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드디어 마블 세계관 리부트 시작..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미리보기 #마블, #리부트, #시크릿워즈, 00:00 - 인트로 00:58 - 시크릿 워즈 줄거리 07:40 - 원작 vs 영화의 차이 어벤져스 캉의 시대 미리 보기: • 2025년 어벤져스5 캉의시대 줄거리 미... 데드풀3 미리 보기: • 역대 가장 많은 영웅들을 데드풀이 직접 ... 자막 제작 및 대본 검수: 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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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팬으로써 매번 영화보러갔었는데 어느새 영화뿐만 챙겨봐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져서 이젠 영화만 봐서는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어요 저 같은 팬들도 어려워하는데 신규 팬들은 더 유입되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마블 영화 개봉일만 기다렸는데 요즘은 나오면 나오는구나..싶어요 ㅎ
단독영화가 스케일이 너무 커져버림 ㅋㅋㅋ 그 작품만 봐도 어느정도 이해가능한 수준이 되야되는데 페이즈5부턴 아예 영화보기전에 유튜브 검색부터 해보고 가야할판. 그나마 이런걸 알고 미리 검색해본 사람들은 그럭저럭 보는데 "마블 영화나왔다는데 그거나 볼까?"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간 사람들은 걍 티켓값 날렸다 이생각밖에 안들듯
아이언맨1부터 쭉 봐왔는데.. 명작들을 쭈욱 따라가다보니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익히게 되었고 캐릭터들의 성격이나 서사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즐기다 보니 10년이란 시간동안 쭈욱 팬질해온거지.. 이제 또 인커젼이 어쩌고 유니버스가 어쩌고 따라가기 벅차다 ㅎㅎ 스토리를 떠나서 후발주자들이 너무 개차반이라 마음이 떠나니 더이상 마블 영화에 '관심'이 안생긴다..
멀티버스를 너무 일찍 도입했어...그냥 울트론 사가를 했었어야지...그러면서 아이언맨의 후계자인 할리키너한테 서사도 부여해주고 울트론 사가가 끝날때에는 이제 어엿한 2대 아이언맨이 되어서 다음 사가를 이끌어가고 다른 캐릭터 후계자와 새로운 캐릭터들이 다음 사가를 기대하게 만들고 새로운 떡밥을 던지면서 끝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엔드게임까지는 괜찮았음 근데 거기서 마무리를 안한게 문제지 로키가 스페이스 스톤을 들고 나르는 장면만 없었으면 드라마건 멀티버스건 나올 일 자체가 없었을거고 솔직히 배우들 다 후계자 찍고 은퇴해도 문제없는 ip인데 괜히 일반인은 이해도 못할 멀티버스 개념 집어넣고 그거 이해시켜보려고 드라마 꼭 봐야하게 만들고 그와중에 pc듬뿍 첨가하고 ㅋㅋ뇌절을 세번이나 했는데 어떻게 팬들이 남겠음
우주적 존재 어쩌구 때문도 맞긴한듯 지금껏 메인스토리는 고작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이었지만 사람들이 공감하고 일어날만한 소재로 진행 됐음 전쟁, ai반란, 비밀조직, 우주에서 지구 침공 등등 한번쯤 상상해보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재임 근데 갑자기? 가끔씩 신선함을 주기위해 쓰는 소재인 소수 매니아나 좋아할 멀티버스를 메인으로 해서 들고 오면 다수의 대중은 안좋아함 심지어 어려운 소재임에도 제대로 활용도 못 함 개폭망할 수 밖에
멀티버스란 설정 자체가 개인적으로는 판도라의 상자라 생각함 초반엔 if라는 물음으로 안타깝게 죽거나한 영웅들의 사이드 스토리를 서술할 수 있는 좋은 장치로 시작됬지만 가면 갈수록 뇌절의 뇌절이 되버려서 히어로물에서 가장 중요한, 가져야할 서사에 대한 설득력이 떨어져버림 + PC 묻음
마블 시네마틱에서 리드 리처드의 서사가 거의 없다시피 한 지금 둠을 줘패는 리처드의 서사를 어떻게 쌓아갈지 궁금하네요 그냥 제대로 풀어내지 않고 둠이랑 막고라 뜨면 마블 코믹스를 알고 있는 팬들은 그렇다쳐도 새로 유입되는 사람들은 아이언하트랑 다를게 없을 것으로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드라마에서 저항없이 등장하는 뮤턴트들과 강화 능력자들을 보면 결국 인커젼에서 등장할 다른 지구를 보여준다고 생가할 수밖에 없기에 삐맨님 유추가 제일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세대 어벤져스가 거의 사라진 지금 인커전으로 사라진 세계에 탈출자들이 뮤턴트로해서 엑스맨의 등장도 어색하지 않을듯하구요. 인피니티 사가에서 사라진 리더급 인물들이 멀티버스사가를 거쳐 다음 세대에서 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지금의 마블 문제는 서사를 들어줄 관객의 부재와 애착가는 리더가 없기 때문이라고 보기에......
