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호기로 카타나를 챙겨서 그랜드 오하이오 몰로 갔다가 죽은 영상.
카타나는 야구방망이 공장에 미리 가져다 놓은 상태로 강변 남서쪽 안전가옥으로 돌아온 상황에서 시작해서, 감자랑 스튜를 챙겨서 야구방망이 공장으로 출발했다.
가는 길에 기차역으로 가는 사거리에서 카타나가 박힌 좀비를 발견해서 카타나를 하나 더 획득한 뒤 야구방망이 공장으로 출발했다. 평소에는 북쪽으로 가서 강변을 따라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이동했지만, 이번에는 중앙 공원을 따라서 이동하기로 했다. 그렇게 이동을 해서 야구방망이 공장에 도착했는데, 확실히 북쪽 강변을 따라서 이동하는 것보다 좀비를 만날 일이 적어서 쉽게 도착했다.
야구방망이 공장에서 도착한 뒤에 한 첫번째 일은 기차역 부근에서 구해온 카타나를 기존에 카타나를 담아뒀던 가방에 넣는 것이었다. 이걸로 쓸 수 있는 카타나는 12자루가 됐고, 그 카타나를 들고 그랜드 오하이오 몰로 향했다.
그랜드 오하이오 몰의 서쪽에 도착한 뒤, 18호기와 23호기를 수습하는데 사용했던 카타나를 들고 좀비를 처리하기 시작했다. 한참 처리하다가 킬수를 체크해야한다는게 생각나서 중간에 확인을 했는데 그 때의 킬 수는 3402킬이었다.
그 후 안으로 들어가서 카타나로 좀비들을 처리하다가 시간이 늦어서 1층 서쪽의 가구점으로 가서 안쪽에 있는 작은 창고로 들어간 뒤 입구를 가구로 막고 잠을 자고 일어났다.
아침부터 좀비를 처리하다가 동쪽으로 왔는데, 동쪽 로비에서 스피포 인형옷을 입은 좀비를 발견해서 스피포 인형옷을 구할 수 있었다.
그런 다음 동쪽 로비 남쪽으로 오니 스피포가 있어서 좀비들을 처리했는데, 카타나가 박힌 좀비가 나타나서 카타나를 하나 더 추가로 구할 수 있었다.
그 후 동남쪽 끝으로 가서 물류 하역장에 간 뒤, 서남쪽 끝으로 갔는데, 시간이 늦어서 다시 가구점으로 돌아온 뒤 문을 가구로 막고 자고 일어났다.
질병 무들이 뜨길래 강에 가서 한번 씻고 돌아왔고, 2층으로 올라가서 서북쪽부터 시작해서 약국, 컴퓨터 가게, 회전초밥집을 지나서 서남쪽 끝인 사무실까지 도달했다.
그 후 동쪽으로 이동하다가 남쪽으로 들어가는 문을 발견해서 안으로 들어가니 안에는 탕비실이 있었다.
탕비실에서 안쪽 복도를 따라서 서쪽으로 이동하다가 카타나가 부러졌고, 탕비실로 돌아와서 새로운 카타나를 손에 든 다음 다시 복도를 따라서 동쪽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코너를 돌았다.
그런데 코너를 돌자마자 좀비가 있었고, 두마리가 연달아서 공격하는 바람에 공격을 밀쳐내지 못하고 결국 물리고 말았다. 출혈이 있는 상황에서 좀비들을 처리했고, 다시 한번 물릴 상황에 몰렸지만 다행히 추가적으로 물리지는 않았다. 물린곳은 오른팔목이었는데, 더워서 옷을 벗다가 데님셔츠를 벗었던것 때문에 방어가 안되는 부위였는데 물린거였다.
아무튼 돌아가야하는 상황이 되었고, 빠르게 돌아가려다가 에스컬레이터 사이의 공간으로 추락해서 왼발이 찢어지게 되었다. 22호기때 추락해서 발이 부러지고, 23호기때는 나무를 지나가다가 운동화가 찢어져서 발에 출혈이 생겼는데, 24호기도 어김없이 발에 부상을 입게 된 것이다. 몰려오는 좀비들을 아픈 팔로 처리한 뒤에 찢어진 왼발을 꼬메고 출발했다.
그 후, 중앙공원 근처를 지나서 돌아가고 있었는데, 왼발이 감염됐다는 메세지가 떴다. 왼발을 꼬메긴 했는데 붕대를 감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 됐던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꼬멘 후에 상처부위의 표시가 마냥 녹색으로 표시되서 더 안해도 되는건줄 알았는데, 클릭을 해보니 붕대감기가 또 있었던걸 보면, 붕대를 감았어야하는게 맞았던 것 같다.
