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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7] 김양재 목사 - 위대한 결혼(창세기 23:1-4, 25:1-6) 

우리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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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 주일설교 (woori.cc)
날짜: 2022.04.17
제목: 위대한 결혼
본문: 창세기 23:1-4, 25:1-6
설교: 김양재 목사
1 사라가 백이십칠 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가 누린 햇수라
2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3 그 시신 앞에서 일어나 나가서 헷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이니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시오
1 아브라함이 후처를 맞이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그두라라
2 그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고
3 욕산은 스바와 드단을 낳았으며 드단의 자손은 앗수르 족속과 르두시 족속과 르움미 족속이며
4 미디안의 아들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이니 다 그두라의 자손이었더라
5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었고
6 자기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주어 자기 생전에 그들로 하여금 자기 아들 이삭을 떠나 동방 곧 동쪽 땅으로 가게 하였더라
▣ 유튜브에서 설교 중간에 나오는 광고는 교회와는 아무 연관이 없으며,
우리들교회는 영상에 광고를 넣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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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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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5   
@jsjeong9327
@jsjeong9327 2 года назад
남편의 외도가출로 고난의 시간을 걷고 있는 저는 지난 한 주간동안 ‘내가 먼지처럼 사라졌으면 좋겠다’... 하나님을 믿기에 ’죽고 싶다‘ 라는 말을 표출하지는 못했었지만 제 속에는 수도 없이 자살하고 싶은 마음이 었었습니다. 오늘 1부 예배시간 말씀을 들으면서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려서 무척 위로를 받고 펑펑 울었었습니다. 바로 중등부 예배를 드리게 되다보니 그 감동은 잊고 집으로 돌아와서 또 기분이 가라 앉아습니다. 저녁에 산책을 하면서 다시 들어보았습니다. 남편의 고난에서 헤메고 있는 제게 깨어나도록 애써 말씀하시는 것으로 들렸습니다. 설교후 찬송은 남편과 자식들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에게 넓은 바다로 나아가라...고 들립니다. 가족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을 갖게 하소서라고 기도하게 됩니다. 오늘의 설교말씀을 듣고 은혜받은 마음 오래도록 잊지 말기를 바라면서...남김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user-nd9fj9ou2j
@user-nd9fj9ou2j 2 года назад
눈앞에 보이는 행복 좇다 죽을 뻔 한 인생에서 남편의 반복된 외도와 총체적 고난 가운데 최고의 사랑 주님사랑을 받게 하셔서 사명 감당하는 인생을 살게 해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이렇게 쉽게 해석 해 주신 설교에 감명 받습니다. 위대한 결혼 생활 순종하며 누리는 또 한명의 사라가 되겠습니다.
@user-jz4uk7im2k
@user-jz4uk7im2k 2 года назад
내 맘 같지 않은 남편과 말이 안통하고 암도 걸리고 외도하고 돈도 조금 벌어다 준다며 남편은 틀리고 나는 괴롭다며 가정을 깨고자 했습니다. 이런 나를 말씀으로 깨트리셔서 이제는 조금 남편의 귀함을 알아가고 역할에 순종하려고 합니다. 최소한의 순종을 위대한 결혼이라고 격려해주시니 목사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user-fg4mf8pc4f
@user-fg4mf8pc4f 2 года назад
