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2023 부산 대학교 순위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지만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부산대, 부경대, 해양대, 동아대, 동의대, 경성대, 인제대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학교는 딱히 순위가 무의미하죠? 그럼 영상 잘 봐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이 영상은 종합대학만 다뤘기 때문에 교대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학교 위치만 따지면 부경대는 전국으로 봐도 최고일걸 ㅋㅋㅋㅋ 부산 시내 전부 가로지르는 2호선에서 걸어서 5분거리 바로옆에 경성대, 조금 더 가면 동명대 3개 대학이 있음+주변에 메트로나 삼익비치같은 대단지 아파트 다수 포진해 있어서 부산내에있는 대학로 중엔 제일 크고 할것도 많으니까 캠퍼스 라이프는 끝장남… 거기다가 사실 지하철역이랑 더 가까운건 경성대지만(1분컷) 경성대는 오르막인 반면에 부경대는 평지(가는길은 심지어 내리막임)니까…. 사실 홍대가 대학로로 유명하기도 하고 평생을 경부대 근처에서 살다보니까 난 대학로가 다 최소 경부대 대학로정도는 되는줄 알았지만… 아니였던…ㅎ
서울에 있는 명문대학들과 학벌에서 꿀리지 않는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추천, 배와 관련된 대기업 해운회사에는 서울대 연,고대출신들 많이들 근무하는데,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은 그들과 학벌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회사의 main이 배,선박이다 보니까, 승선 경험을 한 해양대학출신들에게 많이들 물어봄. 2~3등급대로 sky출신들을 가르치는 해양대 추천.
부경대 놀기좋은 대학가가 강점은 될 지 몰라도 기업인식나 위상이 그래서 있는게 아녜요. 해양수산관련해 해양대가 기관사 등 배출한다면 부경대는 해경.해양공무원.해양연구원.선장 출신 배출, 국내 국제해양산업 공조 및 다양한 공학학부 성장세 등이 큰 강점이예요. 문과나 상경계도 학과는 다양하지 않아도 점수대가 높구요. 인식은 수대이름 버린 댓가로 처참한게 뭐 맞는듯
2016년(16학번) 기준으로 부산대는 중경외시와 건동홍 사이였다고 알고 있는데, 부경대와 한국해양대는 2016년 기준 서울에 있는 대학교로 비유하자면 어디쯤에 위치해 있었는지 혹시 아시나요? (물론 현재 부산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모두 서울에 있는 대학교들한테 많이 밀렸지만요.)
부산의 대학교 마지노선인 동아대는 2016년 당시에도 서울에 있는 대학교들한테 상대하기 힘들었겠죠?(견해님이 2016년 당시 부산대는 중경외시~건동홍 사이, 부경대는 광명상가, 한국해양대는 한서삼 정도 됐다고 말씀하셨으니까, 동아대는... 현재 동아대는 당연히 말할것도 없구요.)
@@07365p 다니는 중간에 그럴 확률은 낮지만 어쨌든 국가에서 운영하는 대학이 아닌 개인의 운영으로 이루어지는 사립대이고 제가 재학할 당시에도 총장이나 이사직의 금전적 문제나 교수 임금 관련 문제로 떠들석했던 건 기억나네요 국가 형세를 보아도 아이들이 줄고 있는데 대학이 줄었으면 줄었지 늘지는 않겠지요 향후 10년까지는 그래도 해외취업이나 해외 관련 학과를 빌미로 어찌저찌 운영될 수는 있겠지만 대학 운영에 있어서 어문계열이나 외국계에 너무 치우쳐져서 운영하는 방식은 종합대학으로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문계열에 뜻이 있고 네임드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한다면 정말 좋은 학교이지만 코로나로 해외관련된 모든것이 정지됐던 시기를 겪은 저로써는 이 대학에서 다른 학문을 배우기에는 학교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그런 점에서 많이 아쉬움이 남네요 다만, 저는 그것이 인생의 