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때 3등급이었는데 딱 이렇게 해서 20수능 백분위 100뜸. 화작하고 문학이나 비킬러 비문학에서 저렇게 시간 아끼고, 남는 시간을 문법 비문학 킬러문항에 투자하는거임 단 전제조건이 있음 영상에선 3등급이라고 했는데 저런 공부법이 통하려면 최소한 평가원 시험 1-2등급은 나와야함 국어 실력을 올리는게 아니라 국어 시험 실력을 올리는거라고 생각함
지금은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지만 학생시절 저도 국어 4등급에서 백분위95 2등급까지 올릴 때 제가 집중적으로 했던 연습이 1. 지문으로 안돌아가고 문제풀기 2. 선지는 고민하지않기. 고민하는순간 그냥 틀린거다. 제대로 읽었다면 이게 고민될리가 없다 이 두가지 였습니다. 제가 했던 공부법과 아주 흡사한 것 같아서 댓글 하나 남깁니다. 이걸 보는 모든 수험생이 이렇게 공부를 꾸준히 해봤으면 좋겠네요.
저랑 완전 반대 방법이네요,,,현sky학생이고 재수 9평쯤 부터 삼수 내내 대부분 100점 맞고 하나 둘 정도 문법 틀리는정도로 모의고사 치다가 수능에서 문법 하나 틀렸는데요. 자랑은 아니고 주위에 많은 분들이 저렇게 하시다가 국어포기하시길래 댓글 달아봅니다. 제 동생을 포함해서 많은 국포자들이 저런 방법을 듣고 시도하다가 30분에 한문제 풀고 절대적인 공부양이 줄어들더라구요... 저는 수능 국어는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그 긴 지문이 머릿속에 잘 안들어와요....그래서 전 중요한 부분을 밑줄을 긋고 체크를 한 뒤에 넘어갑니다. 중요한 부분은 보통 ”같다“, ”크다“같이 비교하는 부분, ”비례한다“,”반비례한다“같이 관계적인 부분 뭐 등등 이었어요. 보통 문제는 그런 부분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새로운 개념이나 시대 등이 나오면 동그라미를 쳤어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정도 하고 지문을 다 읽었으면 문제를 다 풉니다. 모든 선지에 OX를 쳤고 제가 헷갈리는걸 싫어해서 보이는 것들은 선지에 틀린 부분에 엑스를 쳤어요. 이러면 다시 볼때 편합니다. 그리고 잘모르겠는 선지는 세모를 치고 넘었갔습니다. 어차피 다시 볼거예요. 이런 식으로 읽고 문학 연계문제 많이 풀어서 한번 본 작품이 나오면 시간이 좀 많이 남습니다. 저는 평균적으로 15분이 남았었습니다. 이러면 이제 세모가 있었던 곳으로 가서 다시 지문에서 내용을 찾고 고민을 해서 답을 체크하고 시간이 남으면 전체 다 다시 봤습니다. 둘 다 맞아보이는 두개의 선지가 있을때 하나를 제끼는것도 좀 힘들었는데, 이건 ‘이럴 수도 있잖아요’ 이런 자기본위적인 생각을 첨가하지 않도록 연습해야합니다. 수능은 누구나 그렇다고 동의할 수 있는 문제를 내는 것이니까요! 제 방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전 집중력이 좋지 않아서 하나를 보면서 오래 생각을 하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힘들더라구요. 혹시 그런 분들이 있을까봐 팁을 드립니다. 절실한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그게 독해력이 있는 사람들은 표시 안해도 1등급 입니다ㅋㅋ 하지만 독해력이 부족한 3등급 이하는 문장 하나하나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1등급 나옵니다 요즘 수능은 예전처럼 일대일대응으로 안풀리니까요 작성자분은 그냥 독해력이 좋으신거고 무의식적으로 읽으면서 이해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과학기술지문은 한계가 있지 않나요?? 