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캐릭터간 벨런스 안맞음. 특색을 처음엔 나름 세팅해뒀는데 자꾸 스킬이 바뀌거나 사라지거나 캐릭터의 성능을 일정기간마다 바꿔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운영방식때문에 게임은 결국 접음. 예프넨만 봐도 신캐릭으로 캐쉬템 팔아먹어야 하니 좋게나오는건 이해하는데 나온지가 언젠데 아직도 모든부분에서 탑이래 ㅋㅋㅋ 오픈베타 유저입장에서 볼때 근본은 에피1캐릭들인데 밀라는 이제 구실좀 하는거 같고 이스핀은 나락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유일하게 좋아진게 루시안임. 그마저도 하향을 몇번 먹고 지금은 그냥 그런데 나중에 손질 또 하겠지. 운영방식이 점점 고인물들만 남게 하는방식임 왜냐면 이캐릭 저캐릭 하게 만드는건 정말 좋아하면서 오래하는사람들 아니면 못하거든. 한캐릭 올인해서 애정가지고 키우는 사람들은 2년안에 접게만드는 운영임.
한때 유치원가방끼고 클랜원들이랑 수정동굴 사냥같이 하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다들 애아빠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2007년도에 테일즈를 접고 그 당시에 만든 클랜카페에 2009년 클랜장 누님의 다들 잘지내냐는 글과 함께 오랫동안 접하지 않았다가 2020년에 문득 테일즈가 떠올라 그 카페에 접속했엇는데 올라온지 몇개월 안된 2020 마지막 공지글에 클마누님이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잘 살고있다는 글을 쓴걸보고 너무 반가우면서 저 처럼 아직도 추억을 가지고 있다는걸 보고 뭔가 삶에 찌든 지금보다 즐겁던 그 어린시절이 많이 그리워 지더라구요 참 테일즈위버는 그때의 추억을 너무 간직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캐릭은 여러개로 들어가는게 더 효율적임. '디버프' 란 시스템이 방깎인데 이게 예프넨 5명 대리고 간다고 다 중첩 안됩니다. 한캐릭만 다들어가는거보다 5캐릭 여러개 가지고 들어가는게 딜도더 높고 그외 버프나 공깍 등 여러가지로 보면 안정성도 더 높아서 예프넨 5명 다 대리고 가는거보단 골고루 파티 구성해서 가는게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