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영상에서 말하는 한식 다이닝의 딜레마는 사실상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그런 것에는 그리 연연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는 것보다는 좋은 식사 시간을 갖는 게 좋죠. 그런 의미에서 메뉴판에 없는 음식이 나온다는 것은 일종의 선물과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게는 상당히 플러스 요소가 아닐 까 싶네요. 여담으로 지금은 하루에 원고 한 편씩은 쓰고 있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좋은 영감도 떠오르니 상당히 좋네요.
와~ 우리나라 식자재료로 저런 음식을 선보이는 거 자체가 신기하고 개성있네요. 마지막에 흰죽이 나오는게 좀 ㅋㅋ 경복궁 과 식당의 컨셉이 잘 맞는 고급식당 멋져요. 더들리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4년에 독특한 식당도 소개해주세욤 ^^ 좋은 영상과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셰프의 열정과 정성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요리가 아닌 공예작품을 먹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가공은 재료의 맛을 해치고 손맛만 배가 시키죠. 가격 때문에 영속성이 있을까 하는 의문도 생기고요. 하루 몇 팀만 받으니 비싸게 할 수 밖에 없지만 ...보다 덜 가공된 요리와 낮은 가격으로 일반인에게도 다가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생기고 사라지는 한식 오마카세의 숙제입니다.
왜 한식은 유독 가격대가 내려치기 당하는걸까요 특히 한국인들이 말이죠;; 가온도 어찌보면 비슷한 이유로 3스타를 받았음에도 안식일에 들어갔죠...참 아쉽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우리 ip에 자부심을 가져야죠 국뽕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가치를 너무 저평가하는것같습니다..그래서 더 온지음같은 업장이 너무나 소중하네요 1스타 이상의 성적을 받길바랍니다
한국인들에게도 생소한 메뉴일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애초에 온지음은 고조리서를 차용해서 현대식으로 재해석해서 만들어 코스로 내는 컨셉입니다 한식 다이닝 맞구요 애초에 아름지기 재단에서 운영하는거라 영리적인걸 추구해서 가격 비싸게 받는거는 아닙니다 비영리적을 추구하고 가격만 비싸게 받는걸 추구했다면 주말 운영도 했겠지만 주말운영도 안하고요 알아보시고 비판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더들리 분 방송을 보면서 저도 돈을 많이 많이 벌어, 비싸더라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저의 성격상 부자되기는 아마도 힘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도 크게 크게 아쉽습니다. 오늘도 저의 형편을 아쉬워하며 잘보았습니다. 올해 천만 구독자님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토론토에서 미슐랭 별 2 개 3개 받은 곳도 가보았지만 가격만 백만원에 기억나는 음식이 별로 없네요 ... 이젠 오마카세 안갑니다. 음식이 생각나지 않고 다시 먹고 싶다는 맛이 나는 곳이 없었어요. 겉만 화려할뿐 정작 맛은 내가 뭘 먹었더라..생각도 나지 않고.. 한정식은 정통 한정식이 최고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