란일을 받아 보시는 것이 나쁠 것은 없습니다만, 규칙적이시고, 아직 1년 이내의 임신 시도 기간이 경과한 상태라면 자연스럽게 시도해 보셔도 괜찮습니다.
선생님 질문이 있어요 제가 지금 마지막 생리 시작일로부터 20일 후에 배란테스트기, 임신테스트기를 해보니 진하게 두줄이 나왔는데 (배테기는 컨트롤보다 훨씬 진해요) 가능한건가요? 제가 아직 모유수유 중이고 올해 초에 난소기형종 수술을 해서 배란일이 불규칙해진 거 같긴 한데 배란이 엄청 빨리 되었거나 너무 빨리 호르몬이 높아진 거 같아서요ㅜㅜㅜ
배란 테스트기, 임신 테스트기는 각각 다른 호르몬을 검사 하는 도구 입니다. 생리 시작일 후 20일이라면 임신 테스트기가 반응하기엔 조금 이른 시간이긴합니다.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서 피검사를 통해 임신의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답변 감사해요 선생님! 당시에 배란일 같아서 배테기를 했는데 너무 진해서 임테기를 했더니 임테기도 진한 두줄이었어요 아쉽게도 일주일 후에 자궁외임신 판정받고 급히 복강경 수술을 했습니다 둘째 만나려면 아직 더 기다려야하나 봐요 ㅎㅎ 선생님 채널 통해서 늘 도움 많이 얻고 있어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미레나 제거 후 임신 가능성이 떨어지나요?저는 83년생 41세 여성입니다..미레나 3월에 제거하고 자연임신 노력중인데 계속 시도해도 되지않아서요..난소 검사도 했고 남편도 정자검사 했는데 남편은 문제 없는것 같고 저는 난소나이 37세로 나왔고 자연임신 확률이 3%정도라고 나와서..정확히는 6월부터 임신 시도 했던것 같아요ㅜ난임센터 방문을 해봐야할까요?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신시도 2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생리일에서 -14일을 하는 것이 배란일로 알고 있었는데요, 준비하면서 초음파로 관찰하니 생리예정일-14일보다 배란이 빨리 일어나는 편임을 확인했습니다. 모 유튜브에서 배란일+12일이 생리일이고 이 일자는 모든 여성이 동일하다고 해서 그렇게 이해하고 있었는데 사람마다 편차가 발생할 수 도 있는걸까요~? 추가적으로 난포가 18~24mm 때 배란한다고 알고 있는데 26mm 정도에 배란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매일 2m 씩 커진다는 가정하에) 혹시 난포가 기준크기보다 크게 배란되는 것도 임신에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양질의 컨텐츠 올려주셔서 예비맘분들에게 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A형 간염 예방접종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보고 있고, 임신 준비 전에 접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임신 전에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지만, 임신 기간 중에 접종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각 개인의 건강 상태와 위험 요인에 따라 다른 권장 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담당 선생님과 상의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생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1년전 pgta 영상 보고 질문드려요 영상에서 나이가 많을수록 비정상 난자가 많이 나온다고 하셨는데.. 저는 지금 만41세이고 1년전 pgta 통과배아 3개 2년전 검사안한 5일배양 5개가 남아있어요 검사안한건 비정상이 있는거겠죠? 어디선가 상급배아와 하급배아를 같이 이식하면 상급배아 착상률이 올라간다는 말을 들었는데 연구된 내용일까요? 근거있는 내용이라면 담 이식때 pgta 통과한거 안한거 각각 넣으면 통과배아가 착상될 확률이 혹시 올라가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상한 질문일수도 있지만 연속 4번 유산을 겪은 후라 답답해서 이렇게 질문드려봅니다. ;;;
11월 10일 선생님반 졸업한 산모입니다 11주에 삼성의료원가서 진료보는데 2021년 4월 자궁근종 수술했다고 했더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6cm가 넘어도 증상이 크게 없다면 임신에 영향이 없어 할 필요 없었다 임신전에 수술하면 자궁파열 될 수 있다는 거 몰랐냐? 하시면서 임신 앞 둔 산모에게 수술을 감행한 선생님을 비난하시면서 막 1%의 확률의 자궁파열에 위험도에 대해 열변을 토하시더라고요 그 1%로가 내가 되면 100%로 라며 그래서 대처법은 있냐고 했더니 알 수없다고 하시는데 굳이 중기에 일어날 일을 대비책도 없으시면서 겁을 주시는데 뭐 어쩌라는 걸까요? 임신 유지를 하지말라는 건지 물론 작은 위험도 이야기 해주시는 건 맞죠 그렇지만 저 이제 11주입니다 초기에 불안하게 저렇게 극단적으로 이야기 하실만큼 이게 그렇게 심각한 일인가요? 자궁근종 수술한 사람은 임신 못하나요? 그래서 안 그래도 제왕절개 하려고 한다고 말씀도 드렸는데도 그전에 일어날 수 있는 흔한 감기처럼 진료의 70%를 자궁파열 위험도만 말씀하시고 끝내시니 너무 혼란 스럽습니다 도와주세요😭
