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셀프 탈색 했었는데요 밝게 탈색한 것도 아닌데 안말라요... 새 머리가 자라도 탈색 전적이 1년, 2년 이내면 (머리를 민게 아니라면) 펌 안돼요...그리고 20살 돼서 탈색해보고 싶은분들은 셀프말고 알바로 돈 벌어서 미용실 가서 하세요ㅠㅠ 비싸더라도 한번쯤 원하는 머리색 한번이라도 하는 게 후회없어요. 저도 탈색하고 2년 길러서 짧은 똑단발로 탈색모 다 자르고 3년 넘게 겨우 길러서 이제 겨우 허리에 닿아요..
이거 찐입니다ㅠ 20살 성인되자마자 탈색러버 시작해서 8년간을 묭실탈색과 홈탈색을 즐겼는데 손상된 모발은 절대로 복구불가합니다ㅠ 어릴적 엉덩이 밑까지 길러봤을 정도로 건강했던 제 모발은 이제 손상도가 심해 가슴 아래로 자라나질 않아요..😢 탈색러버 탈덕하고 블랙으로 덮은 후 재생매직을 받고 재생크림을 함께 구매해 관리중이지만 기우쌤도 늘 말씀하시듯 손상된 모발은 재생이 안됩니다ㅜ 그저 손상되서 뻣뻣한 모발을 조금이라도 더 부드럽게 유지해줄 뿐이에요 건강한 모발을 포기할게 아니라면 탈색 정말 비추천ㅠㅠㅠ
이 악물고 네번 탈색 후 입힌 내 애쉬퍼플 ,,, 하 3일 가고 그냥 색 다 빠져버려서 눈물 났어요 진심으로 안그래도 모발이랑 두피가 약해서 하면 안된다고 하시던거 억지로 우겨서 했는데 머리는 진짜 다 녹아서 끊어지고 결국 3년 기른 내 머리는 다 자르고 블랙으로 덮은후 그냥 다신 탈색 안한다고 살고 있습니다 ,,,, 디자이너분과 충분한 상의 후 신중히 결정하세요 ,,,,
20년 정도 꾸준히 탈색하는 사람인데 탈모가 오는게 아니라 머리가 끊어지는거에요 숱은 큰 변화가 온적이 없습니다 가끔 자연모발로 기르면서 탈색을 쉬다가 전체적으로 다시하곤 하는데 그럴때 머리가 잘안마름을 느끼죠ㅋㅋ 단발이라 큰차이는 없지만요 관리가 힘들고 고데기 안하면 외출을 못하지만 예쁜색을 내려면 탈색이없이 잘안되니 계속하게 되네요
탈색 몇 달 쉬었다 다시하고 다시하고 하면서 10년 정도 유지했다가 이제는 안 하는 사람으로 너무 공감이에요ㅋㅋㅋㅋㅋ 탈색 해볼 수 있어요 하지만 하시게 되면 오랜시간 쉬었다가 두피가 회복 되고 하세요😂 그리고 혹시 탈색하는데 너무 뜨겁고 아프다 하면 바로 말씀하세요 두피가 말랑 간질해서 만졌다가 두피가 긁힐 수 있다는 걸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탈색 두번에 염색 두번 했는데 탈색한거 너무 후회합니다.. 머리가 정말 많이 빠져요 탈모 온 수준으로.. 제가 머리숱 많다는 얘기 정말 많이 들었는데 탈색한 이후로 머리가 너무 빠져서 머리숱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탈색하고 난 뒤에 한 3~4일정도 두피에서 각질이 엄청 나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데 전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밖을 못 나가서ㅜㅜ 예뻐지려고 한 탈색인데 이렇게 감수해야할 일들이 많은지 몰랐습니다 웬만하면 탈색 하지마세요!ㅜㅜ 전 탈색모 다 잘라내려고 머리 기르는 중이에요..ㅎㅎ
