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차는 세트가 현장 바로 앞에 앉아있는 느낌이어서 더 몰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직접 낙엽을 파헤치면서 증거품을 찾는 연출이 좋았어요 늘 좋은 진행력 보여주시는 김남희씨 뿐만 아니라 이번 게스트인 초롱씨가 날카로운 시선으로 추론하시는 모습이 합쳐져서 어느때보다 집중해서 봤네요 마지막 하신 말씀처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유독 마음이 안좋은데 권일용 교수님께서 이 사건을 스모킹권으로 준비하신 이유처럼 사회가 이런 범죄를 방지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로서의 역할을 더 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더 관심을 많이 가질게요 스모킹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당시 아이들과 같은 동네에 살았었고 놀이터에서 몇번 마주친 적도 있었던 언니로써 저 당시 온 동네 사람들이 통탄스럽고 비통했던 사건입니다. 그때 너무 어려 범인이 잡히고 어떤 처벌은 받게 되었는지 까지는 몰랐는데 스모킹건을 통해 사형을 받게되었다는 것을 알게되니 다행스러우면서도 이런 쓰레기 때문에 그 어린 두 아이들이 일찍 세상을 떠나 마음이 먹먹합니다. 그런데 동네 지도를 그대로 사용해주신 부분에서 문제가있어요. 35:17 인적이 드문 지름길로 표시된 길은 만안구청과 보건소 등 관공서들이 바로 앞에 있는 안양로로 만안구 메인 길이에요;;; 아이들 집 앞쪽 길이 수리산 자락의 오르막길의 빌라가 밀집되어있는 인적이 드문 길입니다. 타지 사람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일이지만 신뢰성에 있어 자료를 사용하심에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거 어릴때 뉴스로 본 기억이 있는 그 사건 같네요. 아이 둘이 성탄절에 실종이 되어서 대대적으로 찾는 뉴스가 나왔던 기억이 나요. 저도 그때 어린 나이였는데도.. 정말 여기저기서 얘기가 많았어서 기억났던 사건입니다. 다시 나이가 들어서 보는데 더 끔찍한 사건이었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두딸아이를 키우는 부모인데 이런 사건볼때마다 너무 무섭고 애들에게 평소 철저히 모르는사람들에대한 방어적인 행동을 가르치고있는데도 그나이때 어린아이들의 순수한마음과 유차원과 학교에서 도움을 원하는 사람들을 도와야하는걸 배우다보니 그런 도움을 원할때 쉽게 거절못하더라구요... 세상이 워낙험하기에 그런상황은 피하던지 다른 어른들에게 도움을청하라고 교육을 시키고있지만,어려움에 처하거나 도움을 필요하는사람을 외면하지말고 도와줘야한다는걸 어릴때부터 배우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방어적으로 아이들에게 하지말라고 가르치는게참어렵더라구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지들의 욕망으로 이용하는 세리들은 진짜 악마새끼들입니다.
그알 인기가 많아지면서 시어머니들도 많아진 듯. 제작진들 소신껏 만들어 주세요. 화이팅 믿고 봅니다🫶🏻 그알 팬인 연예인분들을 게스트로 섭외 해서 그런지 괜히 반가워요. 예리하게 추리하고 몰입 하는 모습에 더 재밌고 시청에 전혀 방해 되지 않아요. 왜들 그렇게 게스트를 싫어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사형수 정성현의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사건이네요. 영상에 사건명과 가해자 이름이 뚜렷이 언급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한국에서 아동 성착취물이나 동물학대(정성현이 길고양이등을 자주 죽였다고 하네요)에 의식적으로 관대한 경향이 있는것 같은데 경각심을 가지고 확실하고 강력한 처벌이 이뤄졌으면 합니다.
초롱님이 예리하시고 말을 잘하시는 게 평소 추리 소설을 같은 거 자주 읽으셔서 그렇습니다. 팬인 저희한테도 추천해 주시는걸요! 오프나 팬사인회 가서 만나면 평소 말도 조근조근 잘하시고 팬싸 가서 질문 같은 거 던지면 대답할 때 생각이 참 깊으십니다. 멤버들도 초롱님이 말할 때 정리를 잘해서 말한다고 부럽다고들 하죠! 글도 잘 쓰셔서 작사도 직접 하시는 분이십니다
권일용선생님이 나오시는건 다 보는 팬인데요 다컷지만 저도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넘 안타까움만 남네요 이번에 저희딸도 스토킹을 당하고 있고 신고를 했지만 보복을 당할까 항상 불안한 엄마입니다 법이란 이런거구나라고 배우기도 하고 좀더 자세한설명도 보고 배웁니다 늘 감사하게 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