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워킹맘으로써 아주 살짝쿵 조언을 드리자면..아이가 있으면 집을 직장이랑 조금이라도 가까운데로 잡으시는거 추천드려요. 하루종일 힘들게 일했는데 퇴근 시간까지 길면 진이 빠져서, 집에서 그나마 저녁에 아이랑 함께 하는 시간 몇시간 안되는데 그 시간도 제대로 보낼 수가 없더라구요. 복직해서는 아이랑 함께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함께하는 그 시간이 너무 소즁해요~
건강이 더 안좋아지셨다니 저도 마음이 안타깝고 슬프네요 ㅠㅠ 그래도 머리 풍성한 와이프도 있고 귀염둥이 딸래미도 있고 언젠간 입주할 내 집도 있고 커다란 내 차도 있으니 누군가에겐 강과장님이 참 부러운 존재입니다. 힘내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디스크 관리도 잘 하세요~ 화이팅!!!
8년차 맞벌이하면서 느낀건데 아이 키우면서 일하다보면 변수가 많아요 강과장님이 유자씨가 없어도 될만큼 아이케어가 된다면 출퇴근시간이 얼마가 걸려도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직 아이가 엄마를 많이 찾을 연령이니 회사랑 가까운 곳에 집을 얻으시면 좋겠어요 어린이집 가면서 엄마가 옆에 있어야잔다는 건 분리불안을 느끼는건데 출퇴근하면 더 심해진답니다 저도 아이 잘때 살짝 일어나 출근준비하다가 엄마 찾으며 울거나 잠에서 깨서 마음 아플 때가 많았어요 잘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이수역으로 더 출근을 많이 하시지 않나요??오리역은 주1회 이정도라 하신거같은데...4호선 라인으로 가시거나 차라리 수원갈바엔 자가로 들어가시는게...월세나 원리금이나 큰 차이 안날걸요 월세가 지금 110만원이면ㅠㅠ 그리고 진짜 수원쪽으로 가실거면 복직전에 평일 퇴근시간에 이사갈 집으로 이수에서 대중교통으로 한번 가보세요 헬이에요 진짜로
강과장님^^ 제 나이가 중년에 접어드니 가족들도 같이 나이들고 아프더라구요 처음에는 너무 슬프고 우울하고 원망스러웠는데 이겨내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깨달았던 시간들이었던거 같아요 강과장님 왕짠돌이 시절부터 오래 봐왔는데 대단하신 분인거 이미 알고있습니다 ^^ 난관을 만날때마다 잘 헤쳐나가실거 압니다 항상 응원하며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잔소리 하나만할께요 몸에 좋은거 드시는거 힘드실꺼에요 귀찮고 ㅋ 그럼 안좋은거라도 끊어보세요 햄버거 토스트 탄산 가공식품 등등 잔소리 끝~~~
강과장님 오래도록 봐온 구독자에요! 애기와 가정이 생기시니 확실히 미래 걱정이 더 짙어지신 것 같아요. 저도 평소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 너무 공감이 가서 그럴때마다 마음에 새기는 인도 격언 남기고 갑니다~ “과거를 후회 말고 미래를 걱정 말고 현재를 살라” 나에게 좋은 것은 서서히 오더라구요. 저는 유재석님의 꾸준한 운동으로 10,20년 뒤인 지금 빛을 발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을 다짐해봅니다. 지금도 운동?재활? 꾸준히 하고 계시고 건강 신경 쓰시니 10년, 20년 후에는 더 건강하실거에요!! 너무 걱정 마시고 하루하루 나에게 맞는 만큼 운동하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채워가도록 같이 노력해요 (저에게도 하는 말 ㅠ) ㅎㅎ 강과장님 옆에는 유자씨가 있어서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누구나 한 두군데쯤 추적관찰도 하고 때론 수술도 하고 그런 때가 있는거 같아요. 저도 올해 수술 후 주기적으로 병원가는데 갈 때마다 심장이 오그라드네요. 누구나 겪을 수 있고 이 또한 지나갈 것이고 어찌보면 더 나빠지기전에 발견해 치료중임에 감사하자며 마음을 다독다독 하고 있어요^^ 강과장님도 언젠가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날이 올꺼예요. 힘내보아요^^ 예쁜 아가와 유자씨가 곁에 있쟎아요~