독서 지문에서 인문지문은 당연히 저렇게 풀고 법이나 경제도 사고력 기르게 되면 쉬운데 과학기술은 정보량이랑 과정 단계가 너무 많아서..물론 저는 저 방법으로는 안하고 겨울방학때 하루에 2시간씩 딱 3지문만 시간 안재고 최대한 이해하기로 연습했긴해요 확실히 그거 한 이후로는 인문 경제 법 쉬운 기술지문은 정보량 적어서 한번 쓱 읽고 빨리 풀리는데 정보량 너무 많은 과학지문은 서로 엮어서 이해하려해도 너무 따로따로 노는 애들도 많고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 강해서..어쨌든 그뒤로 어려운 과학기술지문은 메모해가고 읽으면서 풀었더니 점수 많이 올랐어요
본인 원래 1-3등급 왔다갔다하는 불안한 실력에 매번 시간 부족해서 독서 보기 세 문제 찍는 편이었는데(여기서 생기는 ±9점의 변동) 이 방법 사흘동안 재미있다 느껴지는 시점을 넘어서 지겨워서 토할 것 같다는 생각 들 때까지 계속 했더니, 나흘째에 이감 파이널 푸니까 이감중엔 처음으로 1등급컷 나온데다가 시간이 남음 무려 8분이나 정체되어있던 실력이 갑자기 상승해서 두어 계단 훌쩍 건너뛴 느낌이에요 (ง˘ω˘)ว 사관학교, 경찰대, 의치전원 기출로 했고 이제 문제를 틀려도 해설지를 찾아보는 것보다 직접 지문에서 찾는 게 더 빠를 정도가 됐어요 주변에서 다들 지금 시기는 글 읽는 속도 자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엔 늦었다고들 하던데 전혀 늦지 않았네요 글을 게걸스럽게 쓸어담으니 나왔던 제재가 반복되고 배경지식도 쌓여서 더 편하게 읽히는 면도 있어요 우리 다들 플라톤 주자 맹자 아리스토텔레스 지겹잖아요ㅋㅋ +) 이번 이투스 11월 모의고사도 95점인데 이것도 쉽게 나온 것 같아서 미심쩍어요 마지막이라 등급을 알 수 없으니 혼자 채점하고 기분 좋으라고 쉽게 내주나😅 9월에 이미 지금의 실력에 도달했다면 안정적이었을텐데 조금 아쉽긴 해요 수능에선 깔끔하고 아름답게 100점 받고 싶어요😖
@@고양이좋아하는사-c5f 문학은 읽으면서 심상 떠올리는 게 중요해서 비문학이랑 다른데… 저는 연습할 땐 본문 읽고 제가 떠올린 이미지와 느낀 정서•태도에 오류가 없는지 확인할 목적으로 문제를 풀고 선지의 어느 특정 구절이 틀린지까지 줄 그어서 표시해요 문학은 시간싸움이 아니라 정확도 문제라 생각해서요
@@로네-p2v그건 지문 읽을 때를 말하는거지요. 저분이 말하는건 최대한 머리속에 담아가는 기억력 증진훈련이고 이건 획득해 놓으면 정말 강력한 무기라 생각됩니다. 지문 내용을 최대한 기억해가자는건 다른 1타강사 누구나 동의하는 부분일겁니다. 물론 시험 볼 때는 선지판단할 때 모르면 지문으로 돌아가야겠지요. 그러나 그 돌아가는 횟수를 줄이기 위한 연습은 저렇게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현역입니다 ㅎㅎ '똑바로 몰입해서 읽고 선지를 바로 판별한다'는 생각으로 수특 독서 사회 과학파트 빠르게 풀고 이번 3모 봤는데 국어 커리어하이 찍었어요😙 공통부분 다 맞았습니다!!!!! (그래놓고 언매 3개 틀려서 93점이지만.) 고1때도 생각해보면 미니모의고사 맨날 풀었을 때 98점까지 찍었던 것 같아요. 그 이후에 2학년때 1부터 4등급까지 와리가리와리가리 하다가... 이번 3모에서 처음으로 공통부분 만점을 맞아보니 많이 안심이 됩니다. 감사해요 ㅠ.ㅠ 쌤이 유튜브 안하셨다면 이런 좋은 마인드셋 얻어가지 못했을 거예요. 언매 개념도 코어로 5회독 빨리! 해서 6월 평가원 에서는 백분위 100 맞아오겠습니다 쌤🎉🎉
이 댓글 쓰신 분께 질문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혹시 영상에 나온 공부법을 매일매일 꾸준히 하신건가요 아니면 날짜별로 정해놓으신건가요? 그리고 훈련이 점차 잘 되셨을 때부터는 어떻게 국어실력을 유지하셨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문제 훈련할때 비문학 문학 상관없이 하셨나요?
