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7년전에 위암진단 받고 의사선생님 설명 들을때는 한마디라도 놓칠까봐 바싹 긴장하고 듣느라 어벙벙 했는데...병원 1층 데스크에서 수납하고 다음진료 잡고 병원밖을 나서니 갑자기 눈물이 펑펑 나더라구요. 그 슬픔과 서러움 그리고 두려움...지금은 완치되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더 건강해지실거에요. 응원합니다!
저는 뇌종양 암판정받고 양성으로 추적중인 사람이에요... 그렇게 뇌종양제거를 하고 암으로 수술을 하고 난 뒤에.. 쫀떡이를 알게 된 후로 점점 호전이 되고있다고하더라구요... 의료 기술이 워낙 좋아져서 수술이 잘 될거에요.!! 쫀떡이 보면서 긍정적인 생각. 그리고 꾹 참지말고.. 잘 이겨내실거에요 화이팅이에요 술떡님!!
아이고 세상에 진짜 썸네일 보고 너무 놀라서 바로 들어왔어요..진짜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ㅠㅠ 그래도 검진에서 발견돼서 다행이에요. 영상에서 아버지 말씀대로 갑상선암은 치료만 잘 받으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호떡님과 쫀떡이와 함께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정말 응원해요..!
아고 술떡님 제목 보고 놀라서 들어왔어요 저번에 애옹유니버스 사진전 가서 쫀떡이 엽서에 사인 받고 친근하게 같이 사진도 찍어 주셔서 덕분에 행복한 기억 안고 간 찰떡이 중 한 명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저도 다른 부위지만 제자리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어서 놀라셨을 술떡님의 마음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요 가족분들께 말씀 드릴 때 같이 울었어요ㅠㅠ 다행히 예후가 좋다고 하셨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수술 잘 받으셔서 꼭 완치 하실 수 있을 거예요~곁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호떡님 쫀떡이도 있으니까 너무 걱정 마시고 잘 드시고 회복하셔요! 저는 다시 라이브로 돌아오실 동안 예쁜 쫀떡이 영상 보며 기다리고 있을게요! 응원합니다 예쁜 술떡님💪
저도 비슷한 시기 똑같은 케이스로 갑상선암 판정을 받아서 우실 때 같이 울면서 보았던 것 같아요 판정 받을 때 눈물은 안 나왔는데ㅠㅠ 영상 보면서 그 감정 알 것 같아서 눈물이 나왔어요 수술 받고 건강하게 회복할 거니까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건강하게 수술 잘 받고 오시길 바래요!!
부정적인 감정을 꾹꾹 누르다 보면 어떻게든 탈이 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런 편이라 지금도 치료받는 중이랍니다.. 썸네일 보고 너무 놀라서 호다닥 들어왔네요! 임상병리학과 학생으로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세침 흡인 검사에 대한 후기도 남겨주셔서 유익하게 봤어요.(실제로는 많이 아프군요) 나중에 필드에 가면 ㅎㅅ님을 생각하면서 힘들어도 내가 내는 결과가 한 사람에게 슬픔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임할게요! 꾹꾹 참다가 뿌엥하는 모습이 뭔가 저를 보는 것 같아서 같이 울어버렸어요🥺 나중에는 이 영상들도 괜히 겁먹었어 이렇게 잘 회복했는데 할 정도로 말끔하게 잘 나을 테니까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무엇보다 ㅎㅅ님 곁에는 호떡님과 쫀떡이가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면서 언제나 함께라서 꼭 잘 나으실 겁니다!
가족 친구들, 그리고 쫀떡이랑 같이 즐겁게 행복하게! 정신 바짝 차리시고 우울한 생각하지 마시고 맛있는거 드시면서 극복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몇년전부터 쫀떡이 영상보면서 힐링 받았던 구독자로써 집사님이 지금보다도 더 행복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호떡님과 지내시길 바랄게요. 힘드실 분에게 힘내라는 말씀은 드리지 않을게요. 그저 가족들과 함께 잘 이겨내실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다 잘될거에요 쫀떡이와 가족분들 생각해서라도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바랄게요! 늘 팬들에게도 기분좋은 기운들을 보내주셨던 술떡님이라 꼭 완치 빠르게 해서 건강해지실거에요❤❤❤ 아프고 힘든 시간이 올수있겠지만 꼭 이겨내시면 앞으로 창창한 날들이 더 많이 남았으니까 좋은일만 더 가득하실거에요 화이팅!