피해자가 용서를 구하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구속사라고 매주 들려주시는 바른 복음을 듣다보니 자녀의 자퇴와 남편의 무관심에 지지리 복도 없다며 상대방을 탓하며 코로나보다 무서운 원망 바이러스로 가정을 초토화시킨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어 어떤 사건에서도 내죄보고. 사과하고. 회개하며 죽어져 적용하는 공동체를 만난 원망이. 그치는 안식을 찾은 수지맞은 죄인인입니다 목사님 늘 알아 듣기 쉽게 구속사로 풀어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mb4if3vk9j
@user-mb4if3vk9j 2 года назад
제 자신이 우상이 되어 남편도 자녀도 제 마음대로 하려고 했던 죄인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일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달려가는 남편에게 먼저 '이혼하자'는 말로 큰 상처를 주었고, 아들은 저의 학대로 인해 마음에 병이 들어 고졸이라는 열등감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의 죄가 고난보다 크기에 남편과 아들로부터 어떤 비난을 들어도 '옳소이다' 하는 온유함을 보이며, 저들이 하나님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인내하고 이타적인 삶을 잘 살겠습니다. 위대한 결혼의 주인공 사라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난이지만 지금의 환경에 잘 순종하며, 자녀들이 신교제와 신결혼 할 수 있기를 기도로 돕는 어미가 되겠습니다. 늘 구속사의 말씀으로 고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시는 목사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를 자녀 삼아주시고 참아주시는 주의 한량없는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user-hu1qb7rd4m
@user-hu1qb7rd4m 2 года назад
내 뜻대로 안되는 남편과 자녀 고난을 통해 세상 소망이 무너지게 하시고, 매장지 신앙으로 부활 소망을 갖게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을 보여준 믿음의 조상 사라를 따라 저도 날마다 말씀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주어진 자리와 역할에 잘 순종해서 평범하지만 영적 후손 낳는 위대한 결혼 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
@user-ky9wn4cf1p
@user-ky9wn4cf1p 2 года назад
예수님을 모르고 세상에서 행복만 찾아 다니던 제게 남편고난, 자녀고난으로 말씀과 공동체에 붙어갈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정을 지키고 내 자리에 순종하며 최고의 사랑을 잘 보이고 가는 인생되길 소망합니다.
@user-wd1be5id3q
@user-wd1be5id3q 2 года назад
부활절을 맞아 저의 믿음을 돌이켜보게하는 설교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어떤 말도 잘 받아들이고 옳소이다 하는 것이란 설교에 너무 은혜받고 갑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죄인지도 모르고 음란과 방종의 삶을 살 저였기에 주님의 말씀과 주님이 주시는 고난에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에수님 ^^
@bea6875
@bea6875 2 года назад
열국의 어미인 사라가 당한 고통을 낱낱이 풀어주시니 내 결혼 생활만 힘든 게 아니구나 싶어 큰 위로를 받습니다. 사라처럼 저도 믿음으로 구속사적으로 잘 분별하면서 해야할 적용만 하고 나머지는 주님을 바라보며 잘 인내하길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억울하고 슬프고 불평하다고 외칠만한 사건 앞에서 말씀으로 잘 분별하면서 가길 기도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
@user-bc7mw2eu8m
@user-bc7mw2eu8m 2 года назад
자녀 고난,남편고난, 총체적 고난이 구원과 축복의 통로가 된다는 은혜의 말씀 사랑의 높이 와 깊이가 달라지는 참된 순종과 적용 하겠습니다
@user-kq6te8iq3f
@user-kq6te8iq3f 2 года назад
어려서는 부모님에게 직장 다닐 때는 상사에게 인격에만 순종하는 삶을 살았기에... 결혼해서도 남편의 인격을 운운하며 내 힘으로 변화시켜 보겠다고 열심을 내었습니다. 목사님의 "인격의 순종하지 말고 역할에 순종하라"는 말씀이 저에게는 복음으로 들렸지만 이상한 적용으로 남편의 구원을 막은 죄인이라 이후 입을 다문다고 생각했는데.. 어제밤 거리두기 해제 뉴스를 보던 남편이 예배당이 제일 문제라고 하는 말에 뚜껑이 열려 참지 못하고 랄랄랄라~쏘아 붙이고 나니 잠시 시원한 마음이 들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온전히 죽어지지 못하니 딸에게 "엄마는 아직 멀었다"는 말을 듣고 있구나! 인내의 본을 보이지 못하는 아내, 엄마라는 것이 인정이 되었습니다. 혈기가 아닌 약속을 상기 시켜주는 아내, 엄마~ 갈 길은 멀지만... 공동체에서 연약함을 나누며 억지로라도 십자가 지는 적용으로 결정적일 때 내 말이 먹히는 삶을 살도록 힘쓰겠습니다~^^ 늘 질서와 역할에 대해 우리의 눈높이로 자세히 알려 주시는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user-mc4nx5yc7n
