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상현님이랑 단편 영화 촬영 현장에서 만났던 적 있는 사람인데요. 그때 당시 열악한 환경임에도 긍정적으로 임하시고 즐겁게 이야기 나눴던 기억이 있어서, 유튜브 영상 보자마자 ‘그 분이구나’ 했었어요. 상현님은 서른이 되었고, 영화를 막 배우기 시작했었던 저도 이제 졸업 작품 촬영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이십대 후반이 되었네요. 꿈을 좇는 제 입장에서도 많은 고민과 걱정이 드는 시기라 참 공감이 됩니다. 모두가 도태되기를 두려워하며 같은 길을 바라보는 요즈음 대한민국 사회에서 꿈과 희망을 좇는 상현님 같은 사람은 존재만으로도 우리 사회가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을 붙잡고 있는 소중한 구성원이라고 생각해요. 꿈을 놓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상현님도 저도 달려나가다보면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있을 거라고 믿겠습니다. P.S. 기회가 된다면 주변에서든 인터넷에서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모아서 웹드라마나 단편 영화같은 영상들을 한 번 기획해보시고 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이미 8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 있기도 하니까요. 진용진 채널도 처음에는 지금 같은 컨텐츠는 아니었으니… 기존 구독자분들 중에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지만, 상현님의 진심을 알고 있는 구독자분들이라면 흥미롭게 봐주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 기회가 생기면 저도 꼭 참여하고 싶네요. 급여는 뿌꾸님 사인으로받겠습니다~
대충 한 30분정도 글을 썼다 지웠다 반복합니다. 식당을 운영하고있는 자영업자입니다. 저도 손님들에게 캐스팅을 받기위해 늘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조그마한 디테일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장사일지를 쓰곤합니다. 사실 장사가 안되면 잘하는 것만 계속 하려고하고 주변에 장사 안되는 가게들과 비교하면서 경기가 안좋아서, 물가가 올라서 등등 여러 변명들로 자기위로를 하곤 합니다. 그러다가 일년 전 즈음부터 현실을 직시하고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을 바꾸려고 안간힘을 다해 노력하고있네요. 잘 하는 것만 하려는게 아니라 못하는 것들을 평균치까지 끌어올리고 다양한 옵션들을 손님에게 제공해서 더 많은 캐스팅을 받으려고 하지만 본질적인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방배우님의 배우로서의 삶도 사실상 제가 하는 고민들과 다르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살을 찌우실 수도 있는거고 몸을 만드실 수도 살을 더 빼실수도 있고, 성형을 하신다거나 시술을 받으셔서 다른 분위기를 내신다거나 여러 방면의 고민들을 이미 하시고계신다고 생각하지만 배우로서의 길을 포기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우리 개개인들이 꽃피우기 전까지의 수 많은 노력들은 전부 자산이 되고 양분이 되어 성공한 미래의 우리를 더 빛나게 해준다고 믿어 의심치않네요. 퇴근 길에 영상을 우연히보고 글이 길어졌네요. 화이팅입니다!
방배우님같이 꿈을쫓아서 열심히 달리는사람도 있겠지만 어떤사람은 신체적으로 문제가있든 다른여러부분에서 하기힘든사정이있어서 내가하고싶은꿈을 시도조차 못하는사람들이 너무많다고생각해서 그런부분에서는 배우님이 복받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들 현실과타협해서 포기하는게 큰 용기라고들 하지만 현실과 타협하고도 한번사는인생에서 굴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가원하는 결과를 내기위해 오로지 전진하는것도 포기할수있는 용기와 전혀 다를게없는 큰 결심과 노력입니다. 인생은 가까이에서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보면 희극 이라는말을 좌우명으로 생각하고사는사람으로서 , 방상현을 응원하는사람으로서 , 상현님과 똑같이 꿈을위해 달리는사람으로서 뒤에서 묵묵히 잘되기만을 응원하고 저또한 죽을힘다해 오로지 전진만을하겠습니다. 파이팅.
저보다 형님이신데 저에겐 없는 꿈꾸는 소년의 모습이 보이시네요.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얼마나 힘든 순간이 많았고 혼자 아픔을 삼켜왔을지 가늠조차 안되지만, 지금 모습은 영상을 보는 많은 분들께 귀감이 될만큼 멋지다는 말씀 해드리고 싶네요. 무운을 빕니다!
같은 직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30살이면 이제 시작이죠...! 배우라는 직업은 나이 제한도 없고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못하는 직업이 아닌 만큼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예체능이 힘든게 공부처럼 정확한 정답, 점수가 있어서 눈에 보이는 결과가 보이면 좋은데 열심히 연습해서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안보여서 인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작품하는게 결과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드라마 영화에서 스쳐지나가는 역할도 수십 수백번의 오디션을 봐야하는데 그 오디션을 지원하는 사람은 수백 수천명이다보니 실력 운 캐릭터 등등 여러가지가 맞아떨어져야 되다보니 중간에 지치기도하고 슬럼프도 오는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대면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도 쉽지 않구요.. 저도 드라마 최종까지 갔다 떨어진적이 있어서 그때 얼마나 힘드셨을지 이해가 가요..ㅠㅠ 그치만 그건 배우님이 지금 열심히 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뜻이니까 포기하지않고 계속 배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방배우님 항상 응원하고 촬영장에서 뵐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예체능을 했던 사람으로서 포기하지마라...라는 말은 하고 싶지 않네요 사람마다 재능도 다 다르고 처한 환경도 다르기에 무책임하게 포기하지말란 이야기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꿈을 꾼다는 것은 정말로 멋진 일임은 확실합니다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지만 어떠한 선택을 하든 응원합니다
멍청하지 않아요.. 형 30살이 되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못하는건 누구보다 배우라는 직업을 원하고 계신거잖아요! 저도 꿈이 있었지만 지금은 꿈을 못 이루게 됐어요.. 형님처럼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을 보면 정말 대단하고 느껴요.. 형 힘드셔도 버텨보세요!!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형님 응원합니다~ ♥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꿈이라는거를 계속 가져간다는게 너무 보기 좋은것같습니다 저도 어찌보면 꿈을 포기하고 다른 목표들을 이루려 노력하며 살고있는데 그 꿈을 계속 갖고 살아가는게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항상 힘내시고 방송도 그렇고 배우의 삶도 항상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자신의 장점과 자신만이 할수 있는 역할을 먼저 정리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 40대에도 50대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람은 그런 희망의 끈을 잡고 목표를 향해갈때 비로소 빛이 나고 보석으로 다듬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ㅉ ㅑ쓰!!!!!!
