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브라이틀링과 파네라이 튜더를 한 화면에서 보네요 눈호강 ㅋㅋㅋ 저는 작년 이맘때쯤 블랙베이58 검판을 백화점에서 구입했었죠. 이후 와치셀럽님 영상에서 절대 백화점에서 구매하지말라고 하신 영상을 봤었는데, 뭐 그래도 처음사보는건 백화점가서 사보고 싶었기에 백화점 구매를 했었죠. 검/청 선택이 참 힘들었는데 검을 데려왔고 근 1년만에 와치셀럽님 말씀대로 바로 어제 중고로 청판을 들였습니다. 랩핑벗긴 모습을 보니 정말 이쁘더군요. 연식은 현재 가지고 있는 검판과 비슷한데 필름작업이 되어있고 상태가 아주 좋았길래 데려왔습니다. 안전한 라운지에서 거래를 했는데, 정품감정까지 확실히 끝내고 가져와서 마음이 편하네요. 현재 신품과 비교를 해보니 한 200장정도를 아껴서 데리고왔습니다. 사실 이걸로 고가시계의 기추는 접으려고 했는데, 저 오른쪽에 54가 자꾸 눈에 보입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에 중고매물 많이 풀리길 기도해봅니다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