@user-mc4nx5yc7n 2 года назад
늘 남편과 아이들이 변하겠지, 나중에 나를 인정해주겠지 바라기에 안돼면 생색이 올라오는데... 사라처럼 내가 죽은 뒤에라도 남편과 자녀 반드시 예수믿기를 삶으로 보여주고 가라하시고 이것이 사명이다 라고 알려주시니 넘감사합니다♡♡ 공황장애를 겪고있는 이시점에서 십지가 지라는 말씀때문에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lovefool437
@lovefool437 Год назад
하나님께 사랑 받는 자로, 가차 없는 신뢰를 드릴 수 있는 자로 살 수 있길 🙏
@user-so2vb2tp4w
@user-so2vb2tp4w 2 года назад
요즘 김양재목사님 설교를 계속 들어요🌹 물론 교회예배 드리고 담임목사님 말씀 듣고요😄 감사드립니다! 귀한목사님 축복합니다!!❤️
@user-sg2el5pp1z
@user-sg2el5pp1z 3 месяца назад
🎇말씀 묵상하는 남푠,아낸 최고의 예단이다👍🕰아멘🌙
@user-uo3wy5kd7h
@user-uo3wy5kd7h 2 года назад
날마다 찾는 것이 말씀이 아니라 쾌락에 매여 성욕만 찾고 다니면서 남들한테는 경건의 모양만 보이고 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죄의 종노릇 하지 않도록 말씀으로 붙들어 주시고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 영에 속한 자가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날마다 통회하는 마음으로 말씀 앞에 고백하며 죽어지는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스마엘이 아니라 이삭을 분별할 수 있도록 지혜와 지식의 총명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큰 민족을 이룰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user-hj6go1vw5r
@user-hj6go1vw5r 2 года назад
애정결핍에 상처로 사랑받는 아내로 공주로 살고 싶었지만 그누구보다도 외롭게 한 남편을 무시하며 피해자라고 외치고 가정에 세워 주신 질서와 역할에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인격이 아닌 역할에 순종이라는 구속사 말씀을 기억하고 교만한 제가 할 말 없는 인생임을 회개하며 끝까지 순종하고 가길 소망합니다.
@user-vh8mv9en9z
@user-vh8mv9en9z 2 года назад
사라의 삶을 조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흙 먼지인 제가 재료가 좋은 여자를 인정합니다. 어느 자리에서든 '옳소이다' 라고 적용하렵니다.
@soo7267
@soo7267 2 года назад
오늘 사라의 죽음을 보며 나 죽은 다음에는 싫고 이 땅에서 사랑받고 대접 받고 싶은 악을 다시 한번 봅니다ㅠㅠ 약속을 상기시키는 귀한 사명이라는데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는 것을 저도 귀하게 여길 기도합니다~
@user-wb6vz5pc2q
@user-wb6vz5pc2q 2 года назад
결혼생활 행복만 바라고 살다 불행을 경험했던 지난 일들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거룩이 먼저인 것을 깨닫게 해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angelinatv6284
@angelinatv6284 2 года назад
하나님 나라의 원리는 세상의 상식과는 반대라서 너무 어려운데, 이렇게 제 고정관념을 깨어주시며 사라에 대한 새로운 조명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피해자가 사과하고, 고난을 통해 사랑을 배워나가는 원리가 너무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너무나 어렵지만, 매일 주시는 말씀으로 인도함 받으며 가겠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user-wz6ur1uz3v
@user-wz6ur1uz3v 2 года назад
예수씨를 보지 못하고 별미로 선택한 결혼으로 사람을 사랑하지못하고 인본적으로 맹종했습니다. 인격에순종하지말고 역할에 순종하라고 하셨는데 인격을 들먹이며 마음이 요동칩니다. 주님이 대신지신 십자가를 생각하면 할말없는 인생인데 옳고그름으로 생색이 납니다. 사과는 먼저 믿은사람이 하는거라고 하나님께서 살피시는것을 아시기때문이라고 하셨는데 하나님보다 내가 중심에 서고싶어 미안하다고 하고 싶지않습니다. 주신 말씀으로 사랑할수는 없지만 역할에 순종하기를 말씀붙들고 오늘도 가보려합니다. 말씀이 아니면 하루를 살기 어려운 죄인입니다. 주신 말씀으로 또하루를 살겠습니다.
