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선수, 멋진 경기 볼 수 있게 해 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2경기 연속 준우승 참 대단한 기록입니다. 우승을 못해서 아쉬움도 있겠지만,,,지금처럼만 한다면 우승은 자연스레 따라올거라 생각합니다. KLPGA를 넘어 LPGA에서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 기대합니다. 화이팅~!!!
저도 윤이나 선수 복귀해서 활약하는거 좋습니다. 특히나 롱게임쪽에서는 다른 선수들이 따라오기 힘들정도고 지난번 마지막라운드때는 퍼팅마저 완벽했고 잘했습니다. 좋습니다. 근데 팬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은 제발 실수라고 표현은 좀 하지마세요. 실수로 공주웠습니까? 실수로 오구플레이하고 몇달 있다가 자진신고합니까? 그냥 일단 받아들이고 응원이나 하되 실수라는 표현은 하지마세요. 엄밀히 따져도 실수는 아니었습니다. 그저 어린날의 과오였을뿐이고, 그에 대한 징계도 3년은 과했고 그의 절반이라 해도 다 소화하고 복귀한거니 용서는 하되 실수라고 포장만 하지 마세요. 오히려 실수라고 포장할수록 더 들추게 될거 같아서 선수 멘탈 더 나가게 생겼네요
한국의 골프협회는 원래 첨에 벌칙을 강하게 주고 정상을 보아서 추후 감경해주는 스탈인 듯합니다. 갤러리에게 손가락 욕을 하고 위햡을 가한 KPGA의 김비오 라는 선수도 3년 받았다가 1년만에 풀어 주었습니다. 윤이나 선수는 첨에 형량이 너무 과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고요. 참조하세요.
윤이나는 전의 오구사건으로 욕도 많아 먹고 더 욕 먹어도 할말 없다고 보지만, 누가 뭐래도 윤이나의 최근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와 화끈한 플레이가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 안방여포 같은 슬슬 질려가던 klpga의 흥행을 다시 끌어 올리고 있는것은 확실하다. 일단 롱게임의 수준이 넘사다. 지금까지의 깔짝깔짝 짤순이들 눈치싸움 버티기, 몸 사리기에서 벗어난 오래전의 박성현의 플레이를 보는 듯한 시원 시원한 공격적인 플레이는 분명 매력적이고 시장성 스타성은 남다르다. 갠적으로 윤이나는 적어도 올해까지는 자숙하고 내년 개막에 맞춰 복귀했으면 했지만, 이미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의 상급기관이자 당시 오구사건이 발생한 한국오픈 대회의 주관사인 kga(대한골프협회)에서 징계경감을 결정했고 하급기관인 klpga도 형식적으로 뒷따른 것이라 어쩔수가 없다. 선수들이 윤이나 조기 복귀가 정말 싫었다면 작년말 징계감면때 선수협의회가 반대성명을 내고 항의를 했어야 했다. 돈 챙겨주는 협회에는 찍소리도 못하고 국내에서 열리는 lpga대회 출전권리 조차 불합리하게 빼앗기고도 한마디 항의 조차 못하고 있다가 윤이나 복귀하자마자 우승경쟁하고 인기몰이 스포트라이트 독점하니 뒤늦게 뒤에서 속닥거리는 것은 좀 찌질하고 추잡해 보인다. 윤이나 같은 스타 선수들로 인해 골프 인기 올라가고 스폰서 많이 붙고 상금 펑펑 붙어서 외국 나가서 고생 안해도 먹고살만 한것은 좋고 자기들 우승 기회와 스포트라이트 빼앗기는 것은 배아파 죽겠고? 선수들도 너무 이중적 속보이잖아 ㅋㅋ 🤣 솔직 다른 선수들과 팬들도 질투 보다는 1년 반을 쉬고 나온 선수에게 압도당하는 지금의 우물안 하향평준화된 klpga의 수준을 탓해야 하는것 아닌가 싶다. klpga가 근래들어 특별난 스타기근에 시달리자 코스 변별력 없이 쉽게 셋팅하고 코스 전장과 그린 스피드는 과대포장으로 골프팬들 속여가며 대단한 척 인위적인 인기선수 만들기와 시청률과 스폰서 확보에만 눈이 멀은 협회가 제일 큰 문제로 보인다. 윤이나는 객관적으로 봐도 확실히 프로선수로서는 절대 해서는 안될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규칙위반을 저질렀다. 죄값에 비해 조금 일찍 복귀 했다고 생각하며, 복귀 첫시즌에 또 바로 우승까지 해버리면 좀 전체적으로 너무 모양이 안좋다는 생각은 든다. 말릴수도 없고 우승한다면 그것 또한 어쩔수가 없지만 여러모로 씁쓸한 상황이 만들어 질것. 