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자쪽이 교육에 집착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아서 정말 좋아보여요. 솔직히 요즘 좋은 대학 나온다고 뭐 확실하게 취업이 되는 것도 아니고 자기 소질이랑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직업도 정해야죠. 변화 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아직까지도 학원비 쏟아붇는 사람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참 답답해요. 제가 보기엔 그건 그냥 주변에 휘둘리는 것이고 동시에 자기 마음 편하려고, 과시욕 이런 거죠. 정말 자식을 위한 거라면 자식의 소질부터 궁금해하겠죠.
물론 여름에는 더워보이고 겨울에는 추워보이고 애들 경쟁력이 걱정될 수도 있고 추후 집을 팔때 과연 제값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투자 관점에서도 의심이 들긴하지만... 제일 중요한 가치를 행복, 추억, 경험이라고 두었을때 저런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영화에서나 나올법 한 위치와 구조등을 가진 집의 가치는 단순히 우리가 머리로 생각하는것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예산에서 저 집만큼 멋진 경험을 줄 수 있는 집을 우리나라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을까 싶네요. 똑같은 아파트에서 학원보내면서 공장에서 시장에 팔릴만한 물건 찍어내듯이 똑같이 교육을 시키는것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주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물건찍어내듯이 열심히 찍혀나온 사람들이 사회에 나갈 기회도 제대로 못잡고 공무원이나 되려고 몰려드는 시대인데. 그게 행복한 삶이 아니라는걸 아는거죠. 분명히 저 분들은 시대에 이끌려 다니지 않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디자인해가는 진정한 크리에이터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저 애들이 저런 훌륭한 환경에서 얻는 가치 이상으로 부모님들의 삶의 관점과 사고 그리고 태도에서 더욱 더 많은것을 배울것 같습니다. 시스템이 어느정도 안정되어 있는 선진국일수록 열심히 사는 삶보다는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삶을 더 선호합니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저 부부의 용기와 실천력이 참 부럽네요.
제 나이 서른 다섯 저도 다섯살때 제주도로 이사하여 열살때 고향인 경기도로 다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그때의 그 기억들 아직도 눈앞에 생생히 재연해 낼 수 있을만큼 선명합니다. 사람은 과거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도 저 두 남매는 저때의 생활이 평생 머릿속 한자락에 자리 잡고 살아갈 것입니다. 너무나도 보기 좋고 부부님들의 선택과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하세요!!
콘테이너 집이고 뭐고 부동산 거품덩어리 쌓아놓고 뒤따라 들어오는 투기꾼 다주택자 사기꾼 ㅅㄲ들이 집값거품이라고 팩폭하면 제일 많이 쓰는 심리자극 가스라이팅 “집도 없는 거지 ㅅㄲ들아” ㅇㅈㄹ ㅂㅅ같은 투기꾼 ㅅㄲ들은 지들이 콘크리트 성냥갑 거품 대출받아 투기해서 쳐올려놓고 그 집 안산다하면 거지취급하더라 ㅋㅋㅋ 그 돈 가족들이랑 소중한 사람들 잘 먹고 잘 사는데 쓸거고 다주택자 건설사 투기꾼 ㅅㄲ들이 쌓은 거품덩어리에 돈 쓰기 싫단말인데 꼭 ㅈ도 없는 지잡대 ㅈ소기업 양아치 출신 ㅅㄲ들이 돈 쉽게 벌려고 투기판들어가놓고 집 안산다 너나 많이 사라하면 저러더라 너 집사는데 현금 박치기로 샀니? ㅈ도 없는 빚쟁이 ㅅㄲ들이 뭔 집갖고 거지타령이야
공사비만 1억 6천이면.. 제 생각엔 6천이면 지을 것 같은데요. 컨테이너 부두항에 가면 대당 230만이면 사니까요... 안에 공사는 아침에 인력사무소 가서 할 줄아는 사람들 불러서 재료사다가 드리면 다 합니다. 배송은.. 항만에 노는 트레일러 기사들에게 말하면 운반비 가까우면 10만에서 멀면 30만 정도 받으면 이동해 줍니다. ... 내려 주는것은 지게차 두대 부르면 되요. . 한번 부를때 마다 30만원 입니다. 바닥공사는 포크레인 하루 60만 원이면되고요.. 인력사무소에서 사람 부르고 철근 까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