정말 지엽적인 정보들까지 다시 보지 말아라는 아니신거 같으니까 공격적으로 댓글달지마세요. 솔직히 지문 이해되는순간 선지 빠르게 해결되는건 맞잖아요 물론 생각해봐야할 선지도 있지만 추론문제라고 해도 선지5개가 다 시간필요한 선지도 아니고 저는 충분히 수능국어를 관통하는 핵심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정리] ”한번에 이 지문의 정보를 쓸어담는“ 훈련을 할 겁니다. - 3번째 문제만 맞을거라는 멘탈세팅 1. 지문을 최대한 완벽하게 읽습니다 2. 선지를 보자마자 판단합니다. 세모 없습니다. o아니면 x입니다. - 이 포인트에서 “헷갈린다. 판단이 흐려진다” 여기가 포인트 하다보면 자꾸 틀려서 열받으니까 지문을 더 정확하게 읽게 됩니다.
작수 국어 백분위는 100이었으나 운이 따랐다는 느낌이 있을 뿐 실력이 있다는 확신이 없고, 지문 난이도에 따라 성적이 왔다갔다하는 인간이라 다시 수능에 도전하면서도 국어가 너무 불안했는데 이 방법으로 공부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번엔 백분위 100뿐 아니라 만점 한번 받아보고싶네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공부법이 옳은지 그른지 궁금하셔서 댓글까지 내려보실 거라 생각해서 댓글 답니다. 정반대의 공부법이 맞습니다. 국어 공부는 이해력을 쌓아올리는 과정입니다. 시간 제한 없이 글을 천천히 읽고, 문제와 선지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고민되는 선택지를 고민과 고민을 거쳐 "헷갈리지만 본문에 근거하여 내 생각은 5번이 더 답인 것 같아"라는 판단으로 문제를 풀고 채점해봤더니, 다 맞은 겁니다. 이런 경험을 많이 해야 독해력이 올라갑니다. 이 분 영상 재밌어서 구독해두고 자주 보는데 이건 잘못된 방법입니다. 뭔가 색다른 방법 혹하는 방법, 그러니까 자꾸 약을 팔아야 수험생들이 혹하고, 조회수도 나오고, 자기 수업 매출도 올라갈 거니 자꾸 특이하고 독특한 방법들을 제시하는데 수험생들은 잘 걸러 들어야합니다. 아직 어린 수험생들은 그럴 눈과 귀가 없어서 자꾸 휘둘리니까 문제인 거고요. 국어는 혼자 하는 겁니다. 제시문을 읽고 이해해서 그 이해력을 쌓아올리는 과정이 국어입니다. 이 채널 구독하니 알고리즘으로 심XX라는 강사 영상이 자꾸 뜨던데, 제가 볼 땐 수험생들한테 사기쳐먹는 정말 나쁜 강사입니다. 그 사람 하라는 반대로만 하세요. 가장 좋은 건 관심도 두지 않는 거고요.
결국 이 영상이나 심XX 강사나 강조하는게 지문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했느냐인데 이건 수능 국어의 본질과 가깝다고 생각하네요. 다만 기출 선지들도 매력적인 오답들의 패턴과 답이 결정되는 패턴들을 알기 위해 분석할 필요가 있기에 기출만큼은 지문내용이해+지문/선지의 완벽한 분석을 목표로 공부하되 사설 n제 교육청 지문같은 비기출 지문은 저런 식으로 공부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공부를 하면서 막연하게 느끼던게 이거였네요. 지문은 어느정도 읽은 것 같은데 세부정보가 기억이 안나서 다지 지문으로 돌아가는 거…기억력의 문제이니 훈련하면 분명 나아지겠죠? IQ와 달리 기억력은 훈련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아무튼 이렇게 문제 풀다보니 느껴지던 찝찝함이 이거였어요. ‘한 번에 잘 읽을 수는 없을까…?’ 결국 수능 국어는 시간싸움이고, 문제 풀때 지문으로 돌아가서 발췌독을 하는 것보다, 꼼꼼한 속독 능력을 기르는 게 맞는 것 같네요.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는 2에서 진동했는데 노력해서 6, 9 수능 고정 1 목표로 해볼게요!