먼저 수술을 결정한 의료진도 당시 분명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수술을 안할 수 있었으면 좋은것 이겠지만, 전후 사정이 명확하게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적인 비난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현재로서 삼성의료원에서 해드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자궁 파열의 위험이 있는 산모가 도착을 하였으니, 누구보다더 긴밀하게 자세히 진찰하고 최선을 다해 드리는 것이 좋지 않겠나 싶네요. 제왕절개를 한사람도 자연 분만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긴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안된다기 보다는 아주 위험할 수 도 있는 이벤트의 확률이 증가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그리 말씀 하신듯합니다. 모두들 잘하고 싶고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그런 것이니, 절실하게 기다리던 중 찾아온 임신에 충분히 행복해 하시면서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 나이는 만32이고요 동결2차 임신 되었는데 기형(연골무형성증) 진단 받았어요 .. 같은 차수에 채취한 냉동배아가 있는데 이식 해도 될까요..?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배아 검사를 따로 할수가 없다고 하네요ㅠㅠ 부부염색체 검사 먼저 받아보고 괜찮으면 배아 검사 없이 이식해봐도 될까요? ㅠㅠ 부부염색체 검사는 꼭 해야겠죠? ㅠㅠ
유산시 진단 받은 질병이 유전의 경향이 존재하는 것이라면 부부염색체 검사를 시행해 보시고, 남아 있는 배애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을 먼저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전경향을 가진 상황이라면 남은 배아들도 비슷한 결과를 낼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아니라면 걱정 없이 배아 이식을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선생님 저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와 유즙 호르몬수치가 경계선에서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는상태입니다. 4번의 유산이후 페미라를 복용하며 다시 임신을 준비중인데요. 혹시 임신을 하게되면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다시 올라가나요? 그리고 유즙 호르몬 수치가 높으면 계속 약을 먹는게 좋을까요? 수치가 너무 경계선이라...병원마다 너무 이야기가 다른데... 유즙을 짜면 계속 나오고있어서요... 처음에는 진한 초유색이었고 지금은 약간...진한 사골국(?) 같은 색상이예요ㅠㅠ 이 문제때문에 임신이 안되는건지...고민이되요ㅠㅠ
1년의 기준이 예를들어 결혼후 1달정도 자임 시도하다 그이후부터 6개월간 시험관하다 다시 자임준비를 하면 시험관 한 기간 포함1년안에 임신이 안되면 난임으로 봐야할지 그리고 실제나이가 난소나이보다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실제나이 31살,난소나이가 0.0대이더라도 자연임신이 가능한지 아니면 시험관외에 자임으론 절대 임신이 안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ㅠ 얼마전 영상에서는 시험관 하는 사람들이 자연임신만 고집할땐 임신이 영영 안될걸 각오하고 하라고 하셔서 마음이 무겁습니다..ㅠ
이미 시험관 시술을 하신것이 난임으로 진단이 되었기 때문에 하신것이 아닐까요? 난임이 아닌분께 시험관 시술을 하진 않습니다. 실제나이가 젊다면 난소나이가 높에도 자연임신이 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난소기능이 또래보다 떨어져 있다면 임신을 시도할 수 있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적고, 자연임신만으로 고집하는 경우, 정상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신 시도할 수 있는 시간이 적은데 금방 그 시간이 모두 소모 되어 돌이키기 어려운 상태로 변할 수도 있어서 드린 설명 입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커피에 대해 고민 많았는데 명쾌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안심돼요^^ 저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제가 회사에서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긴데 일할 때 하루종일 온열방석에 앉아있으면 질염이 심화될 수도 있을까요? 아직 임신전이고 워낙 몸이 찬편이라 뜨듯하게 하고 싶어서 온열방석 애용하고 있는데 괜찮을지 걱정돼서요ㅜㅜ