저랑 나이에, 다니던 서대문역 인근 직장에, 가족구성, 돈도 극한으로아끼는 것이 비슷해 초기부터 구독하며 조용히 지켜보던 구독자입니다. 저도 내년 4월에 수원으로 가는데 참 비슷한 거 같아 재밌으면서도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수원에서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면 북수원 정자동도 추천드릴만 합니다. 유자님 직장이 제가 기억하기론 사당역, 수인분당선 오리역 인근이라 본 거 같은데 일단 수원 정자동에서 사당역까지 광역버스 직행으로 35~40분, 오리역은 버스+버스 환승신공으로 1시간정도 걸립니다.(오전 7시 기준) 저도 아내랑 같이 서울에서 직장다녀서 그정도 각오하며 다니며 투자하고 있지만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빡세게 모으고 아껴서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경기도 평촌이나 수지 쪽으로 가는게 목표입니다. 부디 목이랑 허리 잘 치료받으시고 재활하시면서 더 나빠지지않도록 유지하시길 바랄게요(저도 허리디스크랑 일자목으로 담이 많이 옵니다. 다리도 한 번씩저리구요.. 직업특성상 ㅜㅜ)
강과장님 집보러 근처까지 오셨었다니 괜히 설레는데요😊 이사람 저사람 말 들어보면 근교에 집 넓은게 힐링되는 사람과 직주근접이어서 힐링되는사람 두 파로 나뉘더라고요. 말씀 많이 나눠보시구 최고의 선택 하시길요! 그리고 출퇴근 시간대도 교통량도 꼭 체크해보시구요. 전 이사온 동네의 큰길이 밤낮없이 밀리는거 보고 좀 놀랐어요. 20분이면 할 줄 알았던 출근시간이 40분넘게 걸리더라고요.
강과장님 자신의 강한 신념이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댓글 달아요. 좀 자신을 돌보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건강이 안좋아 보여요. 이건 강과장님을 위해서라기 보단 결국 유자씨와 하윤이를 위해서입니다. 건강한 가족만큼 든든한건 없으니까요. 밤새 일하고 또는 새벽에 일해서 낮에 육아를 같이 하시지 말고 여느 직장인들처럼 낮에 일하시고 저녁즈음부터 육아를 같이 하세요. 그정도만 되도 충분히 좋은 남편+아빠입니다. 돈을 아끼면 결국 몸을 쓰게 됩니다. 예전 영상에서 내 능력만큼 쓴다고 하셨는데, 너무 자신에 대해 과소평가하시는 것 같아요. 좀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추구하셔도 될 듯요. 곧 유자씨 출퇴근할텐데 매일 출근이 아니더라도 부담이 될 것이고, 그건 결국 강과장님 가족이 힘들어져요. 지난 영상에서 꽤 여러번 현재 사시는 곳의 불편함에 대해 언급하셨어요. 서울 빌라냐 경기도 아파트냐가 아니라 서울 아파트로 옮기셔요. 조금 더 돈을 쓰시고 유자씨 출퇴근하기 편한 구축+작은 평수라도 서울 아파트를 시야에 넣으시고 찾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맞춰 약 챙겨 먹기 쉽지 않죠~ ㅎ 알람 맞춰놓고 드시면 이전보다 챙겨드시기 수월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약 잘 챙겨드시고, 다음엔 나아지셔서 약 빼거나 안받게 되면 좋겠어요~ 오늘도 유자씨와 하윤이와 행복한 모습 보며 저도 웃음 짓는 하루 되어요~ 감사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저도 부모님이 건강하시다가 엄마가 근래에 당뇨판정받으셨는데 건강할때만큼 행복한건 없다고 느껴지더라고요ㅠㅠ 온가족이 엄마 건강으로인해 계속 신경쓰고 엄마도 건강이 안좋아지니 예민해지고..가족들도 눈치보게 되구요ㅠㅠ모두가 힘들어지는거같더라고요ㅠㅠ에휴 무튼 건강 잘 챙기셔서 다음 검진때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ㅠㅠ 약으로만 해결되는거면 좋겠지만 건강한 생활습관도 정말 도움이 될거예요!!!