@MOON-hn7rw
@MOON-hn7rw 2 года назад
부활절에 헤브론을 중심으로 풀어주신 '위대한 결혼' 말씀 감사드립니다. 설교 시간 중에 하나님 떠나서도 잘 살 수 있다고 하던 시절 제 모습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설교 시간이 왜 이리 짧게 느껴지는지요. 이 공동체를 매장지 신앙으로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yerinsreading
@yerinsreading 2 года назад
남자는 적어도 이래야지~~ 하며 남편에게 높은 기준을 들이대며 서로 힘들었던 저희 부부에게 행복한 결혼 생활이 아니라 위대한 결혼생활로 나아가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다른 여자들에게 기웃 거리는 남편을 보면 참 인생이 헛헛하고 서글펐는데 사라를 보며 구원의 사명으로 나아가는 길을 깨닫습니다. 늘 사람살리는 말씀을 전해주시는 김양재 목사님, 예수님 사랑합니다~~~♡♡♡♡♡♡♡
@kwanghakchoi9945
@kwanghakchoi9945 2 года назад
저의 첫 간증문을 쓴 바탕이 된 설교가 『구원의 사명』의 고정관념을 넘어서라는 내용이었는데, 그때는 설교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간증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설교에서 『사라』에 대해 고정관념을 넘어선 설교를 통해 제가 세 딸에 대한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하루하루 말씀을 이해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 딸에게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는 우리들교회에 제가 오게 된 것이 정말 행운입니다.
@losia4051
@losia4051 2 года назад
아들에게 욕과 폭력을 당했던 저에게 하시는 말씀같았습니다. 성실하지만 소통이 안 되는 남편과 더불어 가정을 떠나고 싶었던 저인데, 있어야 할 이유와 사명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어떤 말을 들어도 옳소이다 하며 순종한 사라처럼 믿음의 남편과 자녀로 세우는 사명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그저 사라가 헤브론에서 죽었다는 말씀이 이렇게 오늘의 저를 살리는 해석이 되니 너무 기쁩니다..
@user-hc3gm6bw2b
@user-hc3gm6bw2b 2 года назад
아멘
@user-xf3rz1fw9e
@user-xf3rz1fw9e 2 года назад
말씀을 듣는 내내,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막12:27), 하신 말씀이 깊이 경험되었습니다. "산 자"인 사라를 통해 증언하시는 하나님이 곧 "부활의 하나님이요 살리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이렇게 강력한 부활의 메시지를 들려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basiraccalkuksu6082
@basiraccalkuksu6082 2 года назад
대하이햄 결혼식인줄 알고 왔습니다
@siwol26
@siwol26 2 года назад
우연찮게 지인이 이 설교를 듣고 저에게 질문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많은 왜곡이 있어 당황스럽군요. 심지어 여러 해석가지고 말씀하시지만 설교자의 의도가 너무나 다분이 보이는 설교입니다. 언어학적 분석으로 볼때 설교자의 의도를 성경을 이용해서 설교하시는 것으로 충분히 오해가 될수 있는 설교입니다. 하갈의 경우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취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갈은 아브라함의 종도 아니고 사라 자신의 종이었습니다. 자신의 종을 아브라함에게 권한것이 바로 사라입니다. 