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범인은 보안업체 사장 1. 어려서 엄마가 가출해버린탓에 애정결핍(?) 상태인데 우연히 호출을 받고 출동한 곳에서 엄마를 닮은 여자 '레나 베크'를 보게되서 납치, 자신의 아내로 삼아버림 2. 이때 이미 레나는 남친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여서 하나를 낳게되었고 둘째 요나탄은 보안업체 사장과 레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3. 이유가 명확하게 드러나진 않지만 레나가 사망함으로써(산후 합병증으로 추정) 레나를 대신할 여자들을 납치하다가 결국 야스민까지 오게되었고 기회를 노리다가 스노볼로 겨우 탈출에 성공 4. 평소대로라면 야스민을 죽였어야했지만 딸 하나의 부탁(진짜 엄마처럼 잘해준다는 이유)으로 살려두게 되고 거주지를 옮기는 계획에 착수하게됨 5. 이 계획에 막바지 보안업체 사장의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생각했지만 그건 사장의 착각, 하나에게 돌려받은 스노볼 파편으로 복수에 성공
왜냐면 할아버지는 하나의 모습에서 딸 레나를 보고 집착해서 그러는 거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할아버지가 요나단에겐 무관심하죠. 반면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그런 모습에 실망하고 잠시 집을 나가게 되고, 이후 요나단을 만난 뒤 요나단의 안쓰러운 모습을 보고 요나단에게 애정을 느끼기 시작해요.
주말에 모든편을 다 봤어요. 난 저 아빠보다 딸인 하나가 더 무서웠습니다. 앞으로 저 아이를 얼마나 사랑을 줘가며 키워야 정상으로 돌아올지.. 소름끼치는 똑똑함.. 모두 가엾네요. 저 남자도 레나한테 반했으면 납치할게 아니라 열심히 구애를 했어야는데.. 아..유부남이었었나
@@user-lx7sv5zg8r 동감이요... 유럽과 그 근처 역사는 알면 알수록 소름끼치더라구요 우리쪽만 심한줄 알았는데 우리쪽은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초 강대국 근처에 있으면서 그만한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던건 정말 깡다구있는 우리 민족성...조상님들께 감사할 정도로 유럽쪽은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