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연히 본 애니지만 최고의 애니였음 일단 절대악이 없다는점도 신선했고 악역이다 싶으면 잠시후 매력있는 선역이되고 .. 보통 카케역할이 주인공에게 힘의 버프를 줄꺼라 예상했는데 전혀 그런게 없이 진짜 격려와 우정만으로 도와가며 함께하는것도 정말 좋았음 특히 둘째왕자랑 힐링이 너무 매력적이었음
처음엔 뱀술사가 악역인가 했는데 어라 좋은넘이네 그다음엔 다이다 왕자가 악역확실하네 했는데 어라 심지굳고 정의로운거 보소 그다음엔 친아들 임금만들려고 봇지 임금자격 뺏는 힐링이 악역이네 했는데 어라 붓지를 위해서 그런거고 붓지를 친아들이상으로 사랑하는거보소 도마스 .아피스 등등 악할때도 있었지만 다 이유가 있었고 결국엔 반성하고 진짜 악역없이 재밌는 몇안되는 애니였긴함 마지막에 가서 약간 루즈했던건 있었지만 .. 처음이 너무 완벽해서 상대적으로 엔딩이 약간 손해보는 느낌이었을수도 있고 ~
진짜 스토리가 동화같으면서도 액션이나 전개가 너무 취향저격임 ㅋㅋㅋ 감동도 있고 모든 캐릭터들이 매력이 넘침...카게가 친구가 되준다며 격려하고 봇지가 참고 참아온 눈물을 흘리는 감정은 진짜..내가 다 몰입되고 본지 얼마 안됐는데도 눈물 나더라 ㅠ..그만큼 재밌고 매력있는 작품입니다!
그저 힐링 감동 애니인줄 알았는데 뜬금 우익요소라니 일본은 교모하게 만화에 이런걸 자꾸 녹여내는게 악마들이 따로 없네요 잘보고 있다가 정뚝떨 소재가 소재인만큼 치가떨리고 배신감이 큽니다 이딴걸 찬양하는 한국인들이 많아서 슬픕니다 본심과 본질은 이 애니의 끝날 무렵에 나옵니다 거짓 감동이니 안보는걸 추천합니다
진짜 재밌게 보긴했음. 처음 몇화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중후반 갈수록 루즈해지는건 사실임. 그렇다고 뭐 중후반이 재미없는건 아님. 중후반도 잘 만들긴했다만 초반에 봇지랑 카게가 아픔을 이겨내고 나아가는게 너무 감동적이었는데, 중후반에는 다른 인물들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다보니 많이 아쉬웠음.
와... 그림체는 솔직히 따지면 별로일지 모르지만 저에겐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만화책 어린왕자가 생각나게 해주고 심지어 이렇게 리뷰만 봤는데도 인간들에게 늘 존재하는 고정관념이라는 것을 부셔버릴 것 같아서 기대하면서 보러 가야겠네요. 이런 명작 느낌나는건 오랜만이네요! 감사히 보러 가겠습니다!
2기는 이야기 진행은 많이 안 됐지만 떡밥도 많고 동화적 구성이 정말 좋아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더라고여😢 우리 봇지, 카게 넘 좋아서 핸드폰, 아이패드 배경화면 모두 봇지랑 카게에요. 만화책도 봤는데 플롯 구성은 애니 감독님이 훨씬 잘 하셔요. 어쨌든 최고에요 진짜ㅠㅠ❤
@@yadamon6583뭔 소리야..일본 제품 쓰면서 일본 싫어하는건 그냥 언행불일치 인거고 그렇다고 해서 혐한을 해도 된다는 명분이 왜 생김,,혐한이 단순히 한국싫어 가 아니라 역사왜곡부터 위안부 사건 아득바득 아니라고 우기는거 까지 다 혐한임 우리나라 서점에서 일본 혐오 감정 가득한 책만 모여있는 코너 봄? 걔네는 서점에 혐한 코너가 있는 애들임
@@jahyuncho6053 도대체 무슨 만화를 본겁니까… 만화 끝까지 다 봤지만 그딴 묘사는 1도 없어요 그냥 약소국 하나 튀어나오니 저거 한국아니냐고 넷우익들이 의심한게 발단일 뿐이고 그게 다예요;;; 작품은 물론이고 작가도 한국에 대해 발언하거나 묘사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재밌군요!😮 선천적으로 약점을 갖고 태어났지만, 굴하지 않았고 절망하지 않으며 뇌절하지 않았네요. 반대로 다른 재능을 살려 그것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왕자!! 밑에분 말씀대로 모든 인물들의 절대선 절대악이 없는 구도도 참 재밌습니다. 알고리즘에 떠 주어 심야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원작의 2부는 좀 알쏭달쏭한 단계라 흥미가 예전같지 않지만,1부는 전혀 기대하지않고 봤다가 깜짝놀란 좋은 작품이었죠. 도입부는 흔한 왕가의 후계구도가 분열돼는 음울한 스토리인줄 알았더니,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에 푹 빠졌었죠. 1부 최종반에 네명의 가신 모두가 봇지를 인정하고 검을 나란히 세웠을때 이전 어느 작품에서도 느끼지못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kkk7546 그냥 치졸한 약소국이 하나 튀어나오는데 일본애들이 한국 아니냐고 의심한게 다예요 일본애들이라고 불려 표현하기는 했는데 그냥 넷우익들이예요 혹시 몰라 만화 끝까지 다 봤는데 한국에 대한 묘사는 커녕 비슷한것도 나오지 않아요 진짜 일본애들만 그리 생각할 뿐입니다 편견없이 그냥 보면 이게 한국이라고? 이라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3억 조회수 돌파] 모든 것을 잃고 태어난 왕자가 "최강의 왕"이 되는 과정...(너무 재밌어요)](/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