이거 진짜 효과 미쳤다 대부분의 학습법에서 기억이 아닌 이해를 통한 풀이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지문 천천히 딴지 ㅈㄴ 걸면서 읽고 바로 선지 ox 치면서 푸는데 한 번 읽고 문제 지문 왔다갔다하면서 푸는 것보다 훨씬 확실하게 풀 수 있음 오늘 하루만 해본 건데 이정도면...2주 해보고 후기 남김
기술적인 스킬이 필요로 한것이 아니라 얼마나 제시문을 치열하게 읽고 문제를 푸는것이 성적의 결정요건이다. 구체적인 방법 대량의 문제를 준비후 하루에 5개의 지문 정도를 푼다. 마지막만 성공하고 나머지는 실패한다는 느낌을 가져주어라. 그리고 가장 최악은 선지에서 오래 고민 하는것이다. 수능 국어는 선지에서 고민하면 안된다. 우리 뇌에게 지문을 잘 못읽어도 괜찮다고 학습시키는 꼴이 되어 더 잘 안 읽게 된다. 즉 정확하게 지문을 치열하게 읽기 위해서 계속해서 훈련하며 감을 키워야 한다. 솔직히 내 생각에는 독해력 어휘력 사고력 배경지식을 키운후 이런 훈련으로 감을 잡고 문제풀이 능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결론적으로 독해 어휘 사고 배경지식의 코어를 갖춘 후 굉장히 빠른 속도로 등급을 올릴 수 있는 훈련 루틴인 것 같다.
말씀해주신 대로 문제들을 풀어나간 후, 문제를 분석할 필요는 없나요? 1. 제시문 완벽히 읽기(시간제한x) 2. 지문으로 돌아가지 않고 문제 쭉 풀기 3. 채점 이렇게 가르쳐주신 대로 진행 중인데 채점하고 나서 틀린 문제랑 해설을 간단히 보는 것만으로는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들어서요... 뭔가 막 제시문을 요약, 정리하고 선지가 제시문 어디에 근거하는지 표시하고 해야 공부를 끝낸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제시문을 제대로 읽으며 문제를 푼 후에 해야 할 일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지를 보지 말고 그냥 지문‘만’ 다시 읽고 오답을 하는게 영상의 연습법과 본질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문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메인이 되어야한다는 거지 진짜 시험에서도 와리가리를 치지 말라는 말이 아니듯이 배경지식처럼 지식의 습득 보다는 지문의 이해를 통해서 문제를 풀수 있게 연습을 하듯이 오답도 내가 지문을 이해함으로써 하는게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방법은 한 번의 지문읽기로 최대한 많은 양의 정보를 최대한으로 이해하기 위한 훈련으로 보여집니다 이 훈련으로 기본적인 독해 능력의 향상은 물론 지문과 선지를 와리가리하는 경우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같아요 위 방법으로 먼저 기본기를 향상 시키신 후에 님이 말한 지문분석과 선지분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찝찔할 수 밖에 없는게 지문과 선지를 분석하여 정리하면 종이에 남아서 시각적으로 공부했다고 인식이 되지만 독해 능력은 쌓이는지 안 쌓이는지 눈으로 보여지지 않아서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수학 개념을 배운 후 기출분석하기 전에 쎈b 같은 문제를 양치기해서 적응하고 계산속도를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네요
많은 분들이 이 공부법이 옳은지 그른지 궁금하셔서 댓글까지 내려보실 거라 생각해서 댓글 답니다. 정반대의 공부법이 맞습니다. 국어 공부는 이해력을 쌓아올리는 과정입니다. 시간 제한 없이 글을 천천히 읽고, 문제와 선지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고민되는 선택지를 고민과 고민을 거쳐 "헷갈리지만 본문에 근거하여 내 생각은 5번이 더 답인 것 같아"라는 판단으로 문제를 풀고 채점해봤더니, 다 맞은 겁니다. 이런 경험을 많이 해야 독해력이 올라갑니다. 이 분 영상 재밌어서 구독해두고 자주 보는데 이건 잘못된 방법입니다. 뭔가 색다른 방법 혹하는 방법, 그러니까 자꾸 약을 팔아야 수험생들이 혹하고, 조회수도 나오고, 자기 수업 매출도 올라갈 거니 자꾸 특이하고 독특한 방법들을 제시하는데 수험생들은 잘 걸러 들어야합니다. 아직 어린 수험생들은 그럴 눈과 귀가 없어서 자꾸 휘둘리니까 문제인 거고요. 빠르게 읽고, 빠르게 풀고, 어 이건 맞았네 어 이건 틀렸네 하는 건 이해력을 쌓아가는 공부가 아닙니다. 천천히 읽고,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와 선지를 모두 이해하고, 문제를 풀었더니 어? 다 맞았네? 이런 과정을 쌓아가는 게 이해력을 높이는 힘들지만 정확한 훈련인 겁니다. 국어는 혼자 하는 겁니다. 제시문을 읽고 이해해서 그 이해력을 쌓아올리는 과정이 국어입니다. 이 채널 구독하니 알고리즘으로 심XX라는 강사 영상이 자꾸 뜨던데, 제가 볼 땐 수험생들한테 사기쳐먹는 정말 나쁜 강사입니다. 그 사람 하라는 반대로만 하세요. 가장 좋은 건 관심도 두지 않는 거고요.