사람마다 다 다른 거 같아요 탈색 3회 하고 애쉬 바이올렛했는데 3달까지는 바이올렛 그리고 3개월동안 예쁘게 색이 빠져서 회색 머리 였어요 ㅎㅎ 그리고 머리도 저는 오래 걸리긴 했지만 안말리고 1시간 밖에 있으면 거의 다 말랐어요! 하지만 전 탈색 3회 뿌염 6회 염색 3회를 거치고 트리트먼트를 똑바로 하지 않으면 개털이 되는 마법에 걸렸답니다 ㅠ
저도 탈색모인데, 선풍기 강하게 틀고 창 다 열어서 환기하면서 머리 말리면 날씨에 따라 15분정도 걸립니다ㅋㅋㅋㅋ 여름에 25분에서 30분 정도 걸려요...ㅠㅠㅋㅋㅋ 그런데 직모에 모발이 두꺼워서 드라이랑 고데기가 안먹어서 탈색해서 숨죽여야 뭐라도 가능해요ㅠㅠㅠ 안하면 묶어도 머리가 부스스하고 삐죽삐죽 서서 긴머린데 밤송이인 그런 머리가 되요..😅
와 세상에 얇고 힘없고 숱도 빈약한 머린데 탈색+염색 - 탈색+탈색+염색 - 염색 모였는데 머리 진짜 안말랐음,, 이유가 있었어.. 다행히 이젠 길러서 다 잘라내고 펌 할 수 있는 모발 ㅠㅠ 탈색은 진짜 신중해야하는거 같아요 ㅠㅠ 나처럼 관리도 잘 못하면 안하는게 베스트 ㅠ
전 그냥 감당히 힘들 정도로 많은 숱, 평소 파스텔톤 머리색을 좋아했기에 퇴사 하자마자 전체 탈색 후 뿌리 탈색으로 5년 정도 탈색 유지했었는데 탈색 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져서 숱 적어져보이는 건 좋았어요. 대신 드라이에 2시간 소요되더라구요. 펌은 불가능하지만 매일매일 영양 관리해주면 고데기는 가능합니다 ㅎㅎㅎㅎㅎ 대신 샴푸할 때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전 이 색이 아니면 안 되!! 라기 보단 그냥 파스텔톤이면 다 좋았던 케이스라 색 빠질거 감안하고 염색했었어서 재밌었어요. 파란색 계열로 염색하면 색 빠질 때 녹색계열이 되는데 (빛 바랜 풀색...비슷한?) 여기에 오렌지를 입힌다든가 하면서 색 바꾸는 재미가 있었어요
전 머리숱이 빡빡한 편인데 탈색하고 오히려 머리 말리는 시간이 줄어들었어요....! 탈색 하기 전에는 드라이 안하면 하루종일 안 마를 때도 있었구... 탈색하기 전에 드라이 하면 최소 30-40분은 걸리던게 탈색하고 반토막 났어요😂 그래서 전 탈색모를 즐겨하는 편. 대신 비싸서 셀프로 하는 편이랍니다.
고등학교 졸업했을때 바로 탈색하고 화려하게 염색했는데 이런것들 때문에 진짜 엄청나게 후회했어요. 염색이 너무 빨리 빠지는데다 관리하러 가기도 귀찮고 아무리 관리를 해도 머릿결이 그 바비인형 플라스틱 머리카락처럼 되고 물에 젖으면 지들끼리 뭉쳐서 딱딱하게 굳어버리고... 두주일만에 검은색으로 다시 염색하고 머리가 조금만 자라도 바로 자르고 자르고 하면서 겨우 수습했네요. 탈색 하기 전에 진짜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해요... 이렇게 개고생을 하고도 대학때 또 탈색하고 저 과정을 반복했네요...
탈색하고 염색후 보색샴푸까지 써가며 색을 유지했었는데 제가 원하는 애쉬핑크색 샴푸는 없어서 그냥 핑크로 썻고 약간? 만족이 좀 덜했지만 탈색+염색으로 원하는 색을 얻은 만족감은 이루말할수 없었죠 단발이라 기르면서 잘라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무난하게 검정으로 염색했지만 또 이거대로 정리된 느낌이 맘에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