전부도 아닐 뿐더러 다른 재밌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이 학교의 어문계열의 취업선을 타지 않고 아예 다른 분야로 진출하면서 현재는 안락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동아대는 설립부터 법대를 중심으로 문과계통은 좋았고 문이과함께 중흥기는 80년 이후 전자 기계 중화학등 2차산업 중흥기때부터임 수대와 해양은 1차산업 위주다 보니 쇠퇴하기 시작 그후 1996년 부경대(수대)는 공업대를 흡수하여 공과계열 만들고 아이엠 에프 이후 국립선호때 동아대를 앞서기 시작
부산대(밀양) it응용공학과에서 전과하는게 상대적으로 쉬울까요 부경대 컴공에서 토익 900점 맞고 학점 4점대 받고 전공필기(동일계열) 준비해서 부산대 컴공으로 편입하는게 쉬울까요? 정보 접근성 차원에선 부경대가 낫나요? 해운대라서 학원이 많으니까 부산대 편입 경쟁률은 9대 1이고 부산대 밀캠 과에선. 33 명 중 3등 안에 들어야해요. it응용공학과 입결은 교과 기준 평균 3.2등급이고 정시 70%컷이 누적백분위 73.5%인데 여기 밀캠 가서 열심히만 하면 3등 할 수 있겠죠?…. 근데 부경대 컴공이 교과 평균 2.7에 정시 누백 76이라 부경대가 더 높긴해요……… 하지만 편입은 재수를 하게되면 유급되지만 부산대 밀캠에서 전과 재수를 하게 되면 해당 학년 해당학기로 들어갈 수 있으니…. 안전할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부경대 부산대 모두 학종 등급으로만 안정이라서ㅜ 합격할지도 사실 몰라요. 부경대 학종은 생기부 100%이고, 부산대(밀양)는 생기부 80%면접20%예요.1학년 반장, 3학년 드론동아리 부장에서 컴퓨터에 대한 책을 읽고 흥미가졌고 드론 코딩해봤다고 동아리 세특에 적었는데… 그리고 성적추이는(국영수사과)6.0 3.2 2.2 2.4 2.4로 나름 상향곡선이긴해요. 이수단위 반영 평균 3.3등급(공립 대안학교) 목표는 부산 남구에 있는 한국남부발전 취업입니다. 복수전공으로 전기공학 전공할 거예요. 잡코리아 보니 대졸자에는 부경대 졸업생들이 합격자 분포율 1위더라고요 전체의 4%라서 의미 없긴한데…
예전에 해양금융실무라는 책을 읽은 걸 바탕으로 해운업이 지금 침체기라고 생각하고 부모님 말씀(해양대 나오셔서 학교 생활 위주)이랑 가본 경험, 해온 활동과 성적 감안해서 해양대 국제관계를 경영이나 법학 복수전공 각오하고 넣었습니다. 이론상에는 해운업이 학교 다니는 텀 안에는 나아질 것 같은데 앞으로 해운업이 나아지면 해양대 인식은 어떨까요?
부산대 공대생입니다. 집이 대학 근처라 솔직히 중경외시+건국 라인이면 서울 가는거 고민좀 많이 할것같고 서성한이면 절하면서 갈 것 같네요. 동국,홍익대 같은 경우 부산대 보다 입결은 좀 더 높다고 보지만 집 근처라는 장점, 국립+ 지역인재 의 장점을 버리고 갈 정돈 아닌것 같네요
그건 인정함. 부경대 캠퍼스 위치를 보면 진짜 대학가가 잘 형성되어 있고 인프라, 교통, 접근성 등이 정말 좋음. 부산대는 쾌적한 자연을 감상하러 등산가는 느낌이고, 부경대는 오락, 유희, 여가생활 등을 즐기려고 놀러가는 느낌이고, 해양대는 해군이나 해병대로 가서 군복무하는 느낌임 ㅋㅋ
부산에는 국립대(부산대, 부경대, 한국해양대)를 제외하고 의미없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동아대는 동의대, 경성대와 비슷한 취급이나 당하고... 몇 년 뒤면 사립대 top 10(동아대, 동의대, 경성대, 부산외대, 동서대, 신라대, 고신대, 부산가톨릭대, 동명대, 영산대)의 학력수준이 똑같아질듯...
지거국들은 거의 농생대에서 시작되었지만 수산도시인 부산에서는 부산대가 아닌 부산수산대(현 부경대)에서 고등교육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부산수산대(현 부경대)를 기반으로 인문과대학을 병설해서 수산, 인문 단2개의 단과대로 부경대 대연캠퍼스(부산수산대 교정)에서 1946년에 설립된 대학이 해방후 국내최초 종합국립대인 부산대학교입니다. 하지만 이질적 문화로 사이가 좋지 않아 융합하지 못하고 서로 분리되어 부산대 수산과대학>부산수산대학>부경대학교가 되고 부산대 인문과대학>부산대학>부산대학교가 되었고 이과정에서 장전동에 터를 잡게 됩니다.
