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방도 이벤트 스토리, 메인 스토리로도 간간히 보곤 했는데 에나, 미즈키 방은 평범해 보여도 현실의 방처럼 약간 자신의 취향이나 취미를 담은 방이라 그렇게 크게 느껴지는 느낌은 안 들었으나 카나데 방이 24시간도 부족한 곡 제작으로 인해 어지럽혀져 있다면 마후유는 노트북, 어항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깨끗한 걸 넘어 비어있는 느낌(심지어 마후유 어머니가 토끼 누이, 그림책까지 버렸으니.. 이러다 나중에 마후유가 아끼는 신디사이저도 맘대로 엿 바꿔 먹지 않을까 벌써부터..)이 많이 드는 게 약간 씁쓸한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