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무슨죄입니까...어린 친구들이 보고 배울까봐 무섭네요. 어디가서 술 잘먹는다고 자랑해도 알아주는이 없잖습니까 늙었을때 건강을 젊었을때 당겨쓴다는 말도 있잖아요 지금은 그나마 젊으니까 버티는거지 미리 당겨쓴 만큼 40대에 몸이 급격하게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아버지도 마른당뇨가 오셨는데 이전에 식단관리했으면 평생 적당하게 먹으면서 즐길수 있었을텐데 당뇨이후로 관리고 뭐고 못드십니다. 그로인해 오는 스트레스도 만만찮고요. 적절하게 즐길 수 있는 몸상태때 적당하게 오래 즐긴다고 생각하고 자제해보세요. 아프더라도 나만 아프면 괜찮은데 나로인해 가족들이 힘들어집니다. 아버지 병원에 4개월정도 입원해있었을때 퇴근후 간병 잠깐하는건데도 너무 힘들더군요 온가족이 돌아가면서 간병하는데 나머지 가족들도 앓아누울 정도였으니까요. 가족들 생각하면..아무리 내 몸뚱아리지만 쉽게 굴리지 못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