게다가 아직 이스마엘이 태어나기도 전인 임신중이었죠. 임신중인데 하갈이 사라를 깔보았습니다. 만약에 아브라함이 진짜 하갈을 사랑했다면 아브라함이 사라에게 "여보, 당신의 종이니, 당신 마음대로 할 수 있지 않소? 당신이 좋을 대로 그에게 하기 바라오." (새번역 창세기 16:6) 그리고 사라는 하갈을 학대합니다. 그래서 하갈은 임신한 몸으로 도망가죠. 근데 아브라함이 하갈을 사라보다 더 사랑하는 모습으로 보입니까? 위의 모습에 아브라함의 무책임이라고 반론할수도 있죠. 하지만 역사적 관점으로 보면 아브라함의 시절 윤리적 관점을 근거로 자녀를 낳은 첩이 거만하게 굴면 노예로 지위를 강등시킬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보면 아브라함은 사라와의 합의하에 하갈을 노예로 강등시킨 장면이라고 볼수 있는겁니다. 그두라는 사라가 죽고 난 뒤에 들인 후처가 맞습니다. 사라 죽음 이후 아브라함은 이삭이 리브가와 결혼을 하고 난 뒤에 그두라와 결혼한것입니다. 이삭이 리브가와 결혼하고 난 뒤 어머니를 장례하고 난 뒤에 위로를 얻었다고 나오고 그 뒤에 아브라함이 후첩이 아닌 후처를 맞이했다는 구절이 나옵니다. 역대상을 언급하시는데 역대상의 경우 왕들은 모두 첩을 들였기 때문에 그 배경에 의해 성서 저자가 아브라함의 2번째 부인을 '필레게쉬'라고 적은것입니다. 하지만 창세기는 아브라함이 그두라를 맞이했다는 부분은 히브리어 '라카흐'입니다. 라카흐의 뜻은 혼인, 데려간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첩을 들인게 아니라 정식으로 결혼한 것으로 해석해야합니다. 첩으로 들이는 단어와 혼인을 뜻하는 단어는 전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두라가 여종이었고 그녀를 첩으로 두었다는 해석은 말이 안됩니다. 애초에 그두라는 가나안 사람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칼빈은 애초에 이 텍스트 자체를 못마땅했고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주석했죠. “아내가 죽었다 하여 노쇠한 몸으로 또 다시 결혼을 했다면 아브라함의 큰 어리석음에 틀림없다... 아직 사라가 살아 있을 때 아브라함이 또 아내를 얻었다면, 내 생각으로는 그랬을 가능성이 가장 많은데, 그의 음행적인 결합은 결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값어치가 없는 것이다.” 칼빈 스스로 이해하지 못해서 저랬을거라는 해석입니다. 당연하게도 굉장히 비판받는 해석중에 하나입니다. 창세기는 율법서입니다. 창세기의 목적을 생각한다면 아브라함의 정욕을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하나님이 늙은 아브라함을 얼마나 축복하는지를 보여주는 텍스트입니다. 아브라함은 젊은날이 다 가도록 아들이 없었고 노년에서야 이삭을 얻은 후에야 자녀들이 생겼다는 점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큰 축복을 주었다는 해석이 더욱 창세기라는 문서의 의도에 부합되는 해석이라고 봅니다. 일단 텍스트는 따놨습니다. 설교의 모든 부분을 여러 주석서와 대입해보고 싶으며 성서학 박사들 그리고 현직 목회자분들에게 질문해보고자 합니다. 이는 제 지식과 믿음이 틀렸을수도 있기 때문에 저 또한 많은 공부를 하기 위함이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iwol26
@siwol26 2 года назад
​@@user-dk6pv3ko6hfx 제발 부탁드리는것은 제 글을 모두 읽으시고 정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의 목적을 이해못하셨군요. 아브라함이 사라보다 하갈을 더 사랑했다는 근거가 없습니다. 그런 해석을 한다는건 선생님께서 그렇게 읽고싶으셔서 그렇게 읽고 해석하는겁니다. 남자가 본능적으로 새여자를 좋아한다 아니다를 따지는게 아닙니다. 성경 해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겁니다. 성경에 나온것만 가지고 해석 하면 아브라함이 사라와 합의하에 하갈을 첩으로 들였고 하갈이 임신했다고 건방지게 굴자 사라의 요청으로 하갈을 노예로 강등시켰습니다. 