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심판의 명백한 오심이며 정당한 몸싸움으로 봐야 합니다. 주닝요가 최초 볼터치 이후 조윤성이 따라 붙으려하자 팔이 닿기도 전에 주닝요는 반칙을 유도하기 위해 먼저 넘어지는 모션이 비디오 상으로 명백히 보입니다. 이는 오히려 주닝요에게 경고를 줘야하는 상황이고 온필드리뷰까지 하고도 퇴장을 주는 심판의 판정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애초부터 정당한 몸싸움으로 보고 파울을 불지 말았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억울한 건 수원이지만 이겨서 다행이네요..
이긴건 다행인데 경험 많은 감독이 아닌 초보 감독을 임명한 수원 구단 전직 프런트와 더불어 K리그2를 경험하지 않은 모 선수가 K리그2와 축구에 대한 존중이 있는건지 의심스럽다.(안일함과 방심 그리고 1부리거라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 일단 모든 팀들과 한 번씩 다 경기를 해보고 K리그2에 대한 적응과 경기력 판단을 해야할 것 같네요.(하필 다음 경기가 서울이랜드 원정이라 부담이 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