지금 봤어요 제목보고 바로 달려왔어요😭😭😭 힘내세요 술떡님은 하실수있다!!!! 응원밖에 없지만 응원할게요~~~~ 조금은 참지마시고 표출하셔야해요 저희 엄마도 저 어릴때 아빠땜시 힘드실때 병원에서 화낼줄도 알아야하고 소리지를줄 알아야한다고.... 하셨대요 그래서 바뀌셔서 완전 건강하세요 70대이신데ㅎ 술떡님도 너무 참지만 마셔요ㅠㅠ 저희 엄마 예전생각 나서 말씀드려요~~~ 술떡님 수술 잘받으시고 모든 신께 기도할게요!!! 술떡님 수술 잘받게 해달라고😭😭😭
저도 29살 생일쯔음 갑상선암 판정받아서 전절제 수술 후에 전이까지 되어서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까지 다 했어요 1년 반이 지난 지금 지리산 등반도 다녀올 만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처음에 암 판정받고 왜 하필 나일까 왜 이렇게 재수가 없을까 원망도 많이 하고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게 너무 큰 부담이었고 매일 울며 지냈어요.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나고나니 무증상에서 암을 발견한 것도 복이었고 어린나이에 암 판정을 받아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찍 가지게 되었고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게 되어서 오히려 좋아 라는 마인드로 지내고 있어요! 우시는 모습 보니 그 마음이 어떨지 잘 알겠어서 저도 울면서 봤네요 ㅜㅜ 마음 잘 추스리시고 수술 잘 받으시고 수술 후에는 평생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셔요!💘
최근에 아팠어서 그마음이 어떨까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많이 났어요. 저 아플때 위로해 주신 먼저 아프셨던 분이 “누구나 생길 수 있는 병이고, 나에게 먼저 온것 뿐이다.”라는 말을 해주셨어요. 술떡님 탓도 아니고 그저 인생의 지나가는 한 부분이니까.. 좋은것만 생각하고 맛있는거, 건강한 당분과 지방 단백질 섭취하고 우리 좋은것만 생각하고 지내요! 쾌유하실거 알기에.. 그마음 조금이나마 공감하는 제가 있다는거 기억해주세요. 마지막말 정말 와닿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가족에게밖에 할수없더라고요.. 완치해서 쫀떡이랑 언능 평화롭게 지내요!! 화이팅!!
작년 겨울에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았어요 이직한지 2주차에 몇년내 결혼도 계획하고 있어서 더 절망스러웠어요. 솔직히 처음엔 정말 힘들고 운동도 식단관리도 완벽하던 내가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모든것이 원망스러웠는데 어느새 6개월차 마지막 입원 중이에요. 술떡님 지금은 너무 힘들겠지만 다 잘될거에요. 너무 걱정하지말고 더욱 건강해져서 돌아와요❤
헐..저 모든 과정이 다 이해가 돼서 같이 울컥했네요ㅠㅠ 저는 현재 20대에 한번 암 수술을 하고 완치 판정을 받고 지내다가 30대인 현재에 재발이 돼서 현재 항암치료 중인 상태에요 막바지 단 계고 암세포도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 제가 버틸 때 나중에 얼마나 행복하려고 지금 나한테 이러지,, 라는 생각으로 버텼는데 잘 버티시고 빠르게 건강 회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전 회사에서 분당 서울대 병원이랑 협업하며 갑상선 결절에 관해 연구한 적이 있는데, 갑상선 암은 친절한 암이라고 할 정도로 완치율이 높다고 들었어요. 이 세상에 절대와 무조건이라는 말 만큼 무책임 한 말이 없지만, 무조건 별 탈 없이 건강히 돌아오실 수 있도록 염원을 담아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