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글 남기네요.. 2023년 2월 23일 갑자기 소천하신 아버지 김 환 성 (자 생략) 님을 떠올리며... 헌병대 EBC 선배이자 현직 경찰이셨던 아버지 존경합니다.. 벌써 1년이 지나 버렸는데 정말이지 시간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뒤늦게라도 더 살갑게 챙겼어야 하는데.. 부모님 마음을 알려면 항상 애를 낳아봐야 알고, 돌아가시면 뒤늦은 후회하지 말라는 말씀이 자꾸 저의 기억에 남아 매일 밤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저의 가슴에 묻고 항상 매일 기억하겠습니다. 솔직히 주변에서 잊으라는데.. 저는 매일 기억하고 잊지 않도록 뒤늦은 반성을 할 것이고, 소천하실때 마지막 저를 쳐다 본 모습이 각인이 되었는데..슬프지만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즐겨 듣던 이 노래 바칩니다..조만간 산소에 찾아 뵙겠습니다.. 뒤늦게나마.. 원초적이지만.. 키워 주시고 먹여 주시고 재워 주시고..항상 언제나 챙겨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이상..
성시경을 코러스로 사용하는 나윤권 클라스 개 쩌네... 물론 두 사람이 워낙 친분이 두터우니 가능한거긴한데 따지고 보면 이것도 개쌉레전드 영상임 ㄷㄷ 나윤권이 성시경처럼 맑고 고운 음색을 이어가는 발라드 계보 차기 후계자인데, 인지도가 성시경에 비해 워낙 떨어지는게 안습인 현 상황 ㅜㅜ 당장 60이 훨씬 넘으신 우리 어머니도 성시경은 알아도 나윤권은 모름. 윤권아 더 많이 활동하고 노래 많이 부르자 너 노래 잘 하는거 다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