안녕하세요~ 오늘 배란 9일차인데 (배테기 사용) 얼리 아닌 일반임테기로 첫소변 두줄을 보았어요! 저번달 임테기 두줄 진하게 봤는데 며칠 뒤에 심하게 하혈+화유하고 쉼 없이 바로 임신준비 했던거거든요… 다행히 이번엔 9일차만에 진한 두줄이 뜨더라구요 이게 계속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병원에 언제가서 피검사를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제 생리 예정일은 3월2일이고 저는 외국에 자리잡고 거주 중인데요, 3월 8일 한국으로 휴가 차 출국합니다 출국 전 여기 병원에서 피검사 만으로라도 임신확인을 받고 싶은데…. 생리예정일인 3월 2일에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받아보아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너무 이를까요? 알려주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임신이 확인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3월 2일에 피검사를 받는 것은 조금 이른 시기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달에 임신이 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피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때, 결과가 음성일 경우 임신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지, 나중에 임신이 확인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출국 전에 임신 확인을 받으시고 싶으시다면, 그전이라도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와 피검사를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시든, 출국 전에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원래 생리가 불규칙하게 2~3달에 한번 했었는데 경구피임약을 2년 정도 먹다가 끊었더니 5달만에 생리를 겨우 하고 그 다음엔 7달 동안 생리를 안해서 무월경 진단받고 다시 피임약을 처방받았어요... 그후 1년 반 정도 먹다가 지금은 임신준비를 위해 다시 끊고 배란유도제를 처방받아 먹었는데도 2주 뒤 초음파를 보니 배란될 기미가 없다네요.. 언제 배란될지 알 수 없다고 하시고...... 자연임신 시도는 이제 피임약 끊으며 처음 시도하는건데 배란 자체가 제때 안된다니 너무 속상하네요.... 벌써부터 자연임신은 가망이 없나 싶고 피임약을 괜히 먹었나 싶고 별 생각이 다듭니다... 이런 경우도 자연임신되는 케이스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하루빨리 시술까지 생각해야하는 걸까요...
@@난임전문의이재호 바쁘신 와중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최대한 줄여쓰려다가 바보같이 제일 중요한 그 얘기를 빼먹었네요 ㅜㅜ 네 다낭성난소 맞습니다... 약을 증량하든 다른 종류의 주사를 맞든 배란 유도가 될 수 있겠죠? 배란유도제를 먹었는데도 배란이 전혀 안되고 있어 너무 절망적이었습니다. 자연임신이 될 수 있다고 믿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보겠습니다!
임신준비 도중에 아플때 먹는 약들은 난자의 질에 영향을 미치진 않나요..? 생리 이후부터 배란 이전까지 감기몸살이 심해서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약을 4일정도 먹었는데 좀 걱정이 되서요ㅠㅠ 임신준비기간이 길어지다보니 피치못하게 아픈날도 생기는데 배란 이후에 아프거나 배란 이전에 아플때 어디까지 약을 먹어도 되고 어디서부터 조심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임신 확인이 된 게 아니면 특별히 조심안해도 된다고들 많이 하던데… 임신을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은 작은거 하나에도 조심스럽더라구요ㅠ
임신을 준비하는 도중에 약을 복용할 때 난자의 질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약의 종류, 복용량, 복용 기간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부 약물은 난자의 질이나 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만, 일반 적인 감기약으로 큰 영향이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임신을 준비하는 도중에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항상 담당 의사와 상의하고,성분에 따라서 필요한 조절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부정출혈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시 두꺼워 지는 경우를 잘 보진 못하였습니다. 기왕 시도하는 것, 최상의 상황일 때에 시도하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이런일들이 있어도 다음달에는 금방 회복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너무 속상해 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선생님 여쭤볼게 있는데 제가 올해 5월에 자궁 폴립제거를 했는데요 이번달 내시경을 해보니 또 폴립이 생겼어요. 0.8cm라고 합니다. 이랗게 6개월만에 생길수도 있는건지 있다면 원인이 뭘까요? 한약이나 달맞이꽃 그런건 전혀 먹지 않고 비타민 디와 엽산만 꾸준히 먹고있어요. 다음달 시험관 예정인데 이번에도 폴립 제거를 해야만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