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Urmynumber1내가 읽은 기사는 2023년 5월 기산데 병신같은년아? ㅋㅋ 이정후는 지난해 타율 0.349, 23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격 5관왕(타율, 안타, 출루율, 장타율, 타점)에 오르고도 타격폼을 바꿨다. 머리 뒤까지 올렸던 톱 포지션(두 손의 그립 위치)을 얼굴 옆으로 내렸다. 오픈스탠스로 넓게 벌려놨던 오른 다리도 어느 정도 미리 당겨놨다. 테이크백과 함께 오른 다리의 준비 동작도 최소화했다. 큰 꿈이 없었다면, 타격폼을 바꿀 이유가 없었다. 이정후는 올 시즌 뒤 메이저리그(MLB) 진출이 유력하다. 그런데 이정후의 꿈은 MLB 입성이 아니다. MLB에서도 성공하는 것이 목표라면 목표다. 이정후는 KBO리그보다 훨씬 공이 빠른 MLB의 속도감에 주목했다. 이정후는 각 타석의 최종구로 150㎞ 이상 패스트볼을 상대해 2020시즌부터 2년간은 타율 0.435(23타수 10안타)로 강했지만, 지난해에는 타율 0.188(16타수 3안타)로 주춤했다. 빠른 공에 조금 더 확률 높은 타격폼을 욕심낸 이유 중 하나였다. 그래서 키움팬들 사이에서 저새낀 왜 kbo에서 mlb 대비하냐고 까였는데 알긴하냐? 너 키움팬도 아니지? 제발 모르면 싸닥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