그래서 사라가 하갈을 학대했다고 하고 하갈은 도망갔습니다. 새여자를 더 사랑한다면 게다가 하나님이 말한 많은 자손의 시작이 될수도 있는 아이를 임신한 여자인데 학대하게 내비뒀다는게 사라보다 하갈을 더 사랑했다는 근거가 됩니까? 굉장히 근거없는 해석입니다. 이것은 성서왜곡입니다. 역사학적으로 볼까요? 분명 또 얘기했지만 고대사회 윤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첩이 자녀를 가졌다고 건방지게 굴면 노예로 강등시킬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아브라함이 사라에게 "당신의 종이니 당신 뜻대로 하는게 좋지 않겠소?"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제가 성경을 왜곡합니까? 만약 제 말이 틀렸다면 적어도 성경에서라도 '아브라함이 자기의 아내 사라보다 하갈을 더 사랑했으니'라는 구절을 찾아서 제발 저한테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성도님같아 보이기 때문에 이런 왜곡에 노출되어 잘못된 이해를 하시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목사들은 성서에 대해서 전문성을 가지셔야합니다. 목사님이라면 분명 신학교에서 성서학을 이수하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성서를 전반적으로 완전히 몰이해하고 계시기때문에 이런 답을 드리는겁니다. 성서는 각각의 본문마다 저자의 의도가 있습니다. 근데 본문 말씀은 그 의도를 전부 무시하고 자의적인 해석으로 하나님의 신앙적 질문과 삶의 가이드라인을 망쳐버렸다는 점입니다. 어떤 남자가 젊고 이쁜 여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반대로 어떤 여자도 젊고 이쁜남자를 더 좋아합니다. 이것은 인간 개개인의 문제지 전체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문제고 그걸 또 성경 말씀을 근거로 설교하는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user-yt4ek1df6z
@user-yt4ek1df6z 2 года назад
목사님설교를 잘들어보시면 우리들에게 물을때 우리가 사라라고 답했지요~~ 그러니 정답을 얘기하지말고 씽크를 해보라고 하시며 목사님이 당신이 씽크한내용을 구속사에 맞추어 설교하신거예요~~
@siwol26
@siwol26 2 года назад
​@@user-yt4ek1df6z 설교 메시지가 좋으면 성경을 왜곡해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러면 다른 이단들과 다를게 뭐가 있는겁니까? 부부, 결혼이라는 주제로 말씀하는 메시지는 알겠는데 성경을 왜곡한다면 굳이 성경이 아니어도 됩니다. 말씀은 우리한테 성경을 대입하는게 아니라 성경에 우리가 대입되어야합니다. 근데 지금 말씀은 아무리 봐도 자기 생각에 성경끼워맞추기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러니까 이상한 성서해석을 하는게 아닙니까? 신학자들이 할 일 없어서 주석서를 만든게 아닙니다. 심심해서 원어, 고고학, 배경을 염두해두고 해석하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럼 적어도 성경의 팩트를 왜곡시키지 않는 선에서 설교를 해야지 하고싶은 말에 하나님을 이용하는것으로 보이는거잖습니까? 존 스토트라는 복음주의자는 설교자에 대해 이렇게 조심하라고 얘기합니다. 설교자는 자칫 성경이 제시하는 본연의 메시지에서 벗어나기 쉬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하면서 선지자는 자신의 말을 전하지도 않았고 자신의 이름으로 전하지도 않았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했다. 라고합니다. 제가 설교를 잘 안들어본게 아닙니다. 왜냐면 필사까지 했으니까요. 다른 목회자 학자들에게도 문의드릴 생각으로 말입니다. 오히려 제가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글을 잘 보셨습니까?
