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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소설 '녹' ㅣ아이를 잃은 엄마와 아이를 맡겼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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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공현진(1987년 서울 출생)
[줄거리] : 이혼을 하고 아이를 돌보면서 시간강사를 하고 있는 노선생, 그리고 다문화가정으로 돈이 필요한 녹이라는 이주 여성이 노선생 아이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심사위원 심사평]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수작
정확한 문장과 적절한 단어 선택, 치밀한 서술...
아이를 잃은 엄마, 아이를 맡겼던 엄마가 각기 다른 층위에서 받는 고통을 통해 이 시대의 환부를 있는 그대로 드러냄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동시대인들에게 모순과 아픔을 극복할 방법을 함께 성찰케 하려한다는 점도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낭독을 허락해주신 공현진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춘문예 #단편소설 #오디오북

Опубликовано:

 

6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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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   
@poemsong1
@poemsong1 Год назад
책사람 님이 전해주시는 녹을 감상합니다 노선생의 녹 공현진 작가의 말을 들으며 저도 많은 생각을 합니다 어떤 장소에서는 을이 되고, 어떤 곳에서는 갑이되기도 하는 현실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해! 이럴때 논문쓰면 되지!! 차암 뜨끔합니다 여기까지 듣고,,,밤에 연결해야겠어요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울림이 큰 작품이었답니다. 은연중에 드러내는것. 사실 우리 모두 그렇게 살고있잖아요. 그래도 그것을 자각하는것과 자각조차 하지 못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노선생에게 죄를 묻는것은 부당하지만 심리적 죄책감은 노선생의 몫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user-vo2tp7ce3f
@user-vo2tp7ce3f Год назад
노선생이 은근히 녹의 아이를 차별해서 녹이 아이를 집에 두고 다니게 됐고 그러다 사고가 난거라 노선생이 죄책감을 갖는다는 이야기인건가요?
@bookperson_rainy
@bookperson_rainy Год назад
차별했다라기보다 녹이 아이를 데려와 자신의 아이에게 소홀하거나 똑똑한 녹의 아이와 자신의 아이가 비교되는 등의 이유로 달가워하지않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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