그 후 왼발을 소독하기 위해서 기차역 부근의 술집으로 이동하고 있었는데, 공황장애가 떠서 좀비화가 확정되었다. 그런데 그 무들이 뜬걸 보지 못하고 술집까지 온 뒤 차에서 내린 뒤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무들이 뜬걸 확인하게 됐고, 바로 차에 다시 올라탄 뒤 안전가옥으로 향했다.
안전가옥으로 돌아온 뒤에 챙겨온 스피포 인형옷은 세탁기에 넣고, 아이템은 수습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쓰레기봉투에 넣은 뒤, 죽어야 할 때를 대비해서 챙겨놓은 독이 든 산딸기를 챙기고, 혹시 독이 든 산딸기를 먹고도 죽지 않을 때를 대비해서 표백제를 챙겼다.
그 후 퇴비통을 만들어서 스스로를 가두고 독이 든 산딸기를 먹었는데 상태가 나빠지는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서 결국 표백제를 먹고 쓰러진 뒤 좀비화됐다.
죽고 나서 몇 일동안 계속 왜 그 때 탕비실 근처 코너에서 그렇게 서둘러서 이동했던건가라는 후회를 했다. 그리고 데님 셔츠를 벗은 것도 후회했다.
그런데 매번 비슷한 이야기를 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은 항상 새로운 캐릭터 키우기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인 것 같다. 근데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먼저 잘못될걸 알고 안하는게 가능하면 죽지 않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든다.
여담이지만, 업로드를 장기간 멈춘 이유는 24호기의 죽음과는 상관없는 일이다. 오히려 업로드를 멈추고 있는 중간에 플레이 영상을 확보하기 위해서 하다가 죽게 되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
0:00 야구방망이 공장으로 갈 준비를 한 후 출발
0:15 14번째 카타나를 획득
0:57 중앙공원쪽으로 해서 야구방망이 공장으로 감
1:17 야구방망이 공장에 도착해서 카타나를 챙김
1:39 그랜드 오하이오 몰로 출발함
1:44 그랜드 오하이오 몰 도착 후 카타나로 좀비를 처리하기 시작함
2:05 1번째 카타나가 부러짐
2:17 그랜드 오하이오 몰 정리
2:31 2번째 카타나가 부러짐
2:42 더워서 데님셔츠를 벗음
2:47 기찻길과 가구점을 발견
2:54 3번째 카타나가 부러짐
3:06 옷가게와 가구점을 발견하고 권총을 습득함
3:23 가구점에서 잘 준비를 한 뒤 자고 일어남
3:54 차에 가서 재정비 후 쇼핑몰로 돌아와서 좀비를 처리함
4:03 4번째 카타나가 부러짐
4:14 권총을 하나 더 파밍함
4:22 더워서 데님 반바지를 입고 돌아다님
4:36 스피포 인형옷을 입은 좀비를 발견 후 처리
4:47 5섯번째 카타나가 부러짐
4:50 스피포 좀비한테서 스피포 인형옷을 파밍함
4:55 6섯번째 카타나를 부착
5:05 아이템을 챙겨서 웨건으로 돌아온 후 웨건 안에다가 넣음
5:25 쇼핑몰을 돌아다님
5:41 강가에서 씻고 돌아옴
5:48 스피포를 발견
5:57 카타나가 박힌 좀비를 처리함
6:23 스피포 주방에 들어가봄
6:35 물류하역장으로 감
6:45 6번째 카타나가 부러짐
6:58 쇼핑몰을 돌아다님
7:06 자려고 가구점으로 돌아옴
7:18 큰 배당을 멘 좀비를 처리하고 아이템을 챙겨서 서쪽 입구에 둠
7:37 강으로 가서 씻고 돌아옴
7:42 북쪽 계단으로 2층에 올라감
7:56 2층을 돌아다님
8:13 2층 남쪽의 사무실 안으로 들어감
8:22 7번째 카타나가 부러짐
8:31 탕비실 밖으로 나왔다가 코너에서 좀비한테 물림
8:59 안전가옥으로 돌아오다가 에스컬레이터 사이로 떨어져서 왼발이 찢어짐
9:12 그랜드 오하이오 몰에서 안전가옥으로 출발함
9:20 왼발이 감염되서 소독하려고 술집에 가다가 공황장애가 뜸
9:39 안전가옥에 도착
9:46 인형옷과 카타나를 정리함
9:58 산딸기를 챙기고 퇴비통을 하나 만듬
10:04 아이템을 쓰레기봉투에 넣음
10:10 죽기전 마지막 치장
10:18 퇴비통에 스스로를 가둠
10:42 24호기 사망 후 좀비화
26 июл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