멀티버스라는 개념이 나오는 순간, 내가 응원하는 주인공도 수많은 히어로 중 하나이며 다른 세상에도 또 있는 그런 존재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게 함. 그러니 주인공도 스토리에도 몰입하기 힘들어짐. 어차피 수많은 멀티버스 중 하나에서 일어나는 하나의 일 뿐인데... 그러든지 말든지. 그냥 마블은 타노스 이후에 더 강한 악당을 준비해서 다시 어벤저스가 뭉치게 하는 일직선적 과정을 그렸어야 함. 아이언맨의 빈자리도 좀 그리고.
PC 덕지덕지, 중구난방 스토리, 이해안되고 설명 부족한 장면 가득.. 그동안 영화관에서 안본거 디플로 다 몰아봤는데 집에서보는데도 시간아까웠음... 예전 페이즈들은 각 인물들의 서사라던지 스토리가 명확했는데 요새 나오는 작품들은 그냥 어떤 한작품으로 가는 설명역할 수준으로 활용되는데 불과한 느낌
판권 돌아온 세계와 지금까지 영화 만들어온 MCU의 인커젼이 있고 결과로 X맨이 존제하는 세계에서 은퇴한 MCU배우들만 새롭게 케스팅 되어 새롭게 시작 하지 않을까요. 판권 때문에 죽여버린 피에트로도 살릴 수 있고. "타노스 왔을 때 뭐하고 있었어?" 질문 때문에 새로운 영웅 나오기도 힘든 부분도 해소되고.
2027년이면 솔직히 현재 배우들 늙어서 어차피 캐릭터 리부트 배우 리뉴얼은 흥행과는 별개로 어쩔수 없음 스타워즈 배우들은 뭐 1탄부터 현재까지 늙어죽을때까지했나 배트맨도 슈퍼맨도 이런 히어로 시리즈물은 흐름이 그렇다는것을 말하고 싶음 흥행 폭망안했어도 어쨌든 27년쯤이면 리부트해야됨
관객 입장에선 멀티버스란 개념을 영화 속에 등장시킨 것부터 오판이었던 거 같음 액스맨 유니버스나 판타스틱포가 멀티버스의 다른 세계관이란걸 설정으로만 남겨뒀어도 매력적이었을텐데 굳이 영화 속으로 등장시키려고 무리수를 두기 시작함 물론 노웨이홈은 재밌게 봤고 완성도도 뛰어났다고 생각하는데 이 재미도 단순 1회성에 불과하고 더 이상 세계관에서 다른 재미를 느끼긴 힘들 것 같음 멀티버스의 최단점은 몰입을 해친단거임 지구가 멸망할 위기에 처해져도 어차피 다른 지구가 있는데 멸망해도 무슨 상관임? 이런 생각이 들게 됨 세계관 리부트 이후로 정말 완성도있는 작품을 내놓지 못한다면 다신 안볼듯
마블의 퇴보는 OTT에 수많은 시리즈로 인해 시청자에게 공부를 해야 다른 시리즈를 이해 할 수 있음을 강요하는 이유도 크지만 가장 큰 이유는 시청자들의 눈이 높아졌기 때문인거 같다. 옛날에는 토르랑 아이언맨이 같은 영화에 나오는 것만 봐도 신기했고 어벤져스 1에서 모든 히어로가 한 영화에 나와서 같이 시너지를 이루며 싸우는게 정말 신세계였는데 (실제로 영화보면서 예산 걱정도 했다. 로다주 햄식이 스칼렛 그 외의 이런 유명 배우들이 한 영화에 나온다고? 하면서) 그런데 이제 유명배우들이 한곳에 모여서 그리는 그림이 더 이상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주지 않음. 마블은 다른 방식을 찾아야함. 마치 아이폰 출시 당시에는 혁신이였지만 지금 나오는 다음세대 아이폰들은 카메라만 조금 바뀌고 딱히 변한게 없어서 감흥이 없는 것 처럼 마블도 핸드폰 정체기와 같은 신선함에 대한 정체 머물러 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