@@hisyb5401쌉소리는 니가 하고 있는거구ㅋㅋ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고등교육기관이였던 부산수산대(1941년)를 기반으로 해방후 인문과대학(1946년)을 신설해서 대연동 부산수산대 교정에서 설립된게 종합대인 부산대학교다. 이후 사이가 좋지 않아 다시 단과대인 부산수산대학, 부산대학(인문)으로 분리되었다. 부경대(부산수산대)가 부울경 최초의 대학인 이유란다.
부산대의 그 어느 자료에도 수산대 기반으로 인문대 창설해 인문대와 수산대 통합해 종합대 되었다는 구절은 없습니다 부산대 수산대랑 옛날 수산대는 아무 상관도 없음 오히려 부산대 수산대가 갈라진 게 나중에 수산대가 된 거고 그게 부경대가 된 것뿐임(부산대 20년사 및 부산대 관련 모든 역사자료 참고하세요) 이 사람 본인이 수산대 나온 듯?
@@hisyb5401부산대 입장에서 본인들 유리한 입장에서 역사를 서술하니 그런거구, 그당시 부산수산전문학교(1941년)을 기반으로 그 교정에서 신설 종합대인 부산대학(1946 년)이 설립되었고, 비슷한 예로 대구농업전문학교(1944년)을 기반으로 그 교정에서 설립된게 종합대인 경북대학교(1952년)이란다. 그 당시 신문 심지어 동아대에서도 동아대 역사를 서술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부산수산전문학교를 기반으로 종합대인 부산대학이 설립되었다고 나온단다.
나 부경대 99학번 공대출신 서울 대한항공본사 근무 하는데 대기업 아닌가?ㅋㅋ 부경대 홧팅.. 솔직히 학교 이름 때문에 위에서 고생 하기도 했다..지금은 어느정도 알고는 있음. 여기 사람들은 잘몰라도 회사 인사팀은 순위 매겨서 알고 있으니깐 취직할때 걱정 안해도됨..ㅎㅎ 영어공부 열심히하고 공대는 전공공부 전공 자격증 따고 열심히 준비하면 됨..
댓글 여론을 보니 부경대에서 많이 갈리는거 같네요 부경대 입결은 중상위인데 인지도가 너무 처참하니 경상도 제외하면 모른다는 점이 너무 안타깝다 서울 다음 큰 도시에서 위상좋은 대학이 부산대학교 밖에 없는건 큰 문제지 부경대는 교명도 문제겠지만 대기업을 경영할만한 인재가 동원그룹(김재철)회장밖에 생각이 안난다는 점 등 기업인이 너무 적게 배출되는 것이 인지도 영향이 미치는 듯. 충분한 인재양성과 대학발전을 기울이면 더 큰 학교가 될 수 있을텐데
@@opinion__동의대 훌리 하는 사람들이 말하고 다니길 동아대 문과 다니는 사람들이 동의보다 동아가 높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그럽니다 그러나 현실은 동의대 컴공과 동아대 분자유전공학 중 선택하라고 하면 100에 98명 이상이 후자를 선택하며 문과도 동아대가 훨씬 높습니다ㅋㅋㅋ
저기요 선생님 배타는 일이 그때는 대우받는 직업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니죠 ㅋㅋ 선생님도 배타는 일을 해보셨다면, 이 일을 진지하게 공부 잘하는 1등급 학생들에게 추천해주실 수 있습니까? 요즘 애들은 1등급까지 하면서 굳이 군대식 학교생활과, 졸업 후 선박의 하나의 부품이 되는 삷이 되는것을 원치 않겠죠?
