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부지는 절 누나라고 불렀어요. 치매 13년동안 온갖 고생 다했지만 끝까지 시설 보내지 앓고 집에서 제손잡고 편안히 가셨습니다. 제평생에 가장 잘한일이라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너무 힘들어서 같이 죽고 싶었는데 그때 왜 좀더 잘해드리지 못했는지... 아빠가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ㅠ 울아버지는 뇌기증하셨고 저도 기증신청 했습니다. 하루빨리 치료약이 개발되어서 뇌질환으로 고통받는 가족들이 생기지 앓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난. . . 난 . 내가 치매진단을 받게되면. . . 바로 자살할것이다. . . .이유는. . 내 아들도 힘들것이고. . 내 남편은 당연히 나를 돌봐주지않을것을 알기에. . 차라리 안락사를 시켜주면 난 안락사를 선택할것이다. . . 치매는 정말 가족 모두가 힘들어지고 하루이틀 싸움이 아니다. , 경제적으로도 힘들어지고. . 정신적 고통부터 이루말할수없는것들로 피해를 주고싶지않다. . .
이 영상을 보니 요양보호사분들과 환자의 가족분들 다 정말 존경합니다..😪😪 제.나이.57간병하다.우울과.공황에.빠졌었습니다.😪😪😪 다만 지금은 극복해씁니다🎉 남편을.오랜기간 간병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여서 우울과 공황에 걸렸어요 약을.먹어도.그때뿐이고.병원에서는.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코티졸에 좋다는 산책이랑, 코티졸 리무버를 했고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지금 생각하면 참 눈물밖에 흐르지 않지만,,, 과거는 돌아오지 않으니까 잘 극복해볼게요.. 다들 건강하세요
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힘내시고 저는 옆집의 불법건축으로 시누의집을 매입해서 옆집 공사를 막아달라 얘기하니 내가 그일에 나설이유 있냐 그상처와 이웃갈등 일조 조망 이웃개무시 시댁의무책임 스트레스로 쓰러져 119뇌경색 으로 쓰러 젔습니다 가정파괴범들의 범죄 절대 용서도 안되니 정말 병까지 얻고 소송을 준비 하던 일가족또한 스트레스 충격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66세 치매환자 아내 입니다 3년전 치매진단 받은 남편이 기억이 점점 사라지고 잠자는거 먹는거 담배 피는거 그외엔 아무 생각이 없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4급 받았는데요 요양병원 가기전에 히늘나라 갈수있길 기도 합니다 주5일동안은 주간보호 다녀서 그나마 숨을 쉴수 있는데요 치매환자 가족분들 힘내십시요 일단 불쌍하잖아요 몸이 아픈게 아니라 기억을 잃고 어린아이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 홀로서기 연습이라 생각 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돌보는게 치매환자 가족 들입니다 힘내시고 건강 하세요 가족들이 대단 하십니다 ❤
돌아가신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여자가 치매가 잘 걸리는 이유가 애보면서 밥,반찬 해야하는 생각하고 그러면서 세탁기돌려야 하고 청소 생각하고 사회생활 생각해야하고 남편 바람나면 힘들고 자식 걱정하고,여자는 한꺼번에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해야하는게 문제라더니 그 말이 맞는것같네요.
치매비슷하게 가죠ᆢ10년20년을 식구들 돌보며 신경을 사방으로 분산한 채 살아가다보면 어느 순간 노화와 함께 집중력이 갑자기 떨어지게되요ᆢ어느날부터 생활이 한가해지면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 생기고 추억에 잠기다 보면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ᆢ그렇게 정신줄 놓는 시간이 잦아지면 치매올듯해요ᆢ그런데 치매인자가 따로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에고 살면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살았읍 치매증세 중에 저리도 이를 악 물고 무슨말인지도 모른 소리를 낼까 싶네 부부가 서로 성격이 안 맞으면 이혼을 해서 따로 자유럽게 산다면 저럲게 까지 스트레스 안받고 치매도 덜 걸릴거라 생각이 둡니다~~ 부부가 사는 사람 하고 혼자 자유럽게 사는 사람 하고 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