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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사람이 보통 과소비하니까 냉정하죠? 개인회생하는 애들 보면 90%는 뻔해요 지들이 주제도 모르고 카드긁어대니까 개인회생하는거죠.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게 맞는건데 ㅈ도 없는 색기가 주제도 모르고 남들따라 사니까 신용불량자 되는겁니다. 전한길선생님 같은 사람 10%도 안되요 나머지 90%는 죄다 B신들입니다
전한길 쌤강의보고 기운얻고 갑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모아놓은돈 다까먹고 36살에 빚 4천이 생겼습니다.정신못차리고 백수로 지내고 있다가 정신차리고 전공살려 영어학원 쌤으로 면접보고 시강하고 합격하고 다음주 부터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파산 까지는 아니고 채무 액수가 적어서 개인회생 신청할려다가 프리 워크아웃신청으로 이자만 일부 감면받고 원금은 앞으로 갚아나갈 생각입니다. 선생님이 극복한것 처럼 저도 열심히 하다보면 그 운이 언제가는 찾아올꺼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동영상 보고 저도 과목은 다르지만 선생님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닮아가려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만큼 후회없이 산거죠 집에 쌀이 없어서 무료 급식소 돌고 밥에 물 말아먹는 거 지겨워 간장 뿌려먹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ㅋ ㅋ 컨테이너박스에 바퀴벌레와 함께 살며 든 생각은 무조건 성공한다라는 일념 하나였죠. 진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지만 그때가 있어서 지금은 뭐가 소중한지 잘 아는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user-ej8dz7ol3k 지금은 닉네임처럼 집이 좋습니다 ㅎ;;; 대출꼈지만 자가 집이구요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거주하고 있어요~ 조만간 여자친구랑 결혼도 할 것 같습니다! 저는 90년생이구 아직도 내일이 기대되는 청춘을 살고 있어요 댓글 달아주신 분도 어디서든 화이팅입니다!
저희 아버지 친구분은 저희 아버지께 돈 빌리시고 계속 회피하시다가 자살하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상처를 많이 받으셨구요 그 마음이 어떤지 다 헤아릴수 없습니다. 개인이 빚 25억이 있는데 책임감 가지고 다 갚으신 것 자체가 다단함을 넘어서 인간승리 자체이고 그 책임감이 한길샘의 남다른 인격같아유
선생님 저는 신촌에서 면접,자소서 강사로 근무 하고 있습니다. 진짜 많은 공감이 되고 존경스럽습니다. 저 또란 30살 회사 퇴사하면서 잘못 된 투자로 1억8천여만원 빚을 지고 퇴사 후 지금의 일을 시작해 정말 운이 좋게도 열심히 했던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알아줘 그 빚 다 갚고 이제 주변사람들 가족들에게 배풀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네요, 아직 젊다고 생각하기에 언제 다시 이런 시련이 올지 모르니 늘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지금처럼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99년 대X학원에서 노란색 책으로 사탐 강의들었었습니다. 단과로들었는데 아직도 그 강의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시골에서 방학때 놀지말고 가서 한자라도 배우라고 단과 한달 배우고 오라고, 시골에만 있다가 대구시내중심 더운여름날 참 신기하기 도 했었던 추억 입니다. 덕분에 대학진학도 할수 있고 지금도 유튜브 잘 보고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공장에 납품한 금액이 7억이 넘는데 공장 사장이 횡령해서 도박으로 돈 날리고 자살해서 그 가족은 파산신청해서 돈 1원도 못 받았습니다. 여러명한테 빌려서 빛이 20억 정도가 넘더라구요. 파산신청을 할수도 있는데 안한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 그게 벌써 10년전 이야기인데 지금은 부모님도 별 신경 안쓰시는거 같지만 당시 중학생인 저도 굉장히 열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심리학에서 말하기를 사람이 아주 힘들게 살아온 기억을 되짚게 되면 눈을 꿈뻑꿈뻑하게 된다고 한다. 그 때의 울분과 억울함이 가슴에서부터 울컥울컥 뜨거운 혈류가 올라와 머리를 향하기 때문에 눈에 화기가 가득차서 데펴질 정도가 되다 보니 차마 눈을 뜨고 있기가 힘들 지경인 것이다 (혹은 안압 때문에) 또 사람에게 그러한 이야기를 전달하게 될 때는 자신이 그저 하나의 연약한 인간으로 비추어 지는 데에 대한 자기방어 때문에라도 사람의 눈을 회피하게 되는 습성이 있기에 무의식적으로라도 꿈뻑꿈뻑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