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나고 작년부터 다시 시작된 패키지 여행이었나 보네요. 8월은 칭다오 여행 극성수기라 개인 자유여행으로 오면 맥주축제기간과 여름철 해수욕객들이 전국에서 몰려들죠. 그래서 7~8월은 코로나 이전에도 숙소잡기가 하늘의 별따기, 가격인상등 좋은시기는 아니예요. 한인타운이 있고 숙소로 계셨던 곳은 예전 공항이 있던 청양이예요. 아무래도 시내쪽과는 1시간정도 떨어져있어 성수기가 아니어도 차가 막히는 문제등으로 모든 일정을 일찍 시작하셨을 듯해요. 화창한 날씨가 영상에 담겨서 그래도 괜찮은 점, 짧은 일정인데 굳이 즉목고성을??? 1년이 지난 요즘의 칭다오는 또 많이 바뀌었어요. 지하철 노선도 많이 개통되어서 자유여행오시면 교통연결도 좋고, 칭다오만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으실거예요. 지모루 시장은 짝퉁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했던 곳이고 지금도 아는사람들만 속지않고 이용(?)한다고 하는데...청도시내에 올림픽요트경기장쪽 명품쇼핑몰 많고 곳곳에 대형 매장, 아울렛 많으니 자유여행때 구경하셔도 좋을거예요.
저희는 가이드님이 노산관광(100불)을 너무 강조하셨지만 3팀이 합심하여 빼고~ 맥주박물관(30불)+해천전망대(40불)+무한양꼬치(40불)!!로 통일하고 다른 한팀은 마사지만 추가했네요!!^^ 그 대신 쯔모르시장가서 좀 구매하고~ 사이사이에 판매하는 대추젤리 / 보이차좀 구매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