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영 우승 축하 축하 🎉 최예림 이름값에 비해 아직 우승이 없다해서 응원했는데 정말 아쉽. 정규홀에서는 퍼팅이 공격적이었는데 역시 연장 펏은 많이 긴장 된듯. 아직 시즌 반 남았으니 올해 안에 첫승 돌파 합시다. 윤이나는 아직은 비판적인 눈이 많지만 그건 어차피 본인이 감내해야 할 부분. 그래도 압도적인 롱겜 파워스윙으로 이렇게 여자골프를 뜨겁게 달구고 매번 연장 승부를 하는 그 실력과 스타성은 인정 안할수가 없다. 1년반이나 쉬고나온 선수가 이정도라면 솔직 다른 선수들 좀더 분발해야. 이번 대회의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루키 “유현조” 같음. klpga에서 정말 드믈게 나오는 다운브로 샷으로 공격적으로 치는 선수. 삼천리가 회장이 골프 좀 아는 사람이라 선수 픽은 좀 잘함 ㅎ 샷도 하체의 왼쪽 벽이 워낙 좋고 플레이 스타일도 게임 진행도 깔끔 빠르고 망설이지 않고 롱홀 2온 이글 할만치 공격적이고 퍼팅도 항상 지나가는 마인드가 좋아 보임. 하지만, 60%중반대의 페어웨이 키핑율은 많이 좀 아쉬움. 적어도 60%대 후반으로 끌어 올려야 좀더 안정적인 스코어를 유지할수 있을듯. 지금은 아이언이 워낙 좋아서 높은 그린 적중율로 버티지만 러프 길고 코스 셋팅 어려운곳 가면 버티기 힘듬. 퍼팅도 평균 30개가 넘는것은 좀 우승하기에는 큰 장애물. 어케든 29개까지 들어가자. 스트록 게인드를 보면 역시 롱겜은 최상위권인데 그린주변과 퍼팅 등 숏겜에서 많이 까먹는 느낌. 신인상은 인생에 한번뿐인 기회. 조금만 보완해서 데뷔시즌 첫승과 함께 올해 꼭 신인상 수상 하기를 ❤
누가뭐래도 이번 대회는 윤이나가 확 찢었음 막날 9언더? 제대로 미쳤네ㄷㄷㄷ 솔직히 이정도 스타성일줄은 몰랐다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왜 윤이나 윤이나 하는지 잘 알았다 근데말야 누구든 징크스라는게 있자나 윤이나 첫날 흰색 하의 8언더 둘째셋째날 검은색 하의 죽쑴 막날 흰색 하의 9언더 이거 우습게 생각하면 안됨 매번 흰색 입을순? 없겠지만 검은색은 입지마라 경기 없는날 실컷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