기본적인 읽기 능력이 초등때부터 길러진 학생들... 판타지나 잡소설 다 상관없이 글로 때려박아논 학생들은 하루만 가르쳐도 1등급 받아오고 언어공부는 안합니다 아직 중학생이면 씹덕라노벨이든 무협지든 웹소이든 고전명작소설이든 출판된건 다 상관없어요 그냥 닥치는대로 다 읽으세요 그러면 언어공부가 발목을 잡는 경우는 없을겁니다 아니 읽고 그냥 풀면되는걸 5등급이 나온다고??? 국평오 수준 ㅉㅉ 이 생각 들겁니다 언어 문법이나 독해방법 등 잡스킬은 진짜 하루만 배워도 충분합니다
대박이당 애들 이정도로 핀트를 못잡으니 국어를 이렇게 못하는거구나... 수능장에서 무조건 저렇게하라는게아니라 저 훈련을 바탕으로 뇌지컬을 키우라는거임..... 에휴 최소한의 사고가되면 ebsi나 교육청기출로 저 훈련하고 최근 수능에 맞게 선지판별해주는 인강들으면 되는걸 어쩌구저쩌구저쩌구어쩌구 자아의탁하지마시고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세요 지금부터 시작해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3등급은 아니고 이미 기초가 다져져있으면서 양치기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기본기를 가진 2등급한테 적합한 방법임 3-4등급이 이 방법 쓰면 느낌대로 찍기 실력밖에 안 늠 요즘 수능은 기본기가 포인트라 이런 공부는 딱 사탐용임 양치기로 보기 보는 법 + 정답으로 개념 외우는 과목에 적합함
이 분 몇 년도 수능이시길래 이런 방법을 추천하는지 모르겠는데 2019이후 두바닥 차지하는 긴 지문에서 이렇게 하시면 수능 망하십니다. 입학부터 고2때까지 이 분처럼 피지컬 풀이만으로도 100점이 찍혀서 그대로 수능봤다가 당했습니다: 국어는 난이도가 높을 수록 문제풀이를 위한 전략적인 독해가 답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두 바닥 지문을 8~10분 안에 지문을 온전히 이해하고 세부사항을 모두 기억할 만큼 천재가 아닙니다.
1주하고 1주 쉬어버렸어요😱 근데 이번 9모 비문학 평이하게 나오긴했지만 총 2개틀렸어요! 수특으로 연습해서 다행히 연계체감 바로 났는데 문학에서 작살나서 시간 엄청 부족한 상태에서 허겁지겁 푸느라 다 이해못하고 풀었는데도 동그라미가 계속 그어지는 거 보고 ? 했습니다 두개 틀린건 시험 끝나고 다시 문제만 봤는데 (지문 다시 안읽었어요) 왜 이걸 틀렸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멘탈 나가서 이해못했는데도 2개만 틀리다니 감사합니답
오히려 단순 내용일치 문제가 이 공부법의 영향을 덜 받지 이 공부법은 지문의 흐름과 논리구조를 완벽히 이해해서 추론해야하는 문제들을 한번에 끝낼 수 있게하여 시간단축하며 정확성을 높인다는 건데 내용 일치불일치는 잠깐 못 봐도 돌아가서 간단히 확인만하면 되니까 시간 얼마 안걸림
특히 기술지문에서 나오는 많은 세부정보들의 나열은 읽으면서 그걸 기억하겠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이건 곁가지니깐 나중에 문제에서 물어보면 그 때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핵심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식으로 읽어줘야죠. 단순 나열된 곁가지 정보들을 기억하는 건 독해력을 늘리는 데 전혀 도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