출퇴근 생각하면 율천동쪽이 7800 타고 사당 바로라서 좋아요 아직 학교갈 나이도 아니니 일월저수지 근처 아파트로 가시면 좋을거 같네요 학군지는 비싸니까 학교 갈때 생각하는 쪽이 좋을거 같고 지금은 교통 보세요~ 1호선 급행가능 성대역 버스 타고 사당 교대 강남 가능 ㅇㅅㅇ 인계동 쪽은 깊숙히 들어간 수원이라 이수쪽 출근하실거면 비추예요 거긴 자급자족으로 수원에서 직장 다닐때가 좋구 ㅇㅅㅇ 서울 출퇴근은 장안구 이목 파장 송죽 조원 율천 정자동쪽이 최고예요 그중엔 전철낀 율천동으로 추천드리는 거고요~
비슷한 나이 대 아가를 가진 비슷한 나이 대 가장의 삶은 고달프고 힘들기도 하고 행복하고 즐겁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저도 크게 아팠다가 최근에 완치 판정을 받고 잘 지내지만 어쨌든 후유증이 있다보니 건강이 늘 걱정되더라구요. 마음은 무겁고 책임감도 계속 커지고 미래는 암울하고 그래도 어쩌겠어요 열심히 살아야지. 강과장님 늘 응원합니다. 우리 잘 살아보자구요.
강과장님!! 수원에 역 주변만 보셔서 글남깁니다 수원에서 서울 가는 빨간 버스 위주로 보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하실 수 있어요!! 예를들어 원천성일아파트라는 곳이있는데 지난번 경장인님 더샵? 맞은편에 있는 곳인데요 거기서 서울가는 버스 진짜 많이 와요! 한번 봐보세요 아파트인데 21평이 월세도 70??정도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중구난방으로 찾으시면 고생 많이 하십니다. 월세를 구하시는데 있어서 우선순위를 정하시고 (거리, 교통, 예산 등 ) 거기에 맡게 구역을 정하시고 난 다음에 물건을 찾아야 합니다 동네를 정했다고 해도 매물이 나오는 시기와도 타이밍이 잘 맞으셔야 하고 부동산 시장 흐름이 바뀔수는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지도를 활용해서 먼저 걸러 주셔야 좋으세요
댓글 남긴 적도 없고 아기 없을 때 두분이서 알뜰하게 아끼며 사는 것도 저랑 안맞아 왜 저렇게까지..? 하며 넘겼었거든요 하윤이 태어난 뒤 가끔씩 영상뜨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강과장님 특색있는 유머랑 배려있는 따듯한 마음씨가 이제 눈에 들어오네요 배우자감으로 롤모델이에요 유자씨 부럽🥹 늘 가족과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강과장님 영상 매회 잘 보고 있는 19개월 아가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 오늘 영상보다가 조심스럽게 댓글 남겨봅니다.😁저희 애도 하윤이 개월 수 즈음에 밥테기(?)가 왔었는데 스스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주니까 호기심을 가지고 잘 먹더라구요. 예를 들어 채소, 구황작물, 등등 데치거나 쪄서 먹을 수 있는 건 조리해서 주고 생으로 먹어도 되는건 본연의 맛 그대로 주었어요. (먹기편한 크기로 주세요) 그리고 밥, 데친 고기들. 처음엔 수저가 어색해서 계속 흘리고 손으로 먹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스스로 잘 먹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얼굴, 옷.. 주변은 엉망이 됩니다. 😅 (촉감놀이는 덤) 밥과 친해져야하는 시기이니 여러방법으로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하윤이가 스스로 먹고 싶어서 그럴지도 몰라요… ❤
저도 남편 직장만 아니면 외곽으로 나가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서울떠나기가 쉽지 않네요.. 저역시 오늘 이유식 먹이면서 온갖 고생했어요 ㅜㅜ 잘먹구 잘싸고 잘자기만 하면 평생 효도다하는거예요 ㅋㅋ 일년 키우면 좀 수월하겠지? 하는데 새로운 퀘스트가 늘어가는 느낌.. 울아기도 잠잘때 저없으면 안돼요.. 아빠가 아무리 잘해줘도 엄마껌딱지ㅠㅠ 대신 옆으로 누워서 꽉 껴안구 토닥이면 잘자더라구요.. 자기전 목욕하고 백색소음이랑 마사지, 책읽어주는 수면의식하면 자는거 알고 불끄면 저희 부부 사이 뒹굴거리면서 입면은 잘해요. 힘들어도 울어도 그냥 옆에서 자는척하거나 토닥이는걸로 해야하더라구요.. 참 육아는 어렵네요.. 과장님 몸 건강하셨으면🙏🏻
