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실제로 현장에서 듣는 것과 차이가 상당합니다. 부산콘 갔었는데 영상으로 들어보니 음정도 살짝 불안하고 약간 버거운? 느낌이 드는데요. 현장에선 이런 느낌 1도 못 받았습니다. 콘서트를 가지 않았었다면 올라오는 직캠들만 보고 이수도 이제 많이 죽었네라고 생각했겠지만.. 갔다 온 저로서는 직캠과 현장의 괴리감이 엄청나구나라는 생각이 들 뿐이네요. 안 가보신 분들은 빠른 시일 내에 꼭 한번 가보시는 걸 강추 드립니다!
박효신 콘서트 가 본 사람으로써 말씀 드리는데 진짜 돈 하나도 안 아깝습니다... 조명이며 무대 연출, led팔찌도 선물로 줘요 ㅎㅎ 그냥 모든게 미쳤습니다... 한 4시간 동안 했는데 꿈 꾸다 온 기분이였어요ㅠ 노래 실력은 말 할 필요도 없구요! 무조건 가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티켓팅이 엄청 빡세다는거..
엠맥 팬입니다. 개인적으로 의견 하나 내자면 다른 노래들은 몰라도 흩어지지 않게 부를때는 스크린에 뮤비를 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면이 3개정도 되니까 다는 아니더라도 가운데 메인 화면에 뮤비를 틀어주시고, 나머지 화면에 가사뜨는거 정도 해주시면 좋겠네요. 가사 뜨는건 거의 노래방 수준이라 그리 멋있지도 않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흩어지지 않게는 뮤비가 아주 큰 임팩트가 있거든요. 저는 여태껏 다른 엠맥 뮤비 다 봤지만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가 많았죠. 근데 눈물 펑펑 쏟은 뮤비는 흩어지지 않게가 처음이였어요. 이번 신곡이 의미가 많아서도 있겠죠. 지나가는 1인의 하찮은 의견일 뿐이지만, 이수님의 소중한 라이브 듣는 그 순간에 뒤에 뮤비가 나오면 얼마나 조을까 그냥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