@youngheehong1695
@youngheehong1695 2 года назад
@@siwol26 일리 있는 말씀 이시고 성경에서는 아브라함이 사라보다 하갈을 더 사랑했다는 내용은 없지만 행간을 해석 해 보자면 하갈이 그렇게 건방지게 했던 근거가 아브라함이 예뻐했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아브라함이 대놓고 사라보다 더 사랑해서 하갈을 사라의 위치에 놓고자 함이 아니었더라도 여자는 '촉' 으로 알고 하갈을 내쫒고 싶었다는 것이라는 행간을 해석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왜곡이 아니라 행간을 읽는다 라고 하지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BADLAND님이 틀렸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siwol26
@siwol26 2 года назад
​@@youngheehong1695 시대적 배경과 문화적 차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해석이군요. 성경을 해석하는데에 왜 여자의 촉이라는 해석이 들어가야합니까? 행간을 해석하면 그렇다? 맥락을 보고 해석할수도 있는데 그 맥락을 해석하기 전에 시대적인 배경을 보고 난 뒤에 그 맥락을 파악해야합니다. 그저 아브라함이 하갈이 건방지게 굴게 두었다는 이유가 하갈을 더 사랑했다는 해석은 오히려 비약시키는겁니다. 제글을 다 읽으시지 않을거 같지만 좀 적겠습니다. 당시 시대적 배경으로 볼때 족장시대입니다. 그리고 지역은 가나안이죠. 원래 아브라함 부족은 유목생활을 하다가 가나안에 정착한 시기입니다. 그 당시 가나안의 풍습 중 하나가 정실에게서 아이가 없으면 첩을 들이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그 전까지 아브라함같은 유목생활하는 민족에게는 첩을 들일 만한 문화도 풍습도 없었습니다. 주변 풍습에 따라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먼저 첩을 들일 것을 요구했고 아브라함은 순종합니다. 이건 아주 의도적으로 창세기 3장의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사건과 대칭이 되는 구조입니다. 16장 3절의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을 가져…그 남편 아브람에게 주었다" 이 부분과 3장 6절의 "여자가 ... 먹고…남편에게도 주었다." 즉 이 부분의 행간은 "타락"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는 것임을 말합니다. 결국엔 이 삼각관계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치정문제 누가 누굴 더 사랑했고의 문제가 아니라 일상에서의 타락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고 이후 나아가 하갈의 역할은 끝까지 아브라함의 발목을 붙잡는 존재로 묘사하기만 합니다. 여자의 촉? 그게 왜 성서 해석에서 필요한거죠? 그러면 남자의 촉으로도 해석해도 됩니까? 이렇게 되면 결국 왜곡이 된다는 겁니다. 성경을 해석하려면 그 안에 담겨져 있는 메시지를 해석하는 거지 행간을 읽고 아 아브라함이 사라보다 하갈을 더 사랑했구나? 이렇게 되버리면 결국엔 읽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것입니다. 이게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창세기 16장의 메시지가 퇴색되어버린다는 겁니다. 다른 답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창세기는 역사서가 아니라 율법서입니다. 율법서이니까 율법서의 목적대로 읽어야한다는 겁니다. 지맘대로 해석해도 된다는게 아닙니다. 그럴거면 뭐하러 창,출,레,민,신을 율법서로 묶었습니까? 이게 제가 묶어놓은겁니까? 기원전 유대인들부터 이렇게 5개의 문헌을 율법서로 지정한것입니다. 지금 성경의 순서가 왜 그런 순서로 나열되었는지 모르시나요?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각각 문서의 성격에 따라 나열한것이라는 것이라고 충분히 알려진 시대입니다. 저는 선생님께 화난다기 보다 이렇게 잘못된 해석이 성도님들에게 가는 이 상황이 화가납니다. 저 역시 성서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으로써 이정도 영향력이 되는 교회에서 저런 설교라니... 솔직히 참담한 기분이군요. 저 설교의 어떤 부분에도 성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게 아니라 어떻게하면 내 의도를 성경을 이용해서 보여줄까? 이렇게 밖에 안보입니다. 제가 선생님께 한 말씀 드리겠습다. 성서에 여러 해석이 나옵니다. 근데 잘못된 해석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이단들이 나오는겁니다. 그것을 방지하려고 성서학자들이 끊임없이 현재도 연구하고 공부하십니다. 잘못된 말씀이 성도들에게 가게 되면 안되고 잘못된 해석이 자칫 잘못하면 그게 진리인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내용은 없지만...' 이 말을 제일 많이 하는 집단이 바로 이단들입니다. 성경에 이만희라고 안써있지만, 성경에 문선명이라고 써있지 않지만 등등 여러 이단들이 이런 말을 사용합니다. 선생님께서 올바른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런 말은 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성경에만 있지 그 외에 여자의 촉이라거나 그런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왜곡이라고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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