몸이 아프다시고 병원약도 안좋아져서 더 늘었다면서 안좋은 습관은 다하시네요, 저녁한끼만 안먹는 습관하시고 빵 커피숍 자제 부터 해보세요 몇일힘들지 점점 좋아지시는 걸 느끼시게되실겁니다 님보다 더 힘든시간을 보낸사람으로서 독한맘 먹고 해낸결과 지금은 밖에서 일도할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영통 근처 얘기하셔서 조금 적어봅니다. 청명역~영통역~망포역까지 3개역에 걸쳐서 영통지구가 형성되있는데 망포역 부근은 조금 더 신축들이 많은 느낌이고, 청명~영통까지는 90년대 후반에 지어진 구축 아파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통에서는 1단지, 2단지(신명한국, 쌍용), 4단지(청명주공), 5단지, 8단지, 9단지(벽적골롯데캐슬, 벽적골주공)가 20~25평대 정도 평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망포역 근처 5/8단지와 고민하다가 청명역 근처 황골마을주공1단지 거주한지 이제 3년 조금 넘었는데 좋습니다. (그쪽이 안 좋다기보다는 제 생활 패턴에는 청명역 부근이 더 좋았습니다) 황골마을주공1단지가 제일 대단지(약 3200세대)에, 호갱노노 같은 곳에서 보면 주차대수가 세대당 주차대수가 1대가 안 되지만 단지가 커서 세대당 주차대수에 비해서 실제 주차하는게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단지 내에는 화요일에 장이 서고, 장이 서는 날도 진출입로가 3개 있어서 장 서는 곳 바로 앞 동이 아니면 단지 진출입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옆인 주공2단지(최근에 영통센트럴파크뷰로 이름을 바꿨습니다)도 괜찮은데 아쉬운 점은 여긴 진출입로가 하나여서 금요일에 장이 서거나 봄/가을에 야시장을 열릴 때 아파트 정문 근처에 열려서 다니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공1단지는 지하주차장이 2층까지 있지만 주차장이 건물과 연결은 되있지 않다는게 단점이고, 반면에 파크뷰는 지하주차장에서 1층까지는 계단으로만 연결이 되있긴 하지만 그래도 눈비오거나 더울 때, 추울 때 밖으로 한 번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1단지는 단지가 큰만큼 크고 작은 놀이터가 중간 중간 많이 있고, 2단지는 놀이터는 적은 대신 초등학교 갈 때 길을 건너지 않아도 되고, 2단지 바로 옆에 작은 상권이 형성되있어서 여기에 병원이나, 약국, 편의점,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경희대에서부터 출발하는 광역버스 4대가 영통지구를 지나서 서울역(M5107), 강남/신논현/양재(5100, G5100), 잠실/강변(1112), 사당(7000)으로 다니기도 하구요. 아, 버스를 자주 이용하실 것 같다면 9단지에서 큰길을 건너 7단지쪽으로 가서 타는게 아침/저녁이나 주말 등에는 1~4단지 쪽보다는 자리가 많아서 더 좋으실 수도 있습니다. 차를 더 많이 이용하신다면 1,2단지쪽이 경부고속도로 진입까지 가까워서 더 좋으실 수 있구요 (대신 출퇴근 시간에는 버스타시기에는 자리가 없는 경우도 많아서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냥 제가 사는 동네가 얼핏 나오길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적었는데 조금 적겠다고 해놓고 적다 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수원은 수원역이 무궁화호로 영등포랑 서울역 30분정도에 다닐수 있어서 넘 편하고 빨간버스도 많이 다니기때문에 교통은 넘사인데 로데오가 시끄러워서 살짝 옆쪽으로도 추천드려요 차가 있으시니까요 ㅎㅎ 호매실쪽도 애기 키우는 집 많이 사시더라고용! 강과장님이랑 유자씨가 좋아하는 감성카페 행궁동에 많고요 수원 은근 살기 좋아요~!
싱글일때 혼자 원룸 이사하시던 편부터 시작해서 회사에 들어가시고 유자씨와 소개팅 후 연애 그리고 결혼과 하윤이의 탄생까지 지켜봤어요. 이젠 뭔가 오랜 친구 같은 느낌입니다. (상대방은 절 모르지만요 ㅎㅎㅎ) 강과장님 늘 행복하시길,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미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