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개인적으로 별로 차원이 다른거라고 생각안함.. 친부모는 그게 친딸이고 사랑의 정도가 최고조라서 하는걸까.. 그냥 그사람은 그렇게밖에 못하는 사람인거고 무심한 사람은 그렇게밖에 못하는거지.. 입양인지 친자인지가 문제가 아니라 사랑을 주는 사람의 방법론의 문제같은데..
솔직히 극성이다 엄마가 오지랍이다 떠드는 사람들 대부분이 능력도 없는 사람들일듯! 저렇게 어마어마하게 돈 드는 예체능을 시킨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일! 신발부터 하나하나 장비가 얼마나 돈이 드는데…. 모르니깐 하는 소리들! 게다가 배아파 낳은 자식도 아닌데 정말 대단한것임! 배아파 낳은 자식도 돈이 없어 나중에 포기하는게 예체능임!
참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피겨 심판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급수를 많이 따두어야 나중에 성인 됐을 때 심판을 하기에 보다 유리해요. 몸이 자라고 체형변화가 오면 지금보다 따님의 목표치 달성이 더 힘들어지고요. 그걸 모르고 저러실까요 ㅋㅋ 아이가 힘들어하지만 자신의 확고한 목표가 있기에 이겨내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댓글 보니 뭐 엉망 진창이네요. 같은 영상을 보고도 저렇게 밖에 생각을 못하나..싶네요
@구름발사체 피겨 급수랑 관련있어서 그래요. 급수가 높을수록 수월하거나 도전 가능한 영역이 더 커요. 체변오면 급수따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일찍 체변오기 전에 미리미리 따야죠 국제심판은 제가 알기론 7급은 되야하는걸로 아는데 7급 자체도 어려운 길이니까요....학생때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가 진로가 어찌될지 모르더라도 잘 해놓으면 도움이 되는것처럼 저렇게 열심히 미리 따야지 나중에 발목잡히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ㅎ
이아현 배우님께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크다는 것은 느껴지지만 그 사랑이 너무 과하고 방법이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시청자가 거부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운동하는 자녀의 가족들은 정말 공감이 많이 되어요. 그렇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뒷바라지 할 수 있는 부모는 얼마 없거든요… 이제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니까요; 특히 예체능은 웬만한 노력으로는 성공하기 힘든 분야여서 어렸을 때부터 노력을 기울여야 하죠. 물론 어린 아이들한테 너무나도 가혹한 일이긴 하지만요. 안타까운건 맞으나, 그럼에도 이게 현실이고 그 길을 가기로 선택한 아이들이 견뎌내야 할 숙명인데 고작 몇 분짜리 영상 하나만 보고 다들 이러쿵 저러쿵 오지랖이 심하네요.
제가 초1,2쯤 이아현님 딸부잣집 나왔을때 정말파격적이셨는데..드라마에서 파란색 피아노 치시면서 노래하시고 당차시고 예쁘시고 그때그대로 모습이세요 이 분 영어도 원어민급이시던데..얼마나 관리하시고 얼마나타고나시면 아현언니처럼 될까..tv로도 이렇게 눈이크시고 예쁘신데 실제로는 얼마나인형같으실지 tv에서자주뵙고싶어요 정말 멋지십니다
부모의 지원이 잇는아이는 실패해도 경험을 얻고 또 도전할수잇지만. 부모가 가난하면 실패하는순간 집안이 무너지기때문에 로또처럼 올인을하던지 아에 시작도 못하고 취직잘되는길로, 빨리취직할수잇는 길로 빠지겟죠 아이가 원하는 길을 저렇게 지원해줄수잇다는게 부럽네요~ 요즘 그게안되니 결혼도안하고 애도 안낳는다고 하는듯요
정확한 말씀입니다. 대부분의 청춘들이 자신의 꿈을 하나하나 밟아가기보다는 눈앞 생존의 길로 빠져요. 당장 방세, 등록금대출비, 생활비 등등...그걸 뭐라고 하는 기성세대들도 많아요. 한우물 못판다고....가난한 청춘들이 정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투자하고 한길만 갔다가 한번 무너지면은 나이들어서도 계속 사회의 밑바닥만 기게 되거든요 ㅠㅠ 그래서 상황이 힘든 사람들은 말처럼 질 좋은 교육이나 기술을 습득하는 데 투자하는 것도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현재 국내 피겨심판들(40~60대) 대부분 국가대표 출신들. 우수한 국내외 대회성적이 기본일 정도로 실력이 있어야 함. 피겨는 엄마가 새벽부터 밤까지 링크장,학교,발레, 필라테스, 요가, 댄스, 외국어, 물리치료 등등 하루종일 픽업하면서 따라 붙어야 함.(특히 우리나라는 링크장이 부족해서 오전에 태릉, 오후에 과천에서 연습하는 경우도 있음)링크장비, 코치비, 해외 훈련비,의상비 등 경비는 말 할 것도 없고.(김연아 선수 아버지도 한양 공대 나오셔서 중소기업 운영하셨는데 피겨 그 이상 경비가 감당하기 힘들어서 노래에 소질 있던 김연아 선수 언니는 예체능 안함) 선수 재능과 부모의 올인 투자로 국가대표 선수급으로 연고대,이대,단대 등의 체육 관련 학과만 가도 1차 성공...
어머니 케어하는 거면 케어만 해주세요 애 기 죽게 뭐 하고 있을 때 이래라 저래라 하면 기 죽어서 뭘 못해요 계속 위축되어 있는 딸을 보고 싶으면 지금처럼 하시고, 딸이 발전하시길 바라면 그냥 옆에서 묵묵히 응원만 해주세요 뭘 자꾸 이래라 저래라 그렇게 하지말라 이러시는지 보는 제가 숨 막히네요 유주 인생은 유주가 사는 거에요 육아의 최종 목표는 독립입니다
근데 또 엄마가 부담되기도 하지만 엄마가 볼때 긴장이 되서 그때 더 바짝하는것고 있는것같아요 입양프레임에 몇몇 분들은 가둬놓우시는 분들 계신것같은데 저도 초등때까진 엄마가 직접 학원대신 학습지 가르쳐주시면서 많이 혼나고 가끔 맞기도 햇거든요 자기자식이니까 더 편하게 할수 잇으니 암툰 엄마가 뭔가 붙어잇는게 힘든 시기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성장동력이 됬던 때 엿기도 했던것같아요 ㅎㅎ 저렇게 훈련을 따라갈 수 있는 파워잇눈것고 대단하면서 이렇게 어릴때부터 밥도 차에서 먹고 너무 바쁜 삶을 살아야만이 남들이 인정해주고 나중에 먹고사는것에 정당성을 갖게 되니 이렇게 하뉸건데 세상살이가 참 숨이 막히눈것같어요 모듀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를 하시는분들모듀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