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lee1256 만들어진 가격대란걸 빼놓고 이해하셨군요. 투자 혹은 투기의 대상으로 보기에 다주택을 소유하는 분들도 많았고 심리에 의해 무리해서라도 가격을 맞춰서 구매도하고....순수 수요와 공급으로 생각하면 이상한게 맞음. 보는 시각에따라 다른거임. 자연스러운건 아니지만 욕망에 의한거니 어쩔수없는 것도 맞긴함
안녕하세요 이번 편에 출연한 룸메입니다:D 촬영 당시 조금 긴장해서 말을 정말 횡설수설 한 것 같은데, 편집을 너무 찰떡같이 해주셔서 감동했어요. 감사해요 자취남님. 너무나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식물관련해서 꿀팁 공유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무엇보다 댓글로 좋은 말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해요. 다정한 댓글 하나하나가 행복했답니다☺️ 영상에서 건축의 가치에 대한 대답을 잘 드리지 못한 것 같아 곰곰이 다시 되짚어 보니, 건축에 대한 모든 고민은 결국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에서 온다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의미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청난 건축물이 아니더라도, 내가 생활하는 공간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조금 더 나은 환경으로 두려는 것 역시 건축의 일부 같아요. 그러니 영상을 보시는 룸메님들 모두가 좋은 공간에서 평안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댓글로 물어봐주신 몇가지 정보들에 대한 답입니다. -제가 가입한 보증보험은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금반환보증보험'입니다. -책상의자는 '에어론 에디슨 B350 사무용의자'입니다. -미니선풍기는 '루메나 FAN STAND 무선선풍기'입니다. -책상 테이블상판은 '이케아 LINNMON린몬', 다리는 '이케아 ADILS아딜스'입니다. -책장은 '이케아 BESTA베스토'입니다. -아이패드 아래 수납장은 '이케아 EKET에케트'입니다. -책상위 조명은 '이케아 FORSA포르소 독서등'입니다. -서랍장 위 조명은 '일광전구 SNOWMAN Table stand'입니다. -건조기는 '신일 미니 의류건조기 SCD-R03WK'입니다. -타일은 바닥에 접착하는 형태가 아니라서 설치할 때 집에 영향을 주는 것이 없어요. 다만, 먼지청소를 잘 해주셔야 생활하실 때 불편하지 않을 거에요. 저는 하루에 한번은 꼭 해주어요. -착장정보 상의는 오래전 편집샵에서 구매했던거라 죄송하게도 정보가 없네요. 바지는 COS제품입니다.
진짜 우리나라 청년들 이런 곳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게 멋집니다. 저도 청년인데, 서울에 집을 사거나 전/월세 들어가는게 엄두가 잘 안나서 직종 자체가 전국에 서울 강남을 포함해서 쉽지 않지만 기숙사를 얻을 수 있는 직업이라 30대 초반인데 기숙사 생활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주거의 안정성이 없어서 맘둘 곳이 없지만, 죽으란 법 없으니 열심히 종잣돈 모아서 작은 돈이라도 부동산 투자하려고 책 읽기 시작했습니다.
집이 작지만 그래도 사람이 살게끔 양심적으로? 구조가 짜여져있네요. 샤워부스도 있고 작지만 발코니가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수치상 평수는 작아도 소지품양이 적어 깔끔하고 쾌적해보이네요. 저도 옷 신발은 많은데 생활비가 없는 할머니는 되지 않기 위해 많이 비우고 덜 사려고 노력중입니다 😅
숨죽은 채소마냥 추욱 쳐지지 않고 잎끝부터 바짝 마르는거면 과습이 원인이에요!! 과습이란, 흙이 마르기 전에 물을 너무 자주 줘서 흙사이 공기층이 수분으로 꽉막혀 뿌리가 숨을 못쉬는 상태에요. 때문에 식물은 살기 위해 모든 생장 활동을 멈추고 버티기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잎끝부터 말라가요 ㅠㅠ. 이럴땐 마른 부분을 다 떼주고 화분에서 흙통째로 꺼내어 실내에서 선풍기를 쐬주거나 바람이 잘 드는 그늘에서 5~6시간 말려줍니다. 그리고 원래대로 복구한 다음 한 일주일 동안 식물의 상태를 관찰해보고 살아난다 싶으면 그때 다시 물을 주는게 좋아요. 만약 살아나지 않고 계속 죽어간다면 아직 덜 말랐거나 운명한겁니다... 계속 기다려주세요. 식물은 정말 한국인의 템포보다 많이 느려요 ㅋㅋㅋ 차분히 관찰하고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안돼요. 화분에서 통째로 꺼내기 부담되신다면 젓가락 같은 걸로 흙에 구멍을 송송송 많이 뚫어주세요!