그것이 지금 한국사회의 솔직한 모럴 수준이지만 말이다. 어쨌든 올시즌 상위권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좀더 겸손하고 기권하거나 스스로 구설수를 만들지만 않으면 내년부터는 분위기가 좀 많이 바뀌지 않을까 싶다. 좀더 겸손하고 기부도 많이하고 세레머니와 인터뷰도 가능하면 자제하면서 진솔하게 반성하는 자세로 골프팬들의 마음을 달래고 용서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윤이나 선수가 우승할수있는 경기 많았지만 항상 그때마다 제 생각인데 선수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고 오구 파울로인한 중징계 받은선수가 조기 복귀한데대한 일부 선수들의 불만도 알기에 우승은 할수잇지만 물 세리머니 받는게 부담되서 그때마다 우승을 못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윤이나을 점프투어 드림투어 경기을 직관한 한 사람으로서 장타자이지만 견고안 아이언샷감 그린주변에서의 숏게임 그린에서의 안정감잇는 퍼팅능력은 지금까지 장타자에게서 볼수없었던 선수였읍니다 오구파울만 아니었더라면 슈퍼 루키괴물이라는 당시 별칭답게 한해 우승 5승정도는 쉽게 따낼선수였는데 너무 아쉬운선수죠 다른선수들도 협회의 판단을 인정하고 윤이나선수을 마음열고 받아주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윤이나선수가 원해서 복귀한건아닌데 너무 다른대중이나 선수들이 반감갖는건 협회에 판단을 무시하는행위라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솔까, KLPGA 흥미가 떨어져서 안보고 살다가 징계 뉴스 봤을때도 그런가 보다 했지만, 스스로 자백한 것도 용기인데 그건 괜찮네 하고 잊고 있다가, 징계가 일찍 풀렸네 어쩌니 저쩌니 말많고 시끄러워서 누구지 하고 다시 보게 됐는데, 그 실력에 오랜만에 감탄을 하게 됐음. 마치 예전 에리야 쭈타누깐을 보는 것 마냥, 시원한 장타력에 기복 없는 상위권 실력을 매번 보여주니, 팬들 입장이라면 매 중계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음. 앞으로 인성 관리만 잘 하고 특히, 정치색만 나타내지 않으면 국내를 넘어 LPGA에서도 대성 할 재목임에 틀림없을 것 같음.
골프치면서 PGA 룰로 정확하게 치는 사람 아니면 이런데서 이상한 말 하지 맙시다. 프로가 어쩌고 아마추어니까 어쩌고 다 떠나서 골프시작하고 한번도 PGA룰 어기지 않은 사람만이 입을 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살아오면서 한 번도 법규나 규칙을 어긴 적이 없는 사람만 여기서 마음껏 비난하세요. 저는 그냥 윤이나가 잘해서 좋아했고, 잘못을 저질렀지만 그래도 응원할겁니다. 앞으로 다시 그런일이 없으면 됩니다.
말이요? 방구요? 님이 그렇게 특별하게 사는걸,말리지 않겠지만 나더러 님처럼 살라는 말은 하지마시길 바래요. 자신보다 못나고 더러운 삶을 살았던 사람이라도 나의 잘못을 지적할수 있고 그것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보다 잘난 사람의 비난만 허용하겠다는 생각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팬으로서 정말 중요한 문제인데.. 아직명확하게 풀지지않는 궁금증이있어서요... 전 최00캐디가 오구플레이 경기당일 윤선수를 말렸는데 선수가 무시하고 진행한게 사실입니까? 아니면 윤선수가 어찌할지 고민할때 캐디가 그냥 경기 진행하자고 했던게 팩트입니까? 혹시 정확한 팩트 사실을 답변해주실분 계신지요?
@@rialove1220 골프 선수 평균 나이가 몇인데 20살을 어리다고 하시나요? 윤프로가 일상생활에서 실수를 했다면 당연히 어려서 그럴수도 있다고 할수있지만,, 이미 산전수전 다 겪고 프로무대에 뛰어든 사람 입니다. 프로가 뭡니까? 나이는 어리지만 골프에서 만큼은 님이나 나보다 훨씬 더많은 지식과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있는 사람 입니다. 그런 선수가 골프에서 중대한 규정위반을 한것입니다. 어떤 변명이나 핑계로도 피할수없는 자기자신의 잘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