제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대학교가 위치영향도 크게 영향을 받는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익산 원광대라고 생각이 드네요 의치한약로스쿨까지 보유하고 있는 나름 괜찮은 학교인데..... 수도권 쏠림현상과 익산이라는 지방 중소도시에 있다는 이유로 정작 입결은 부산에 위치한 동의, 경성이랑 비슷하거나 낮은 학교인...... 제 생각에는 동의, 경성 이런학교보다는 원광대같은 학교가 미래에 더 잘되는게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역사는 수산대(부경대), 해양대가 부산대, 동아대 보다 더 높으나 부산대, 동아대는 1950년대부터 규모가 큰 종합대였던 반면, 수산대, 해양대는 1990년대초까지 규모가 적은 특수분야 단과대였습니다. 그래서 학교수준 및 입결은 수산대, 해양대가 동아대 보다 높았으나 부산대말고 일반학과가 있는 대학은 동아대 밖에 없었고 동아대의 인원이 수산대, 해양대 5배~10배 정도로 훨씬 많으니 입결은 낮아도 양적인 아웃풋은 나올수 밖에 없었죠. 초장기에는 부산대, 수산대, 해양대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님이 서울대 장학생 혜택을 포기하고 수산대로 진학하고 서울대가 먼저 수산대에게 합병하지고 여러번 제의하기도 하고 해양대와 서울대를 선택에 둘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가 우리나라가 해양수산으로 번 돈으로 기반을 다져 1970년대 공업화로 진입하면서 지거국 위주의 정책이 펼쳐젔죠. 아쉬운건 수산대, 해양대도 좀 더 일찍 종합대로 전환하고 부산대만큼 지원(예를들어 부경대는 의대, 해양대는 해사특화 로스쿨 인가 등)을 받았으면, 부산지역 국립대학들이 서로 경쟁하며 수준이 전반적으로 더 높았을 겁니다. 보통 의대, 로스쿨이 있는 대학들이 그지역에서 위상이 높은데 부산지역 사립대는 그 역활을 거의 못하고 있죠. 지금까지 부산지역 국립대는 부산대 위주로 밀어준 셈인데 부경대, 해양대도 역사깊고 역량있는 국립대이니 부경대, 해양대도 부산대 만큼 지원해줘서 부산대와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야 합니다. 혼자 잘나서는 오래 못갑니다. 멀리 갈려면 같이 가야 합니다.
@@opinion__ 네 맞습니다. 부산수산대는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존재했던 지방에서 대구의과대(현 경북대 의대) 다음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고등교육기관(오늘날의 대학)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지방에 존재했던 고등교육기관은 현재의 경북대 의대(1933년), 부경대(1941년), 전남대 의대(1944년), 경북대 농대(1944년) 단 4곳 밖에 없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부산에 있는 대학교들을 체스 기물들에 한번 비유해봤습니다. 부산대학교(킹-King): 부산을 대표하는 지거국 국립대학교이며, 부산대학교가 위기에 처하면 그 지역은 무너진다. 체스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기물이며, 킹(King)이 잡히기 직전의 상황(체크메이트)이 되면 그 게임은 끝난다. 부경대학교(퀸-Queen): 부산대학교 다음으로 2위인 국립대학교이며, 부산수산대학교(룩-Rook)와 부산공업대학교(비숍-Bishop)가 통합된 대학교이다. 체스에서 가장 강력한 기물이며, 룩(Rook)과 비숍(Bishop)을 합쳐놓은 이동을 할 수 있다. 퀸(Queen)이 실수로 잡히게 되면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한국해양대학교(나이트-Knight): 해사대학이 유명하고, 해양에 관련된 특성화 학과들이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으며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국립대학교이다. 체스에서 특이하게 움직이는 기물이며, 그 독특한 행마법으로 인해서 나이트(Knight)에게 공격을 받았을 경우 그 공격에 맞대응을 할 수 있는 기물은 나이트(Knight) 밖에 없다. 가장 강력하다는 퀸(Queen)도 어쩔 수 없이 도망가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퀸(Queen)에게 상성이 좋다. 한국해양대학교의 해양 특성화가 인상적이듯이 나이트(Knight)의 말머리 형태가 인상적이다. 나머지 사립대학교들(폰들-Pawns): 동아대학교가 부산에 있는 사립대학교들 중에서 1등이듯이, 폰들(Pawns) 중에서 하나는 나머지 폰들(Pawns)을 관리하는 군기반장일 것 같다. 그래봐야 같은 폰들(Pawns)이지만... 과거에 있었던 부산수산대학교(룩-Rook)와 부산공업대학교(비숍-Bishop)는 상위호환인 부경대학교(퀸-Queen)의 존재로 생략하겠다. 이상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견해님, 제가 산업시스템에 관심이 있어서 해양대 물류시스템공학을 지원할 려고 하는데 괜찮은 선택일지 궁금합니다. 비해사대 중에서는 학교측에서 밀어주는 과이기도 하고, 물류 시스템과가 전국에 별로 없어서 메리트 있다는데, 반대로 해사대 제외하면 다 메리트없다라는 말도 있어서 고민이 되어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