진짜 대단하신 분이네요. 저는 좁은 집 살아보니까 쉬는곳, 작업실, 화장실, 부엌의 공간 분리가 확실하게 안된다는 점이 엄청 불편하더라구요. 아무리 깨끗하게 관리를 해도 음식냄새 화장실 하수구 냄새같은게 쉬거나 작업할때 느껴지니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세탁기도 가스렌지 아래에 빌트인이었는데, 바로 옆 침대에 누워서 쉬는중에 세탁기 돌아가는 우당탕탕하는 소리 듣고 있으면 화가 진짜 잔뜩 나더라구요.. 잘때 침구류 꺼내는 것도 군대에서야 맨날 했던거지만 저는 이젠 절대로, 누가 돈준다 그래도 못하겠는데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저 평수에서 집 다운 집 처럼 최대한 열심히 꾸려놓으신게 정말 장하네요.... 아마 저 였음 모든걸 다 내려두고 그냥 비바람 막아줄 공간 있다 < 만 생각해서 이게 지금 집인지 관인지 싶었을것 같은데 ....😅 ㅋㅋㅋ 집도 주인을 잘 만나면 집 처럼 꾸며지고 살아가지나보네요 내일이 평온한 삶 되세여..! ㅋㅋ 아니 근데 식물은 햇빛도 보고 물도 잘 주시는데 왜 그리되는건지 빛을 너무 많이 봐서 더위먹었나..🤔ㅋㅋㅋㅋㅋ 저도 궁금하네요....
등기는 주택용도별로 보기 때문에 다 달라요ㅎㅎㅎ오피스텔은 법적으로는 업무시설이지만, 주거목적이 인정되는 오피스텔은 주택임대차보호를 받을수 있을 뿐이구요, 빌라는 애초에 다세대 주책이기때문에 구분등기 되어있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다가구주택은, 대부분 원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없을지는 오피스텔, 빌라 원룸의 차이가 아니라,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보시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진짜 근데 3평은 살곳 못되는게 내가 3평되는방에서 1년정도 살아봤는데 ㅋㅋㅋ 그냥 너무 답답해 방이 뭐 홈트같은거 하고싶어도 물건 좀 치우면 가능하긴한데 걸리작거리는게 많고 내가 그리고 다리에 병이 좀 난거같은게 거기 옵션달린 되게 좁은책상에 다리놓을공간도 엄청 좁아가지고 거기 앉아서 생활을 많이 했는데 좀 앉아 있다보면 다리가 저리는것도 아니고 혈관이 딱 막혀가지고 무릎부터 발목까지 통증이 쎄게 온다고해야되나 요새운동하고있는데 좀 뛰다보면 이런생활을 많이 한 탓에 오래 뛰지도못하고 통증오고 개후회됌;; 근데 서울엔 이런방들이 많다는게 팩트지 지금은 살던곳보다 1.5~2배정도 넓은곳에 살고있는데 너무 만족함 ㅋㅋㅋ 일단 방이 넓어가지고 답답한것도 없고 집에서 운동하는것도 핵편하고 그냥 답답한게 없어서 좋음.. 물론 약간 내가 집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쪽이서 내 생활반경이 좀 그래서 더 그렇게 느낀거같은데 집에서 좀 많이 있는 스타일이면 3평방은 진짜 오바라고 말해주고싶네.. 저 영상은 그래도 좋긴한게 나름 발코니도 있고 답답한건 많이 없을듯한데 사실 서울에 저런 발코니 딸린 원룸 구하는게 굉장히 어렵다는게 햄정이긴함 암튼 물건많고 집에서 조금 많이 있는스타일이다하면 조금 돈 더 들여서라도 넓은곳으로 가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