형님 소중히 간직하시는 꿈이 있고 계속 부딪힐 용기가 있다는 게 너무 대단하십니다. 타협이란 말이 정말 무서운 거 같아요 사실 이유를 붙이자면 끝이 없거든요 누군가는 계속 도전하는 형님을 바보라고 부를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바보, 멋있잖아요? 요즘 보기 힘든 낭만이란 단어, 가슴 뛰잖아요. 먼저 꿈을 이룬 누군가를 보며 뒤따르는 사람은 꿈을 꾸고, 그 뒤를 따르는 사람들이 다시 생기고...
서른살이면 아직도 젊은 나이고 무엇이든 시작할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서른하고 네살이지만 아직 이뤄놓은것도 없고 꿈을 이룬것도 아니지만 제 자신이 '아 이젠 늦었구나...'라고 생각한적은 없어요~ 현실적으로는 늦은감이 없지않아도 방상현씨만큼 연기에 대한 열정이 진심이면 늦지않았고 열심히 정진중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같은 또래에 공감대라 너무 응원하고싶네요!!화이팅 입니다~!
가끔씩 영상 보고 있어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도전하는 상현아 응원해~!! 너의 인생 어느 시점에서 그 꿈을 이룰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지금의 노력이 어떤식으로든 긍정적인 결과로 돌아올거라 믿어 진솔한 마음을 알아주고 믿어주는 너의 사람들이 언제나 함께 해주고 있다는건 행복이고 힘이야 화이팅해 상현아^^
방배우의 피파도 연기도 좋아하는 이유가 그 속에 낭만이 흘러넘쳐서인데 그 낭만이라는 무게를 지금까지 오롯히 혼자 감당하고 있었군요. 가끔씩은 이렇게라도 그 무게를 덜어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뭐 다른사람들한테는 10년째 배우지망생 혹은 하꼬(?)bj로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아는 30살 동생들 중에서는 가장 밝게 빛나는 사람이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네요. 키보드 왼쪽 힐투볼롤도 불가능하던거 확률(?)적이긴 하지만 성공 했잖아요ㅋㅋ 포기하지 않는 한 연기도 힐투볼롤처럼 그러지 말라는 법 없죠. 방배우가 꿈을 이룰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방배우가 우리에게 보여준 모습들은 적어도 틀린 길은 아니었다고 확신할 수 있기 때문에 꿈을 이루던 아니면 다른 모습으로 활동하던 계속 응원할겁니다. (그래도 가끔 라이브 채팅 억까는 할 예정ㅋㅋㅋ) 내일 또 신나게 봅시다~
배우형 화이팅하고 진심으로 응원해 근데 내 생각에도 인방계에서 형의 인지도가 점차 상승하고 방송에서의 형의 이미지가 점차 굳혀지니깐 오디션 관계자나 캐스팅담당자들 입장에서도 모험이 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솔직히 대체자원은 많으니깐,, 현실과 꿈 가운데서 형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길바래
나이를 모르고 있었는데 저랑 동갑내기 친구였네요.. 지금 같은 나이가 되어서 느끼는건 계속 꾸준하게 노력하고 꿈을 좇고 있다는 것, 그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되려 좇을 꿈이 없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겠죠. 평소에 즐겨보던 유튜버가 없는 영화에 갑자기 출연 했을 때,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라구요. 분명 피파 유튜버라는 인식이 있음에도 연기를 보는 동안 그 인식이 사라질 만큼 연기가 인상적이기도 했구요. 노력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다 때는 있다고, 방배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만큼 언젠가 그 활동명에 걸맞게 다양한 작품에서 볼 수 있길 바라요. 동갑내기 친구로서 응원하겠습니다. 방상현 화이팅!
형 저도 현재 연기를 하고 있는 24살 입니다. 저도 작년까진 일을 계속 하다가 올해 들어서 오디션을 아직까지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게임을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 내가 일보다 게임 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제 꿈과 멀어지는 것 같은 생각이 많아서 많이 우울한 시기인데 영상 보고 자극도 받고 공감도 되면서 형님도 좋은 기회가 찾아오고 그 기쁨이 저에게도 좋은 작용이 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힘내시고 꼭 행복하셨으면 좋갰어요!!
사실 일반적으로 늦은나이에 본인 꿈을 이루고 성공한 케이스는 득히 드물어서... 연기쪽으로 그대로 가고싶다면 본인한텐 아쉽겠지만 유튜브 쪽에서도 웹드나 드라마 형식의 컨텐츠가 유행이라 그런쪽으로 먼저 시도해보고 배우의 능력을 알리고 키우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 됨 물론 그것도 안된다면 포기 하는것도 좋은 선택인듯 포기할때 포기 하는것도 용기있어야 함
