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이라 이유가 뭔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고 싶어서 시청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너무 소심하고 한번 실수를 하면 굉장히 위축되는 편이라 분명히 아는 내용이고 똑바로 처리했는데 스스로 이게 맞다고 확신을 가지지 못해서 미칠 것 같다는 겁니다. 게다가 직장 상사 새키는 제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칼같이 욕을 하면서 잘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은커녕 가타부타 말도 안 하니 진짜 답답해서 살인충동 납니다...ㅠㅠ
상사 입장에서는 맨날 실수하던 사람이 어쩌다 웬일로 일 똑바로 처리했대?일거같아요ㅠㅠ 하지만 그 횟수가 점차 바뀌고 나중에 실수보다 잘 하는 게 더 많아지시면 분명 인정받으실겁니다!! 칭찬만 안 할뿐이지 상사분도 다 알고 있을거거던요! 이렇게 스스로 나아지려 노력하시는 분이니, 빠른 시일 내에 큰 발전과 변화가 생기리라 믿습니다!!! 끝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